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081폴스타, 스웨덴 고텐버그에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 오픈 …폴스타 3로 새로운 디자인 시대 열어
조회 4,20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4 17:25
폴스타, 스웨덴 고텐버그에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 오픈 …폴스타 3로 새로운 디자인 시대 열어

스웨덴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Nasdaq: PSNY)가 스웨덴 고텐버그에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새로운 디자인 스튜디오는 폴스타 본사에서 가까운 토슬란다(Torslanda)의 울창한 숲속에 위치한다.
폴스타는 향후 최대 120명으로 구성된 디자인 팀을 수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폴스타 브랜드의 간결하고 깨끗한 미니멀리즘과 스칸디나비아의 미학 그리고 모더니즘 건축을 결합한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이 스튜디오는 이탈리아 건축가 로말도 귀골라(Romaldo Giurgola)와 현지 건축가 오베 스발드(Owe Svärd)에 의해 1984년에 완공되어 원래 볼보 건물로 사용됐다. 유서 깊은 옛 건물의 고유한 특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완전히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태어난 것이다.
폴스타 디자인 총괄 막시밀리안 미소니(Maximilian Missoni) 가 직접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의 디자인 테마와 레이아웃을 작업했다. 그래서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에는 1980년대 건설에 사용된 주요 재료와 세부 사항들이 고품질의 현대적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공존하고 있다.
디자인 스튜디오에는 전문 쇼룸, 점토 작업 구역, 재료와 색상 실험실, 강당, 여러 디지털 스튜디오 공간, 사무실, VR 룸 및 회의 공간이 있다.
폴스타 디자인 팀은 이 스튜디오에서 폴스타 프리셉트(Polestar precept)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Electric roadster concept)에 반영된 폴스타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지속해서 구축할 예정이며, 이는 폴스타 3 생산에도 반영될 계획이다.
폴스타 디자인 총괄 막시밀리안 미소니는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를 기존 건물에 통합시킬 때, 1982년 건축 당시의 의도나 재료 품질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래서 건물 고유의 특성과 기본 구조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의도적으로 원래 구조와 디테일을 선보였다.”라며 “폴스타는 전통을 존중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디자인 팀을 위한 최첨단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고텐버그 서쪽의 멋진 군도 전망과 함께 스튜디오 내부에는 더 쉽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만들 수 있는 최신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에 담긴 폴스타의 디자인 언어는 폴스타 3에도 적용된다. 폴스타 3는 기존 SUV의 장점은 살리면서, 순수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의 폴스타의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SUV이다.
특히, 폴스타의 핵심 첨단 기술인 공기 역학 기능과 스마트존 및 프론트 에어로 윙으로 강력하고 넓은 스탠스와 낮고 탁 트인 루프라인을 갖춘 폴스타 3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폴스타 3는 가속화되는 전동화 시대 속에서 ‘숨쉬는 것에서 보는 것’으로의 전환을 알리고, 더 나아가 디자이너들에게도 지적인 감각과 함께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켰다.
