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바스프 자회사 트라이나믹스, 콘티넨탈과 세계 최초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 개발
조회 3,90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4 17:25
바스프 자회사 트라이나믹스, 콘티넨탈과 세계 최초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 개발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자회사이자 3D 이미징(3D imaging) 및 근적외선 센서 기술의 선두 주자인 트라이나믹스(trinamiX)가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과 함께 운전자용 생체인식 카메라 솔루션이 적용된 혁신적인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Driver Identification Display)를 선보인다. 새롭게 개발된 이번 제품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유럽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최고 등급의 비접촉식 보안 인증을 제공하여 위조와 도난을 방지하는 차량 내부용 디스플레이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이미 익숙한 안면인식 기능을 이제 차량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해당 기술은 운전자의 생체정보를 통한 인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시 차량의 시동이 켜지는 것을 방지하여 차량 도난을 확실하게 예방해준다. 또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유, 주차, 통행료 지불, 자동차 렌탈 및 앱스토어 결제나 디지털 서비스 접속도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카메라는 운전자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운전 중 피로 등으로 인한 위험을 방지해준다.
콘티넨탈 UX 사업본부 총괄 필립 폰 히르쉬하이트(Philipp von Hirschheydt)는 “차량 사용자에 대한 보안 식별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기능으로,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는 보안과 편리성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며 “해당 기술은 신뢰할 수 있는 운전자 인증, 안전한 디지털 결제, 카메라 모니터링 이 세 가지 주요 기능을 업계 최초로 하나의 효율적인 패키지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해당 디스플레이의 통합 안면인증 기능은 트라이나믹스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트라이나믹스는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안면인식에 새로운 차원의 생체정보인 피부 인식 기술을 결합했다. 해당 기술은 인간의 피부를 인식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사진이나 3D 형태의 실리콘 마스크 등을 사용한 위조를 예방할 수 있다. 트라이나믹스의 안면인증 솔루션은 생체 보안 인증 표준 FIDO에서 최고 수준의 C레벨(Level C)을 획득했다.
트라이나믹스 소비자가전 북미 및 유럽지역 사장 윌프레드 에르메스(Wilfried Hermes)는 “트라이나믹스와 콘티넨탈은 모두 소비자를 위해 보안과 편리성을 증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오랜 시간과 경험을 축적해 온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이자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술의 선구자인 콘티넨탈과 함께 트라이나믹스의 안면인증 솔루션이 적용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 트라이나믹스의 안면인증 솔루션이 컨티넨탈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과 만나 차량 내부 인테리어에 완벽히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 계약 4일 만에 1만 대 '기아 셀토스 압살 할 기세'
-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실사단 G80 전동화 모델 지원...인프라 총 동원 유치 활동
-
[EV 트렌드] 테슬라 기가 베를린 주당 5000대 생산 목표 달성 '놀라운 이정표' 자찬
-
만트럭,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에도 1억 3900만 유로의 영업이익 증가
-
유럽연합 獨에 굴복, 탄소로 만든 합성연료 내연기관 신차 2035년 이후 허용 가닥
-
보그워너, 2023 서울모빌리티쇼 최초 참가
-
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서비스 200만회 돌파
-
현대자동차,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 7년 연속 후원
-
가맹 사업 확장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지역 사회 맞춤형 운영 주목'
-
2억 원대 'BMW XM' 출시, 설명이 필요없는 653마력 M전용초고성능SAV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줄서서 입장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인기 폭발
-
현대차, 영화 라이언 킹 '무파사 어드밴처' 오프로드 감성 뜻밖의 콘셉트카 공개
-
[시승기] '토요타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절대 따라잡지 못할 현실감
-
247. BMW 뉴 클래스, 배터리 내재화와 생산 효율성 제고의 시험대
-
SK온, 에코프로GEM과 새만금서 배터리 전구체 만든다
-
[한국자동차연구원] 전기차 급속충전 규격 표준화 동향과 시사점
-
현대모비스, 미래형 PBV ‘엠비전 TO·HI’ 국내 관람객에게 첫 공개
-
덴자, 드비알레와 카 오디오 시스템 제휴
-
엔비디아 옴니버스, BMW그룹 디지털 전환에 채택
-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대모비스, 제자리360도 회전 ‘엠비전 TO·HI’ 첫 공개
- [유머] 식당에서 먹으면 손해인 반찬들
- [유머] 중식의 대가 이연복도 포기한 메뉴
- [유머] 펜션 설거지 문화 논란
- [유머] 충격적인 유럽 여행중 느낀점
- [유머] 양파를 극혐하는 식당
- [유머] 한국 블랙요원 이름 없는 별 근황
- [유머] 스타링크, 빠르면 이번달부터 대한민국 서비스 개시
- [뉴스] 아이돌에서 '페인트공'으로... '월 1500만원도 벌어, 셋째 고민 중'
- [뉴스] 만취 트럭에 치인 꿈 많던 16살 여고생... 사흘째 의식불명
- [뉴스] 화재·재난 때 사용하는 '비상발령시스템', 소방서 간부 자녀 결혼 알리는 '청첩장'으로 쓰였다
- [뉴스] '엘리베이터 앞에서 '검은 우산 + 25cm 흉기'를 든 괴한과 맞닥뜨렸습니다'
- [뉴스] 軍, 군기순찰 대상 대폭 확대... 병사들 휴대폰 단속 기준도 강화
- [뉴스] 유튜버 잡식공룡, '전남 비하' 논란에 500만원 기부... 5·18 기념재단 '반환할 계좌 알려달라'
- [뉴스] '성착취물 1000여건' 텔레그램 유포 30대... 검찰, 항소심서 징역 10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