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06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년 운영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조회 4,13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25 15:00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년 운영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4년 운영계획과 더불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신규 레이스카 리버리를 최초 공개했다.
2024년 운영계획에 따르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TCR 이탈리아 대회에 풀시즌 출전할 계획이다. 팀은 지난 2023년 TCR 이탈리아에 아시아팀 최초로 풀시즌 출전해 톱 10에 진입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 셋업, 드라이버 훈련 등 팀 매니지먼트 전략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전기차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도 풀시즌 출전한다.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아이오닉 5 N eN1 컵카’로 레이스가 진행된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해 출전 예정인 국내외 모든 경기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쳐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TCR 이탈리아 출전 차량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Elantra N(아반떼 N)TCR’을 선택했다. Elantra N(아반떼 N)TCR은 아반떼 N 기반의 TCR 규격 경주용 차량으로 350마력, 450Nm 토크를 발휘할 수 있다. 국내 대회 출전용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해외, 국내 경기 모두 박준성, 박준의 2인 체제로 구성했다. 작년 TCR 이탈리아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두 드라이버가 올해는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현재 두 드라이버는 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기 운영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
2024년 차량 리버리의 아이덴티티는 ‘인디고 하모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기술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속도감이 느껴지는 일방향의 수직 패턴을 다수 적용해 두 가지의 조화를 강조했다. 화이트, 레드, 블루, 블랙 컬러를 적용해 팀의 브랜드 컬러 및 쏠라이트 배터리의 레드, 태극기의 색감을 동시에 구현하고자 했다.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 eN1 컵카의 경우 기존 리버리에 전류의 흐름을 상징하는 요소를 추가해 변화를 줬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유럽 무대 진출 첫 해였던 지난해에 쟁쟁한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 톱10 진입이라는 큰 성과를 보여줄 수 있었다며, 올해는 성적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엔지니어, 미캐닉, 드라이버 등의 인재 육성과 각종 마케팅 상품개발을 통한 스폰서십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년 TCR 이탈리아 시리즈는 5월 4일 미사노 서킷에서 개막 후 6라운드(12 레이스, 라운드별 더블 레이스)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친 뒤 10월 27일 몬자 서킷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국내 경기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5월 11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라운드(10 레이스, 라운드별 더블 레이스) 동안 열띤 경쟁을 펼친 뒤 11월 10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폐막한다.
한편 올해 창단 27주년을 맞이한 현대성우그룹 소속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명실공히 국내 최정상팀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2019년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 드라이버 종합 우승, TCR 아시아 팀 종합 2위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현대성우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와 더불어 알로이휠 및 주물 제품 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등 연축전지 전문기업인 현대성우쏠라이트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2025년 말 유럽에서 소형차 생산 개시
[0] 2024-12-12 14:45 -
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0] 2024-12-12 14:45 -
[영상] 탄소중립의 길목에서: 전기차, 환경규제, 그리고 정치적 암초
[0] 2024-12-12 14:45 -
[영상] 디자인의 힘, 기아 더 뉴 스포티지 1.6T 시승기
[0] 2024-12-12 14:45 -
마세라티 '이탈리아 정체성 강조' 110주년 맞이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0] 2024-12-12 14:45 -
현대모비스, 하이 테크 넘어선 인간 친화적 ‘휴먼 테크’ 기술 CES 2025 공개
[0] 2024-12-12 14:45 -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 '월드 럭셔리 어워드' 수상...독창적 럭셔리 구현
[0] 2024-12-12 14:45 -
볼보자동차 XC90ㆍXC60, ‘노벨 위크’서 노벨상 수상자들 공식 의전차 제공
[0] 2024-12-12 14:45 -
BMW, 신형 X3 판매 시작과 동시에 '서스펜션 균열 우려' 미국에서 리콜
[0] 2024-12-12 14:45 -
[EV 트렌드] 中 BYD, 돌핀 · 아토 3 유럽산 첫 전기차로 낙점
[0] 2024-12-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방에 사고...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개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트럭도 한파 대비...찾아가는 'AS 최고반장’ 캠페인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 [유머] 미국 보험사 CEO 총격 살인 용의자 체포
- [유머] 중독성 대박인 라면 레전드
- [유머] 집안에 계엄령 선포
- [유머] 귀여운 멸종위기 동물
- [유머] 조세호에게 권상우가 밥을 사준 이유.jpg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유머] 군대 슬리퍼가 바뀐 이유
- [뉴스] [속보] '내란 동조' 혐의 박성재 법무장관·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안 가결
- [뉴스] [속보] 경찰, 경찰청장·서울청장 내란 혐의 구속영장 신청
- [뉴스] '유령이야기·깜짝상자·합리화' 그린 만화가 '고랭순대', 불의의 사고로 세상 떠나
- [뉴스] '탄핵 찬성' 국힘 조경태 '尹 담화, 국민이 쌍욕할 정도로 분노케 해'
- [뉴스] 디즈니 명작 라푼젤, 실사화 영화로 제작된다... 감독·캐스팅 상황
- [뉴스] 일면식 없는 남성 살해 후 지문으로 6천만원 대출... 31세 양정렬, 신상 공개
- [뉴스] 내란 혐의로 수감된 구치소서 '극단 선택' 시도한 김용현... 현재 상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