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현대차 아이오닉 6, 獨 전기차 전문지 2000km 장거리 주행 평가 만점
조회 3,0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17 11:25
현대차 아이오닉 6, 獨 전기차 전문지 2000km 장거리 주행 평가 만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6가 獨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Electric Drive)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호평을 받았다. 아이오닉 6는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인 ED1000에서 항속 거리, 충전 성능, 주행 성능, 디자인, 실내 공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독일 전기차 전문잡지 일렉트릭 드라이브의 ED1000 결과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제 주행 환경 성능을 비교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아이오닉 6는 2주간 총 2000km를 실제 도로 상황 테스트에서 항속 거리, 충전 속도, 주행 성능, 승차감, 품질, 편의 사양 등 총 6가지로 이뤄진 평가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가로 종합 평점 5점 만점의 호평을 받았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아이오닉 6에 대해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전비(항속 거리)와 충전 성능은 구매에 결정적인 요소로 아이오닉 6는 이 두가지 요소가 뛰어나고 소비자들에게 후회없는 선택이 될 완벽한 전기차”라고 극찬했다.
아이오닉 6 전비에 대해서는 “2주의 테스트 기간 동안 비가 많이 내려 전비에 불리한 환경이었으며 독일 전역의 시내, 국도, 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고속, 추월 등 전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가혹 조건으로 운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전비 20kWh/100km(국내 전력소비효율 측정 단위 환산시 약 5km/kWh)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회생제동 기능이 자주 작동하는 국도와 시내에서는 전비가 15.8km/100kWh(국내 전력소비효율 측정 단위 환산시 약 6.3km/kWh)에 달했을만큼 경제적인 차”라고 전했다. 800V 고전압 시스템, 충전소 안내 기능이 포함된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아이오닉 6의 충전 편의성도 호평을 받았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아이오닉 6는 800V 고전압 시스템을 탑재하여 가정용 월박스로 완속 충전시 10~100%까지 7시간 가량이 걸렸고, 350kW 초고속 충전소에서 27%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3분이 걸리는 등 타 전기차 대비 충전 속도가 빨랐다”며 “지정된 목적지까지 남은 전력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경고와 함께 현재 충전 가능한 인근 충전소를 안내해주는 등 편의성도 뛰어나다”고 전했다.
전비, 충전 편의성 등 전기차로서 아이오닉 6의 장점 외에도 실내외 디자인, 주행 성능 등 차량 기본기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간결하면서 감각적인 유선형 디자인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전면, 후면, 측면의 모든 디자인 요소들과 함께 공력 성능을 최대로 높여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쿠페형 디자인을 채택했음에도 긴 휠베이스로 넉넉한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조작 편의성이 극대화됐다”고 전했다.
주행 성능에 대해서는 “코너링은 역동적이고 민첩하지만 평지에서는 부드러운 주행감과 매끈한 주행 감각으로 운전자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조화로움이 느껴지는 차”라고 극찬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고차 살 때 '최대 1년, 1000만원' 보증 연장 보험...12일부터 판매
-
하만카돈, KIA타이거즈와 광주 홈구장에서 2024 시즌 공동 마케팅 진행
-
기아, 3세대 부분변경 K8 출시 '사실상 신차 수준 변화'...3736만 원부터
-
르노,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3년 64%, 업계 최고 잔가보장'
-
[영상] 중국 시장에서 펼쳐지는 테슬라와 바이두의 자율주행 기술 경쟁
-
[프리뷰] 기아 더 뉴 K8
-
현대차∙기아 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 도심 횡단보도 건너기 성공
-
돈 앞에 장사 없다...일론 머스크 지지에 전기차 입장 확 바꾼 트럼프
-
[EV 트렌드] 후륜 구동 마칸 일렉트릭, 포르쉐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가능거리
-
中, 7월 신에너지차 전년 대비 37% 급증 '급기야 내연기관 추월'
-
GS글로벌, 1톤 전기트럭 T4K 역대급 8월 프로모션 혜택 진행
-
미국 아처 항공, 2026년 에어택시 운항 개시 목표
-
중국, 각종 인센티브로 신에너지차 판매 비율 처음으로 50% 넘어
-
영국 런던, 화물 자전거 이용 63% 증가로 공기질 크게 개선
-
미국 루시드, 2분기 적자폭 전년 대비 축소
-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2분기 손실 확대
-
중국 SAIC MG, 멕시코에 생산공장과 R&D센터 건설 계획
-
태국 정부, 현대모빌리티 전기차 생산 프로젝트 승인
-
BMW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피규어가 판금 부품 섀시에 조립 성공
-
BMW, 앞으로 5년 동안 40개의 신차 출시 계획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뉴스] 서인영, 2차례 '이혼설' 끝에 인정... '현재 이혼 소송 중'
- [뉴스] 종합운동장 의자 가열해 14억 교체비 200만원에 해결한 공무원들, '대통령상' 받았다
- [뉴스] '자격정지' 요구받은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선거서 허정무와 격돌한다
- [뉴스] 장성규, 몰라보게 달라진 충격 비주얼 공개... '차은우인 줄'
- [뉴스] 주차된 멀쩡한 남의 차 '둔기'로 박살 내고 고시원 사니 보상 못 한다는 여성 (영상)
- [뉴스] 잡은 손 끝까지 안 놓았다... 11m 교량에 매달린 시민, 맨손으로 45분 붙잡아 구조한 구급대원
- [뉴스] 정부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