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756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4-23 17:25
'센트럴 맨'에 지혜를 묻다...자동차와 부품, 동반 성장을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안정구 이사장이 23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의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이 자동차 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현대차그룹 김견 부사장은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자동차산업의 주요 변화 및 혁신에 대해 설명하고 적절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 부사장은 특히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산업의 변화를 강조하며, 이는 미래 자동차산업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3일 열린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에는 자동차 산업 주요 관계자 및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정구 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하며 산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래차 기술 혁신과 시장의 변화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이러한 변화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현대차그룹의 최근 68조 원 미래차산업 투자 계획과 한국 자동차 부품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 이사장은 '현대차그룹은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며, 이는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제 정세의 불안정과 도요타의 품질 인증 문제가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산업계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품질 관리와 규제 준수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동차 산업의 신뢰성을 유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동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재확인하고 참석자들에게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날 발표자인 산업통상자원부 이영호 자동차과장은 '자동차산업 정부 정책 소개'를 주제로, 정부의 자동차산업 지원 방안과 미래 정책의 방향성을 발표했다. 이 과장은 특히 올해 7월 시행되는 미래차특별법 등 2024년 중점 정책을 소개하고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마지막 발표자인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는 '100년의 세월을 넘어보니'라는 주제로, 산업 리더들에게 필요한 덕목과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메시지를 전하였다. 김 교수는 특히 혁신적 사고와 유연한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주최했다. 재단은 세미나를 통해 업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CES 2025 - AI 주도권 쥐기 위한 엔비디아의 결과물
-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
CES 2025 - 지커, 고객 중심의 기술과 모델 라인업 공개
-
CES 2025 - 지커와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으로 기술 협력 강화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