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9,258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5-09 17:25
[EV 트렌드] '테슬라 FSD' 中 로보택시로 분위기 띄우더니 美서 사기 논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앞서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과장 및 허위 광고로 지적을 받아온 테슬라의 주행보조시스템 'FSD(Full Self Driving)'와 관련된 또 한차례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현지시간으로 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먼저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는 지난달 28일, 중국을 전격 방문해 리창 중국 총리를 비롯한 고위 간부와 만남을 통해 FSD 중국 내 사용 승인뿐 아니라 로보택시 도입을 제안한 것으로 새롭게 전해졌다.
이에 중국 관계자는 '테슬라가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중국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수행하는 걸 환영한다'라며 긍정적 답변을 보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보도했다.
해당 만남을 통해 테슬라는 중국 내 FSD 출시에 걸림돌로 작용하던 주요 규제의 문턱을 넘게됐다.

또 테슬라는 중국 당국의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최근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공공기관을 비롯해 공항 및 고속도로 등에서 그동안 내려진 운행 및 정차 제한에서 벗어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지난달 일론 머스크 CEO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8월 8일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공개된다고 밝힌 데 이어 중국 내 로보택시 테스트에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며 관련 프로젝트의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단계 이상을 의미하는 로보택시는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고 승객의 승하차, 요금 지불 등 단계가 모두 무인으로 이뤄진다.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 핵심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 후 제어할 수 있는 것.
다만 현재 중국 내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로보택시 상용화가 실제 이뤄지고 있어 테슬라는 이들과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바이두를 비롯해 도요타가 투자한 포니닷에이아이, 위라이드, 오토엑스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테슬라의 FSD 시스템은 미국 내에서 최근 연방 검찰의 수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 검찰은 테슬라가 FSD 시스템과 오토파일럿을 소개하며 소비자와 주식 투자자들을 속였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 검찰은 소비자를 오도했을 때 적용되는 '전신 사기'를 비롯해 증권 투자자들을 속였을 때 적용되는 '증권 사기' 혐의로 테슬라를 수사 중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2024년 총 10만6939대 판매
-
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둔화 '치열한 가격 경쟁 신모델 출시 어려워'
-
기아 EV3, 전기차 최대 격전지 핀란드에서 '2024 올해의 차’ 수상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현대차, 인도 베스트셀링 SUV 기반 첫 전기차 '크레타 EV' 공개
-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유머] 디자이너가 갈아엎은 '최악의 기업 로고들'
- [유머] 상남자식 기부 방법
- [유머] 새 핸드폰 발표 때마다 미지근한 사람들이 겪는 패턴
- [유머] 집사 심심할까봐
- [유머] 팬더에게 손 흔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빠에게 화장솜 사오라는 여동생
- [유머] 샴푸에 이딴 게 들어간다고..?.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1]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2]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