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콘티넨탈, 중대형 차량 대상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 공급
조회 2,95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26 17:25
콘티넨탈, 중대형 차량 대상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 공급
콘티넨탈이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에 주요 부품 및 제품을 공급한다. 콘티넨탈은 스마트 기기 기반 액세스 솔루션인 ‘콘티넨탈 스마트 액세스(Continental Smart Access, CoSmA)’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콘티넨탈은 차량, 스마트 기기, 클라우드의 디지털 생태계 간의 종합적인 상호 작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메르세데스-벤츠 AG에 최초로 공급한다.
콘티넨탈과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이는 디지털 자동차 키의 핵심 구성 요소는 차량에 내장된 CoSmA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에 적용된 초광대역(UWB)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핸즈프리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차량 소유주는 실물 키 없이 여러 개의 디지털 키를 생성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편리하게 차량을 공유할 수 있다. 공유자별로 문은 열 수 있지만, 운전은 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제한된 권한을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필립 폰 히르쉬하이트(Philipp von Hirschheydt)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오토모티브 그룹 총괄은 “콘티넨탈은 운전자들이 지속 가능한 차량 디지털화와 같은 복잡한 주제에 효율적, 총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며 “키가 없는(Keyless) CoSmA 액세스 시스템 또한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부품들을 포괄하는 최초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CoSmA 시스템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활용해 기기에 저장된 가상 키를 인식하고 인증을 시작한다. 인증 성공 시 초광대역 기술을 통해 스마트 기기의 정확한 위치가 센티미터 단위로 확인되며, 기기가 지정된 영역 내에 있는 경우에만 차량 잠금이 해제된다. 이처럼 정밀한 위치 파악 기술로 외부인이 악의적인 목적으로 자동차 키의 무선 신호를 가로채는 것을 방지하며, 인증이 완료된 기기가 차량 내부에서 인식된 경우에만 엔진 시동을 걸 수 있도록 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을 자랑한다. 해당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사, 스마트폰 제조사, 기술업체 등으로 구성된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의 기술 표준을 만족한다.
한편, 콘티넨탈은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에 다양한 지능형 기술을 적용했다. 콘티넨탈의 지능형 시스템은 장거리 레이더로 얻은 전방 차량 및 장애물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긴급 제동 보조와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차에 내장된 텔레매틱스 제어 장치는 휴대폰 네트워크와의 안정적인 데이터 교환을 통한 자동 긴급 호출 등의 안전 기능을 지원한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의 지능형 제어는 압축기, 밸브 블록(valve block), 전자제어장치를 모두 통합한 전자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인 CAirS(Continental Air Supply)를 통해 이루어진다. 해당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맞춤으로 조정됐다. 이외에도 콘티넨탈의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지능형 제어로 헤드라이트 밝기를 조절하는 조명 제어 장치를 적용해 모든 상황에서 편안함과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특수 고무 컴파운드가 적용되어 정숙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한 콘티넨탈 ‘에코콘택트 6 Q’ 타이어가 기본 장착되며, 겨울에는 콘티넨탈의 ‘윈터콘택트 TS 860 S’로도 선택 가능하다. 인테리어에서는 좌석 시트에 오염 방지가 뛰어난 아셀라 합성 가죽을 사용했으며, 도어 및 컨트롤 패널에는 리사이클 소재를 최대 30% 사용하는 등 콘티넨탈만의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반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온시스템, R744 전동 컴프레서 생산량 50만대 돌파
-
[이로운 자동차] 눈 내리는 날, 와이프의 수고를 덜어준 '와이퍼'
-
현대차 에어백에 무슨일? 쏘나타 14만 대 · K5 2만 5000대 무상수리
-
'기분따라 32가지 패턴으로 바뀌는 조명' 현대모비스, 휴먼 센트릭 기술 개발
-
아큐라, 올 봄 미국시장에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ZDX 출시한다
-
웨이모, 미국 LA에서 로보택시 무인 서비스 확대 계획
-
인피니언과 글로벌파운드리,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생산을 위한 장기 계약 연장
-
dSPACE 코리아, SDV 전환을 위해 ‘철저한 소프트웨어 품질 검증’ 선행돼야
-
포르쉐 AG, 마칸 일렉트릭 디자인 공개
-
볼보그룹, 스마트 굴착기 새 기준 뉴 F시리즈 첫 모델 ‘EC400FㆍEC500F’ 출시
-
KG 모빌리티, 창립 70주년 기념 전 차종 총 27개 항목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
-
포르쉐, 신형 타이칸 '영하 41도부터 섭씨 53도까지' 극한에서 내구 테스트
-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그랜드 투어링 타이어 '키너지 XP' 북미 출시
-
[EV 트렌드] 타이칸 · 마칸 EV이어 포르쉐 전기차 라인업 투입 '카이엔 EV' 최초 포착
-
[자동차와 法] 전기차 보급과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고찰
-
이로운 자동차(6) 그 때, 車보다 더 많이 팔렸던 '5만 분의 1 지도'와 내비게이션
-
포스코, 현대차·기아 유럽 부문에 전기차 부품 공급
-
포르쉐, 마칸에서 마칸 일렉트릭으로.. 순수 전기 SUV로 변신했지만 정체성 그대로
-
로터스, 보쉬ㆍ모빌라이즈 파트너십 체결...유럽에 전기차 충전소 60만 개 확보
-
자동차, 바람을 지배하면 더 멀리...현대차·기아 '액티브 에어 스커트' 기술 공개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유머] 불법점거하는데 너무 추워요.
- [뉴스] 매년 늘어나는 '마약 의사'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의사 윤리는 어디 있나'
- [뉴스] 손흥민 동료의 '작심 폭로'... '문제는 훈련장 내부에 있어, 규율도 부족해'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