시계&자동차
7,611[EV 트렌드] 볼보, 2026년 EX60부터 '메가 캐스팅' 도입...효율성 극대화
조회 3,14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10 16:00
[EV 트렌드] 볼보, 2026년 EX60부터 '메가 캐스팅' 도입...효율성 극대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향후 선보일 저가형 모델의 핵심인 '기가캐스팅' 제작 계획을 늦추며 비용 절감에 돌입한 가운데 볼보자동차가 2026년 선보일 'EX60'을 통해 이와 유사한 '메가캐스팅(Megacasting)'을 도입한다.
현지시간으로 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2026년 순수전기 SUV 'EX60'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으로 해당 모델에는 테슬라 기가캐스팅과 유사한 메가캐스팅 생산 방식이 첫 도입된다.
볼보는 해당 생산 방식의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3세대 SPA3(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 도입과 함께 메가캐스팅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의 3세대 SPA3 플랫폼은 전기차 후면 바닥 부분이 혁신적 주조 방식의 도입으로 단일 부품으로 생산된다. 이를 통해 약 100개 부품이 감소되고 84% 용접 포인트가 줄어들며 차체 무게 또한 절반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는 최근 전기차 업계가 이른바 '캐즘' 단계에 진입하며 제조 비용을 낮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볼보의 경우 중국 시장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하고 따라서 전기차 분야 수익성 향상을 위해 더 높은 효율성을 추구하는 생산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일부 외신은 볼보의 메가캐스팅에 대해 차량 후면에 집중되고 있어 비교적 간단한 생산 방식 변화를 통해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또 스웨덴 예테보리시 토슬란다 볼보 공장에는 거대한 주조 기계가 2분 만에 차체 후면을 제작할 수 있고 2대의 기계가 병렬로 배치되어 시간당 약 60대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볼보는 초기 품질 보장을 위해 알루미늄 차체를 사용하지만 이후 재활용 금속 등으로 사용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9 15:45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0] 2024-11-1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0] 2024-11-19 14: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0] 2024-11-19 14:45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0] 2024-11-19 14:45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0] 2024-11-19 14:45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0] 2024-11-19 14:45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0] 2024-11-19 14:45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0] 2024-11-19 14:45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0] 2024-11-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7월 중국산 모델 판매 6월보다 31% 감소
-
메르세데스 올라 캘레니우스, “머지 않아 전기차 기하급수적 성장 가능”
-
전고체전지, 양산 시작해도 전기차 시장의 빠른 침투는 어려울 전망
-
토요타코리아, ‘2023 토요타 썸머 드라이브’ 캠페인 실시
-
보그워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OEM 전기차 플랫폼용 고전압 수가열 히터 공급
-
맥라렌, 750S만을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공개
-
7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 하이브리드 · 순수전기차 '엇갈린 운명'
-
일론 머스크, 테슬라 FSD에 적용되는 AI 퍼즐의 마지막 조각만 남아
-
한 때 '왜건의 명가' 볼보, 영국서 왜건 단종하고 SUV 판매에 집중
-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우라칸 인기 힘입어 2023년 상반기 기록적인 성과 달성
-
만트럭버스코리아, 하반기 시장 확대 위한 전략적 행보로 고객 만족 높인다
-
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고객 대상 ‘럭키패스 H 하이웨이+’ 론칭
-
현대차그룹, Tenstorrent에 전략투자... ‘맞춤형 반도체’ 확보
-
'독점 개발한 멀티톤 도색' 맥라렌 750S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
'SUV 치여 안 팔리는 세단' 스팅어 따라 고개 내미는 제네시스 G70 단종설
-
KG 모빌리티, 상반기 영업益 282억 원...7년 만에 반기 흑자 달성
-
미래차 디자인 이 정도는 되어야, 피닌파리나 '푸라' 비전 콘셉트 공개
-
현대모비스, 무릎에 걸리지 않는 '8ℓ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 EV9 첫 적용
-
[김흥식 칼럼] 현기차 비싸다는 사람들은 뇌구조 들여다 봐야함
-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우라칸 없어서 못 판다. 상반기 기록적인 성과 달성
- [유머] 드디어 한국에도 들어온 식당 문화.jpg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뉴스] 최준희,웨딩화보 찍은 남친과 결별설(?)... '세상 남자들은 믿을게 못되더라'
- [뉴스] 660g으로 태어난 미숙아, 4.12kg으로 퇴원... 엄마는 취약계층 위해 '치료비' 기부했다
- [뉴스] '문신토시'끼고 낚시객으로 위장한 형사들... 마약거래하던 불법체류자 16명 일망타진했다
- [뉴스] 현대차 울산공장서 연구원 3명 사망... 차량 테스트 중 질식 사
- [뉴스] 이민기, 결혼 질문에 '2세 생각 별로 없어... 나 닮은 아이 나올까 무서워'
- [뉴스] '31살' 한소희, 실제 나이 고백 후 맞는 첫 생일... 청순미 넘치는 공주로 변신
- [뉴스] 김동준, 다시 군복 입고 재입대한다... '신병3' 출연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