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2중국 정부, 신에너지차 해외 개발 가속화 추진.
조회 2,75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12 11:25
중국 정부, 신에너지차 해외 개발 가속화 추진.
중국 최고 산업 규제기관인 공업정보화부가 중국 신에너지차 기업이 해외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4년 4월 11일 보도했다. 특정 국가가 부과하는 제한 조치는 중국 전기차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의 관심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같은 발언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지난 3월 중국 전기차 수입품에 대한 관세 등록을 시작한 이후 나온 것이다. 유럽연합의 무역 조사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불공정한 보조금을 받고 있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그 시점부터 관세를 부과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차이나데일리는 분석했다.
미국 정부도 불공정한 보조금이 WTO 국제 무역 규칙을 위반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공급망을 혼란시켜 궁극적으로 글로벌 소비자의 이익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고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조했다고 한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해로운 것으로 간주되며 자체적인 전기화 전환 프로세스의 진행을 방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신에너지차의 개발은 전 세계 국가들이 경제와 사회의 녹색 및 저탄소 변혁을 촉진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며, 최근 몇 년간 중국은 녹색, 저탄소 및 저탄소 발전을 추구하는 데 전념해 왔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개발, 산업 변혁 추세에 맞춰 조정된 방식으로 기술 혁신, 애플리케이션 홍보 및 인프라 구축을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신에너지차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개방적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혁신 성과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이 현지 실정에 맞는 해외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정책 지도와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다. 자동차 산업 협회인 중국 자동차 기업 국제 발전 혁신 연합의 역할을 활용해 정책 상담, 제품 인증, 규정 준수 교육 및 기타 지원 시스템을 개선하고 국제 운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교통부는 밝혔다.
한편, 국제물류시스템을 최적화해 철도, 해상운송 등 운송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공업정보화부는 덧붙였다.
중국 국토부는 또한 신에너지차 분야에서 국내외 표준 및 규정의 조율을 가속화하여 조율된 표준 및 규정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탄소 개발 관련 국가 및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인정되는 탄소 배출 및 발자국 계산 규칙 수립을 촉진하여 글로벌 기술 적용 및 제품 홍보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여름 휴가철 대비 장거리 운행 필수사항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5.4초 빨랐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뉘르부르크링 그린 헬 '7분 24.17초' 신기록
-
기아, 2025년형 봉고Ⅲ 출시..조건부 1종 보통 교습용 '자동변속기' 탑재
-
국내 최초 '2024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17일 개막...인지 등 4개 핵심 기술 전시
-
기아 최초 픽업 타스만 '1777종, 1만8000번 시험' 개발 히스토리 영상 공개
-
[공수전환] 쉐보레 콜로라도 Vs 지프 글래디에이터 '한국서 벌어질 픽업 맞수 경쟁'
-
명장에서 변호사까지, 조회수에 미쳐서 급발진 공포 조장...또 하나의 살인
-
[EV 트렌드] 中 137개 전기차 브랜드 중 2030년 수익 창출 가능 단 19곳
-
[영상] 패러다임의 전환, 청정 에너지원의 가능성과 도전 과제
-
아우디, 굿우드페스티벌에서 아우토유니온 '타입 52' 컨셉 공개
-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선언... 총격사건 후 입장 밝혀
-
기아, 2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신기록 달성… EV3 출시 앞두고 강력한 모멘텀
-
장마 끝나면 진짜 폭염, 휴가 떠나기전 반드시 챙겨야 할 자동차 점검 내역
-
[칼럼] 전기차 게임체인저, 배터리가 아닌 '다단 변속기'에 있다.
-
JLR, 재규어 세단 XF와 순수 전기 I-페이스 등 밥벌이 못하는 5개 모델 단종
-
현대차 노조 임금 합의안 58.93% 찬성으로 가결...최장 기간 무파업 타결
-
전기 동력에 더 맞을지도 모르는 재규어 레이싱 머신의 디자인
-
지프 정체성 투영, 두 번째 밀리터리 시리즈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3종 출시
-
대동모빌리티, 보급형 전기스쿠터 'GS100 Lite' 출시...가격은 낮추고 국산화율 92%
-
'20년 만에 부활한 액티언' KG 모빌리티, 쿠페형 SUV J120 차명 확정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유머]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놀란다는 한국 롯데리아 가게
- [유머] 전복사건 레전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뉴스] 10시간 걸려 홀로 수능 보러 온 해병대 수험생 꼭 안아주며 응원해 준 경찰관
- [뉴스] 태권도 관장에 140차례 학대당한 '매트 학대 사망' 아이 부모가 남긴 가슴 먹먹한 댓글
- [뉴스] '한밤중 도로 한가운데서 '차박'한 민폐 카라반 때문에 사고 가해자 됐습니다' (영상)
- [뉴스] '가은아, 희망 잃지 마'... 수능 이틀 앞두고 혈액암 진단 받아 병원서 시험 보는 수험생
- [뉴스] 김건희 여사에 500만원 돈봉투 받았다는 명태균... '아이 과자 사주라고 준 거다'
- [뉴스] 승객 10명 태운 '경주월드' 놀이기구 갑자기 추락... 한쪽으로 기울다 '뚝'
- [뉴스] '수능 보려고 택시 탔는데... 택시 기사님이 엉뚱한 시험장에 내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