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으로 역대 최저'어린이ㆍ음주 운전'큰 폭 감소
조회 2,5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12 11:25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으로 역대 최저'어린이ㆍ음주 운전'큰 폭 감소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작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찰청은 “2023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6.7% 감소한 255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라며 '2021년 이후 3년 연속으로 3000명 이하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라고 12일 밝혔다.
직전 연도인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735명으로 2021년 2916명에 이어 3년 연속 3000명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 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때는 1991년 1만 3429명으로 이때와 비교하면 81.0%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80% 이상 감소한 곳은 에스토니아(90.2%) 등 9개국이다. 사망자 수 감소에도 사고 건수 및 부상자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사고 건수는 19만 6836건에서 19만 8296건으로 0.7%, 부상자 수는 28만 1803명에서 28만 3799명으로 0.7% 각각 늘었다,
어린이, 음주 운전, 이륜차 관련 사망자 수는 많이 감소했지만 고령자는 전체 감소 수치에 미치지 못했다. 이륜차 관련 사망자는 121명으로 20.1%, 어린이는 4명으로 22.2%, 음주 운전 관련해서는 25.7% 감소한 55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고령자 사망자 수는 1240명으로 직전 연도보다 1.4% 감소한 18명 줄었지만 이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수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특히 고령 운전자 사고는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운전면허 반납 등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밖에 보행 사망자는 전체적으로 47명(5.0%↓) 감소했으나 1~2월에 8명(6.2%↑), 5~6월에 26명(2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됐다. 또 월별로는 2월과 3월, 시간대별로는 심야 시간대(새벽 0~2시), 출근 시간대(8시~10시)에는 사망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주의가 요구된다.
지역별로는 울산광역시가 26.7%(8명)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감소율은 세종시가 29.4%(5명)로 가장 높았다. 경찰청은 '고위험 운전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교통안전 취약 분야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분위기를 이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적용 타이어 '아이온' 상업화
-
해마다 겪는 '전기차 춘궁기' 들쑥날쑥 가격에 '아사직전'...누적 판매 81% 급감
-
'EV 모드 62% 증가한 73km' BMW PHEV 세단 뉴 530e 공식 출시
-
르노코리아, 납세자의 날 기념식 세정협조 공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
'랠리카 변신도 어색하지 않아'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 영국서 개막
-
실체를 드러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태즈먼' 호주에서 티저 공개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 9% 감소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 지난 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223억 유로
-
'논란의 고무줄 가격' 테슬라, 美 판매 모델 Y 판매가 다시 1000달러 인상
-
299. SDV의 세계 3. 양산차 4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발 방향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로 2023년 견고한 연간 실적 달성
-
혼다코리아, 3월 전 차종 시승 이벤트 및 프로모션 실시
-
황금비는 자동차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
내수 보릿고개? 전년비 20.7%↓, 해외 판매 증가세 주춤...2월 총판매 3.5% 감소
-
최신 스마트키 '아이오닉 5' 20초 만에 사라졌다. 영국에서 해킹 절도 발생 비상
-
현대차, 아마존 온라인 판매 두 달...자동차는 생활용품과 달라...깊어지는 우려
-
[EV 트렌드] 절벽에 선 전기차, 최대 시장 美 소비자 67% 내연기관차 원한다
-
'한문철 효과?' 다나와자동차, '순정' 블랙박스 선택률 2년새 10배 증가
-
가격 내리고 충전 속도 빨라진 '2024 코나 일렉트릭'...모던 플러스 트림 추가
-
'이왕이면 다홍치마'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과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 출시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유머] 불법점거하는데 너무 추워요.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
- [뉴스] '테무서 1개 200원에 샀는데...' 캠핑 조리도구서 발암물질 초과 검출
- [뉴스] '주떼요~'하던 김소현♥손준호 '상위 0.1% 영재' 아들 손주안 '영재기업인교육원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