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38'세상에 이런 일이' 국내산 트랙스ㆍ트레일블레이저 美 소형 SUV 시장 장악
조회 4,28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15 11:25
'세상에 이런 일이' 국내산 트랙스ㆍ트레일블레이저 美 소형 SUV 시장 장악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엠(GM)이 한국에서 생산 공급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로 미국 소형 SUV 시장을 장악했다. 지엠은 올해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
1분기 실적은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했다. 두 모델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판매량 TOP 3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Power Information Network)에 따르면, 지엠은 올해 1분기 미국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39.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제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로 소형 SUV를 구매하는 미국 소비자 10명 중 4명이 GM 모델을 선택한 셈이 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점유율 18.6%와 11.5%를 기록했다. 지엠 산하 브랜드로 판매하는 파생모델 판매량까지 모두 합하면, 두 모델 실적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전체 판매량의 40%에 육박한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시장 점유율이 작년 1분기 대비 15%포인트나 상승하며 미국 소형 SUV 시장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월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스바루 크로스트렉을 제치고 처음으로 월간 소형 SUV 판매 1위 모델의 자리에 오르며 메가히트를 기록 중에 있다.
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모델의 활약에 힘입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59만 4233대를 팔아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파생모델을 포함해 지엠 한국사업장에서 생산, 수출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 시장에서도 놀라운 판매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시장에 출시된 후 단 한 번도 소형 CUV 세그먼트 월간 판매 1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2023년 각각 21만 6833대, 21만 4048대가 해외시장에 판매되며, 전체 자동차 수출 시장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품질은 국내외 자동차 평가기관 및 미디어가 수여한 다수의 수상으로 입증되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달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 가운데 ACTIV, RS 트림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한 지엠 온스타(Onstar) 서비스를 탑재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0] 2025-02-24 14:25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iX, 차세대 배터리 탑재해 주행거리 978km 달성
-
테슬라 모델3, 미국 시장에서 2024년부터 IRA 세액공제 반감된다
-
“중국, 50% 신에너지차 판매 목표 10년 앞 당겨 달성 가능”
-
[영상] 1억원의 가치, 제네시스 GV80 쿠페 가솔린 3.5 터보
-
[EV 트렌드] 테슬라 의문의 1패, '형편없는 중고차 가격'에 렌트카 퇴출...BYD 제외
-
'위기의 신호?' 테슬라, 11월 中 판매 전년비 18% 감소한 8만 2432대 기록
-
포르쉐 911 카레라, e퓨얼로 해발 6734m 정복...최고도 등정 세계 신기록
-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
볼보 EX30,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에 선정
-
합정역~동대문역, 오늘부터 세계 최초 도심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
[EV 트렌드] 도요타, 내년 볼보 'EX30' 직접 겨냥한 소형 전기 SUV 공개
-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클래식카 10대 중 7대 페라리 '철옹성도 흔들'
-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아이오닉6 2관왕 및 5개 부문 휩쓸어
-
볼보 EX30, 매력적 가격 美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 선정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 겨울맞이 캠페인’ 실시
-
한자연, 연구기관 최초로 2023년‘윤리경영대상’수상
-
중국 정부, 배터리 음극재 재료 흑연 수출 허가제로 전환
-
'주행 중에도 문이 열린다' 포드·링컨 도어 래치 파손 가능성으로 리콜
-
달 착륙선 같은데?, 벌써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튜닝카 '업 인비시블'
-
[EV 트렌드] 대중 전기차 원조 '닛산 리프' 크로스오버로 변신한 3세대 등장 예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유머] 운전하다 만난 땅늑대
- [뉴스] 봄철 비염인들이 달고 사는 '알레르기 약', 치매 위험 증가시킨다 (연구)
- [뉴스] '중국, 한국 반도체 기술 수준 다 추월했다' 전문가 평가 2년 만에 뒤집혀
- [뉴스] 아빠 김봉곤 훈장 26억 빚 해명... 트롯 요정 김다현 '수익 부모님과 7대 3으로 나눠'
- [뉴스] 신민아, 용산 노후주택 매입 후 주차장 만들더니... 7년 만에 100억 벌었다
- [뉴스] '37세' 빙속 레전드 이승훈, 10대 선수 제치고 7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
- [뉴스] 99만원짜리 패딩 9만9천원에 파는 유명 아웃도어 쇼핑몰... 알고보니 '충격 반전'
- [뉴스] LCK컵 초대 챔피언은 '한화생명e스포츠'... MVP 제우스 '3월에도 우승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