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3
서울모빌리티쇼,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손잡고 항공모빌리티 특별관 운영
조회 4,8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4 17:25
서울모빌리티쇼,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손잡고 항공모빌리티 특별관 운영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에서 미래 교통체제의 핵심인 항공모빌리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3월 31일(금) 개막하는‘2023서울모빌리티쇼'에 항공모빌리티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4일(금) 밝혔다.
본 특별관은 항공모빌리티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위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브이스페이스(VSPACE) ▲에이치쓰리알(h3r) ▲MBC ▲파이버프로 등 총 5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UAM, PAV(개인형항공기), 배터리, 고정밀 GPS 단말기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UAM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소개하며, 더불어 오는 11월 인천에서 열리는 2023 K-UAM 콘펙스(Confex) 전시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도심항공 교통수단 제조 전문기업인 브이스페이스(VSPACE)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혁신적인 전자 추진 시스템 기반 수직 이착륙 PAV인 ‘V-SPEETTER’를 출품하며, 이외에도 배터리 전압안정기, AGM 납축배터리,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기능을 하나로 합친 ‘V-POWER LIFEPO4 BATTERY’를 공개한다.
미래형 모빌리티 생산 스타트업인 에이치쓰리알(h3r)은 미래 모빌리티에 사용 가능한 2차 전지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와 더불어 전기추진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 등의 AAM 부품 및 이모빌리티 분야 고출력·고효율 배터리를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에이치쓰리알의 AAM 전기추진시스템은 출력밀도가 높고, 안정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MBC(문화방송)는 방송기술과 IT 서비스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GPS의 오차 수준을 cm단위까지 좁힌 초정밀 측위 기술 ‘RTK(Real Time Kinematic)’가 적용된 GPS 수신기 ‘SMC-2000'을 출품한다. 현재 약 150여 대 이상의 드론 기체에 적용된 바 있는 동 수신기는 해외 제품 대비 사용 편의성과 성능,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광계측·광센서 솔루션 전문 파이버프로는 자율주행시스템과 UAM 필수 부품인 ‘광 기반 자이로스코프(FOG: Fiber Optic Gyroscope)’, ‘관성측정장치(IMU: Inertial Measurement Unit)’를 출품할 예정이다. 이 중 관성측정장치는 이동 물체의 속도와 방향, 중력, 가속도를 측정하는 장치로, 항공기를 포함하여 비행물체, 선박, 로봇, ICT 분야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수단뿐만 아니라 UAM, PAV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발전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공동관을 마련했다”라며 “특히, 항공모빌리티 및 관련기술 출품을 통해 육·해·공의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광범위한 모빌리티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조직위는 미래차와 로봇, MaaS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의 확장을 고려해 지난 2021년부터 행사 명칭을 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했다.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3월 31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9일(일)까지 총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언론 공개행사(프레스데이)는 개막에 앞서 3월 30일(목) 진행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 갤로퍼의 바탕이었던 미쓰비시 파제로의 몰락
-
美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결 같은 호평...韓 2000만 원대 출시 전망
-
[아롱 테크] 에디슨 직류 Vs 테슬라 교류, 논쟁을 조화롭게 '인버터와 컨버터'
-
승용차와 대형 상용차, 순수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 이원화 정책 추진할 때
-
바스프, 아태지역 최초 바이오 기반의 폴리올 ‘Sovermol®’ 생산
-
카레이서 없는 자율주행 레이싱, 2024년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포뮬러원 서킷 질주
-
기아, 신차 출고 장기 대기자 독서·음원·영상 등 무료 구독 서비스 제공...180일 부터
-
달달하면 '냉각수 유출' 냄새로 잡는 車 이상 증상...봄철, 실내 클리닝으로 청결 유지해야
-
메리 바라 GM 회장, 韓 주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극찬...美 뜨거운반응
-
아우디,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40% 증가한 76억 유로 '역대급 실적 달성'
-
현대모비스, 네 바퀴 독립제어 가능 ‘인휠시스템’ 개발 성공...세계 최초 양산 기대
-
BMW 그룹, 2022년 실적 및 미래 전략 발표
-
[EV 트렌드] 아우디 CEO 마커스 듀스만, 향후 4년 이내 보급형 전기차 출시될 것
-
'60km/h에서 13.5초 만에 오픈' 혁신적 소프트톱 탑재,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출시
-
혼다코리아,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 주최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4월 개최
-
혼다코리아, 미니 모토 레이스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참가자 모집
-
한국앤컴퍼니, 여성 사외이사 선출을 통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강화에 박차
-
혁신적인 소프트톱을 탑재한 컨버터블 모델,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출시
-
타타대우상용차, 영남지역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 진행
-
BMW 그룹, 2022년 실적 및 미래 전략 발표
- [유머] 이집트학을 전공한 친구
- [유머] 일찍 깨달아야 했던것들
- [유머] 도로에서 미니카 놀이
- [유머] 자신감 GIF
- [유머] 제주도 전체 수출품목 1위 ㄷㄷㄷ
- [유머] 5살의 나 vs 지금의 나
- [유머] 집사야... 이 녀석 교육 안시키냐?
- [뉴스] [속보] 유튜브 접속 장애... 모바일 등 일부 기기서 재생 오류
- [뉴스] 캄보디아 국경서 사망한 30대 한국인 여성...''유흥업소 납치 사건' 모집책' 주장 나와
- [뉴스] 제주 숙박업소서 직원에 '월 200 고졸 주제에' 폭언한 신혼부부... 외모비하까지
- [뉴스] 尹, 재구속 후 처음으로 특검 출석... 8시간반 조사 내내 '이렇게' 대응했다
- [뉴스] '캄보디아 韓 납치 피해' 들끓자... 경찰이 국외 납치·감금·피싱 제보자에 내건 보상금 액수
- [뉴스] 사직 전공의 16명, 국가·병원 손해배상 청구소송 패소... 퇴직금도 기각 당해
- [뉴스] 캄보디아 국경 인근 베트남서 한국인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해외 보이스피싱 연관성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