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78픽업트럭, 중고차 수요는 늘고 시세는 하락...판매일수 감소로 상승 전망
조회 4,4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02 11:25
픽업트럭, 중고차 수요는 늘고 시세는 하락...판매일수 감소로 상승 전망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픽업트럭 시세가 우하향하고 있는 가운데, 실용적이고 범용성이 뛰어난 트럭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5월이 구매 적기로 보인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5월 국산 픽업트럭 시세가 평균 2.1% 하락할 것으로 2일 전망했다.
픽업트럭 불모지로 불리는 국내에서도 픽업트럭은 오프로드에 적합한 험지 돌파력,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매니아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캠핑이나 낚시 등 레저산업, 귀농·귀촌 등으로 인해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픽업트럭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픽업트럭은 상용차로 분류돼 연간 세금이 2만 8000원에 불과하고, 개별소비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적은 것도 장점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기아에서는 25년 첫 픽업트럭 ‘타스만’ 출시 예정, KGM은 올 4분기 전기 픽업트럭 ‘O100’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산 픽업트럭 중고차는 1월부터 꾸준히 시세가 하락하고 있지만, 판매기일은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어 픽업트럭 선호층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KGM 렉스턴 스포츠(-3.4% 이하 전월 대비), KGM 더 뉴 렉스턴 스포츠(-1.6%),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2.1%) 등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1월 대비 4월 판매기일은 렉스턴 스포츠가 44일에서 28일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가 56일에서 24일로, 리얼 뉴 콜로라도가 80일에서 16일로 가파르게 단축됐다.
일반 국산 중고차는 5월 들어 0.7%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6.1%), 현대차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2.8%), 현대차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1.7%), 투싼 하이브리드 4세대(-1.4%) 등 하이브리드 인기 차종이 타 유종 대비 높은 하락폭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수입차의 경우 낙폭이 좀 더 큰 1.2%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에 이어 BMW의 강세가 계속해서 이어져 BMW 5시리즈(G30)과 5시리즈(F10)이 각각 1%, 0%로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벤츠 E클래스 W213는 하락세가 멈춰 시세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이지만 E클래스 W212는 -4.6%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은형 케이카 PM팀 애널리스트는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인기를 끌고, 생활 속에서도 픽업트럭의 활용도가 높아지며 시장도 점차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완성차 업계에서도 다시 픽업트럭 신차를 출시하고, 해외에서도 프리미엄 픽업트럭들이 수입되는 등 차종이 다양화되며 이를 찾는 소비자들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텔란티스, 24년 실적 발표…25년 수익성 회복 기대
[0] 2025-02-27 17:25 -
태국 자동차 생산 18개월 연속 감소… 1월 생산량 24.6% 급감
[0] 2025-02-27 14:25 -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수상
[0] 2025-02-27 14:25 -
아빠들 고민 또 늘었네...혼다, 업그레이드 버전 뉴 오딧세이 한국 출시
[0] 2025-02-27 14:25 -
14개 완성차 거느린 '스텔란티스' 최악의 실적... 영업익 전년 대비 70%↓
[0] 2025-02-27 14:25 -
헤네시, 850마력 초고성능 '슈퍼 베놈 머스탱' 공개... 91대 한정판
[0] 2025-02-27 14:25 -
최상의 공간, 럭셔리 아웃도어 '뉴 디펜더 130' 7인승 캡틴 체어스 출시
[0] 2025-02-27 14:25 -
현대차 '킹산직' 또 뽑는다... 3월, 생산 및 제조 중심 신입사원 채용
[0] 2025-02-27 14:25 -
육해공에 로봇까지 다 모인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사전 입장권 판매
[0] 2025-02-27 14:25 -
움직이는 컴퓨터. 볼보,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ES90… 최장 700km
[0] 2025-02-2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의 해발 6,027m 고지 정복
-
포르쉐 AG, 마칸 일렉트릭 테스트 최종 단계 실시
-
현대자동차, 도쿄 오토살롱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 최초 공개
-
BMW, 獨 프리미엄 3사 경쟁에서 벤츠 압도하며 1위...전년 대비 7.3% 증가
-
CES 2024 11신 - 혼다, 새로운 글로벌 EV 시리즈 ‘혼다 제로’ 공개
-
CES 2024 10신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크롬 브라우저 추가해 편의성 높인다
-
폭스바겐 2023년 전 세계서 487만 대 인도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오호스델살라도’ 정복
-
중국이 러시아로 수출한 자동차 80만대, 팔린 건 50만대...밀어내기 의혹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개막전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
캐딜락 ‘타임리스 레거시’ 112년 해리티지와 에스컬레이드 특별전
-
[신차 예고] 아우디, 신규 플래그십 초대형 SUV 'Q9' 출시 가능성 언급
-
거대한, 그리고 쉽지 않은 담론 - 수소 생태계의 완성을 선언한 현대차 CES 2024
-
기아, 2024 호주오픈 연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펼친다
-
'IRA 뚫고 인상적 결과' 현대차그룹 테슬라 안방서 전기차 판매 2위 등극
-
'사람은 한 명인데 짐이 많아서' 걱정 마! 화물자리 확 늘린 택시가 왔다.
-
폭스바겐 지난해 글로벌 판매 전년비 6.7% 증가 'ID.패밀리 성장 주도'
-
'매년 2배 증가는 무리'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31% 증가로 성장세 둔화
-
[EV 트렌드] '1억 8000만 원' U7 전기 세단 공개한 中 전기차 브랜드 '양왕'
-
[CES 2024] 현대차그룹 제로원, 유망 스타트업 더 큰 시장으로..지원 총력
- [유머] 소울소울 인도 스트릿 소울 푸드
- [유머] 싱글벙글 도대체 왜 비싸졌는지 모르는 음식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유머] 눈이 5m 온 일본의 어느 지역 체감
- [뉴스] 이이경, 사기 피해 고백했다... '5억 빚 숨 막혀... 이자만 200만원씩 나가는데 미치겠다'
- [뉴스] '前 피프티' 3인, '템퍼링 의혹' 안성일과 의리 지킨다... 재데뷔 성사
- [뉴스] '이상화♥' 강남, 정자 하위 10% 충격... '냉동 시술 마쳤다'
- [뉴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 허니문베이비 임신... 7월에 엄마 된다
- [뉴스] 원터치 라벨 제거 기술 개발 장동민, 글로벌 진출할까... '논의중'
- [뉴스] '천상지희' 선데이, 건강 악화 고백 '목 상태 심각... 힐 신고 춤추고 힐 신지 말았어야 하나'
- [뉴스] 김하성, 한밤중 도둑 소동... '야구 배트' 들고 문 열자 나타난 범인의 정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