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콘티넨탈, 중대형 차량 대상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 공급
조회 3,26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26 17:25
콘티넨탈, 중대형 차량 대상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 공급
콘티넨탈이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에 주요 부품 및 제품을 공급한다. 콘티넨탈은 스마트 기기 기반 액세스 솔루션인 ‘콘티넨탈 스마트 액세스(Continental Smart Access, CoSmA)’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콘티넨탈은 차량, 스마트 기기, 클라우드의 디지털 생태계 간의 종합적인 상호 작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메르세데스-벤츠 AG에 최초로 공급한다.
콘티넨탈과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이는 디지털 자동차 키의 핵심 구성 요소는 차량에 내장된 CoSmA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에 적용된 초광대역(UWB)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핸즈프리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차량 소유주는 실물 키 없이 여러 개의 디지털 키를 생성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편리하게 차량을 공유할 수 있다. 공유자별로 문은 열 수 있지만, 운전은 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제한된 권한을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필립 폰 히르쉬하이트(Philipp von Hirschheydt)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오토모티브 그룹 총괄은 “콘티넨탈은 운전자들이 지속 가능한 차량 디지털화와 같은 복잡한 주제에 효율적, 총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며 “키가 없는(Keyless) CoSmA 액세스 시스템 또한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부품들을 포괄하는 최초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CoSmA 시스템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활용해 기기에 저장된 가상 키를 인식하고 인증을 시작한다. 인증 성공 시 초광대역 기술을 통해 스마트 기기의 정확한 위치가 센티미터 단위로 확인되며, 기기가 지정된 영역 내에 있는 경우에만 차량 잠금이 해제된다. 이처럼 정밀한 위치 파악 기술로 외부인이 악의적인 목적으로 자동차 키의 무선 신호를 가로채는 것을 방지하며, 인증이 완료된 기기가 차량 내부에서 인식된 경우에만 엔진 시동을 걸 수 있도록 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을 자랑한다. 해당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사, 스마트폰 제조사, 기술업체 등으로 구성된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의 기술 표준을 만족한다.
한편, 콘티넨탈은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에 다양한 지능형 기술을 적용했다. 콘티넨탈의 지능형 시스템은 장거리 레이더로 얻은 전방 차량 및 장애물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긴급 제동 보조와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차에 내장된 텔레매틱스 제어 장치는 휴대폰 네트워크와의 안정적인 데이터 교환을 통한 자동 긴급 호출 등의 안전 기능을 지원한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의 지능형 제어는 압축기, 밸브 블록(valve block), 전자제어장치를 모두 통합한 전자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인 CAirS(Continental Air Supply)를 통해 이루어진다. 해당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맞춤으로 조정됐다. 이외에도 콘티넨탈의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지능형 제어로 헤드라이트 밝기를 조절하는 조명 제어 장치를 적용해 모든 상황에서 편안함과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특수 고무 컴파운드가 적용되어 정숙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한 콘티넨탈 ‘에코콘택트 6 Q’ 타이어가 기본 장착되며, 겨울에는 콘티넨탈의 ‘윈터콘택트 TS 860 S’로도 선택 가능하다. 인테리어에서는 좌석 시트에 오염 방지가 뛰어난 아셀라 합성 가죽을 사용했으며, 도어 및 컨트롤 패널에는 리사이클 소재를 최대 30% 사용하는 등 콘티넨탈만의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반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코리아 EX30 연간 2000대 목표, 중국산도 동일한 품질...고객이 알것
-
폭스바겐 CEO 뼈아픈 자아성찰, 더 이상 브랜드 경쟁력 없다...구조 조정 예고
-
[오토포토] 볼보 EX30 '가격에 한 번 실내 디자인에 두 번 감탄'
-
중국 창안자동차, 디팔 2024년 45만대 판매 목표 설정
-
폭스바겐, 중국에서 소형 전기차용 플랫폼 개발
-
중국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의 인기 높아진다
-
현대차·기아, 130년 구동 시스템 한계를 극복한 유니휠 세계 최초 공개
-
2023 폭스바겐 서비스 윈터 페스타 겨울철 대비 27개 영역 68가지 부문 무상 점검
-
벤츠, 공식 후원 T1 리그 오브 레전드팀 페이커 이상혁 & 오너 문현준 팬미팅 개최
-
BYD, 2023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자동차 업계 유일 공식 파트너 참여
-
볼보 전기차가 4000만 원대 EX30 5인승 순수전기 국내 최초 공개
-
맞춤형 제작으로 딱 1대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 공개
-
포르쉐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에게 직접 들은 신형 파나메라 디자인 비밀
-
한국타이어, 영국 전기차 박람회 런던 EV 쇼 2023 아이온 제품군 공개
-
[EV 트렌드] 중국, 저가형 전기차만 산다, 폭스바겐 보급형 신규 EV 플랫폼 개발
-
대담하고 미래 지향적, 정의선 회장, 美 오토모티브 뉴스 올해의 리더 선정
-
[아롱 테크] 전기차 핵심 BLDC 모터, 희토류 등 광물 의존도 낮추기 위해 전력
-
[칼럼] 전기차 충전기 점령군 1톤 트럭...LPG 전환, 환경 개선 첨병으로 변신
-
'부산은 준비 끝' 현대차그룹 아트카 파리로...엑스포 유치를 위한 마지막 여정
-
[오토포토] 포르쉐, 3세대 완전변경 파나메라 '보기보다 많이 변했네'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