막시밀리안 미소니는 “첨단 시대에 자동차의 공격성과 스포티함 같은 감정을 표현하기는 매우 쉽다. 하지만 디자인을 통해 첨단 기술을 전달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폴스타 3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정교함을 표현하기 위해 폴스타는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해왔다. 이에 폴스타는 SUV의 본질을 담아내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을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폴스타 3는 기술력을 반영한 외부 비율과 스포티한 스탠스를 갖추도록 설계됐지만, 긴 차체(4,900mm)와 휠베이스(2,985mm)로 내부 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폴스타 3는 실내 구조의 표면적을 줄이고 모든 탑승자 공간을 늘리면서 더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색상과 소재를 신중하게 결합하여 폴스타의 스칸디나비아 헤리티지를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느낌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성과 럭셔리를 재정의했다. 전체 길이의 글라스 루프는 경쾌한 느낌을 주고 폴스타의 시그니처 로고는 새로운 방식으로 글라스 루프에 적용됐다. 폴스타 로고는 두 겹의 래미네이트 유리 사이에 새겨져 조명이 들어올 때만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무보증금 리스 출시
[0] 2025-04-29 17:25 -
지커, 첫 PHEV 플래그십 SUV '9X' 공개…BMW X7·GLS 겨냥
[0] 2025-04-29 15:25 -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0] 2025-04-29 15:25 -
중국 세레스, 상하이 모터쇼서 지능형 안전 생태계 공개…미래 자동차 안전 표준 제시
[0] 2025-04-29 15:25 -
비스테온-볼케이노 엔진, AI 기반 스마트 콕핏 솔루션 공개…차량 내 경험 혁신 예고
[0] 2025-04-29 15:25 -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0] 2025-04-29 15:2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 상하이 모터쇼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대규모 협력 계약
[0] 2025-04-29 15:25 -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0] 2025-04-29 15:25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품격, 가장 안락한 퍼스트클래스급 승차감을 제공한다
[0] 2025-04-29 15:25 -
BYD,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0] 2025-04-29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퓨처모빌리티 기술교류회 개최
-
[영상시승] 선택지가 늘었다, 토요타 RAV4 PHEV
-
중국 탄산 리튬 가격 올 하반기에도 큰 폭 하락 예상
-
테슬라, 전 HP본사로 엔지니어링 본사 이전
-
'먼저 가세요' 이런 車 정말 나오나...현대모비스 '라이팅 그릴' 연말 상용화 전망
-
서울모빌리티쇼, UAMㆍPAV 등 미래형이동수단 항공모빌리티 특별관 운영
-
중국산 차에 왜 '메이드 바이 스웨덴' 한국 세관, 볼보 번호판 가드 바꿔라
-
아이오닉 6 美 가격 공개, 보조금 받는 테슬라 모델3 보다 저렴한 트림에 관심 집중
-
볼보 안전은 옛말, 美 IIHS 최고 등급 'TSP' 도요타 15개로 최고...현대차 계열 4개
-
[스파이샷] 폭스바겐 ID.BUZZ LWB
-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바이볼보 2023 스프링’ 캠페인 진행
-
벤틀리, W12기통 엔진 단종한다.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2023 올해의 차에 선정
-
메르세데스 벤츠, 11세대 E클래스에 3세대 MBUX 채용한다.
-
공격적인, 그러나 현실적인 토요타 렉서스의 2023년 출사표
-
240. 유로 7, 내연기관 규제 강화와 전기차 및 타이어 규제 도입
-
[단독] 벤츠 S 500 '주행 중 시동 꺼졌는데 문 제대로 닫지 않은 고객 부주의 탓'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상복 터졌다 美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23개 차종 수상
-
포드 주력 SUV '익스플로러' 후방 카메라 결함 리콜, 링컨 에비에이터도 같은 오류
-
[북해도 르포] 눈의 나라에서 증명된 미쉐린의 기술력 '윈터 맞먹는 올웨더'
- [포토] 아름다운 여인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연에인 닮은 얼짱여
- [포토] 섹시 속옷
- [포토] 섹시미녀 뒷태
- [포토] 섹시미녀 노출팬티
- [포토] 얼짱몸짱
- [유머] 토스트 창업 이름 레전드
- [유머] 바닥도 개판이네
- [유머] 일본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인도인 완전 무시 카레
- [유머] 자기 컴퓨터 선 정리 한 거 자랑하는 레딧 유저
- [유머] 계곡 바베큐 대참사
- [유머] 유치원 졸업 현수막
- [유머] 사모아인 중학생들의 맞짱
- [뉴스] 김종민, 결혼 전 녹화에서 축의금 농담했는데... '주 PD가 1000만원 정도 내줬다'
- [뉴스] '추성훈♥' 야노시호, '엄태웅♥' 윤혜진과 10년 찐친이었다
- [뉴스] 홍진희, 촬영 중 '무릎 통증' 호소하더니 병원에 '긴급 이송'
- [뉴스] '워킹맘' 이정현, 두 아이 위해 출근 전 '뚝딱' 만든 반찬 공개
- [뉴스] 헤어지자는 16살 연하 여친 의식 잃을 때까지 짓밟은 30대 남성... 포항 모텔에 감금까지
- [뉴스] '日 배우 겸 가수' 호시노 겐, 9월 13일 '첫 내한' 확정
- [뉴스] 엔믹스, K팝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 돔 시구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