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EV 트렌드] '로보택시 개발에 밀렸다' 테슬라, 2만 5000달러 전기차 폐기론
조회 3,58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11 17:25
[EV 트렌드] '로보택시 개발에 밀렸다' 테슬라, 2만 5000달러 전기차 폐기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오는 8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앞서 발표된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 폐기론이 제기됐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8월 8일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단계 이상을 의미하는 로보택시는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고 승객의 승하차, 요금 지불 등 단계가 모두 무인으로 이뤄진다.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 핵심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 후 제어할 수 있는 것.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업에 대해 꾸준히 신차 출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2022년 8월,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개최된 에너지 관련 컨퍼런스에 참석해 자신의 최우선 과제로 완전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신차 출시를 꼽았다.
머스크는 해당 인터뷰에서 '테슬라 차량을 통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규제 승인에 따라 적어도 미국과 잠재적으로 유럽에서 출시되길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앞서 발표한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 폐기론 또한 제기됐다.
지난주 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저가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와 관련 일론 머스크는 해당 기사가 '거짓말'이라 언급했다.
또 테슬라의 수석 디자이너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은 최근 로스앤젤레스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이른바 모델 2로 알려진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계속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달 초 파이낸셜타임즈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연간 50만 대를 생산하는 최대 30억 달러 규모 전기차 공장 설립을 위해 최근 인도에 부지 물색팀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해당 매체는 장기적으로 테슬라는 인도에서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 생산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연식 변경 'K5' 출시...2766만원 최저가 '스마트 셀렉션' 트림 추가
-
현대차, 전기차 등 고난도 정비 인력 '하이테크 탤런트 트랙' 모집
-
현대차, 제3회 수소의 날 기념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 전시
-
[시승기] '다재다능 7인승 럭셔리 SUV' 랜드로버 2024년형 뉴 디스커버리
-
中 상무부, 유럽연합 상계관세 투표에 찬성한 국가 투자 일시 중단하라
-
GM 한국사업장, 10월 총 50,021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4년 10월 총 1만2456대 판매
-
[영상] 수소전기차를 넘어 수소 사회를 위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
-
KGM, 10월 9,245대 판매 전년대비 44% 증가
-
[영상] 로터스가 얻은 새로운 생명,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
2024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토요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생산량 7% 감소…4년 만에 첫 하락
-
트라톤그룹,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와 레벨4 트럭 테스트 실시
-
토요타, 내년에 스즈키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출시 예정
-
[영상] 2024 파리 모터쇼, 중국 저가 전기차의 공세 시작
-
자동변속기 탑재, BMW ‘뉴R 1300 GS어드벤처’ 온라인 사전예약
-
현대차그룹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처럼
-
기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통큰' 프로모션 실시…최대 12% 혜택 제공
-
도요타, '2025년형 캠리' 사전계약...차세대 HEV 시스템 탑재
-
내달 최초 공개될 기아의 미공개 콘셉트카 2종 '오프로드 성능 강조'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라틴계' 백설공주 나오는 실사 영화 예고편 공개... '원작 파괴 VS 매력 있어'
- [뉴스] 미국에 통보 없이 계엄 선포한 尹... 美 정부, 이례적 '강한 목소리' 냈다
- [뉴스] 안철수, '尹 하야 설득이 우선'... 탄핵 표결은 '고심 끝에 결정하겠다'
- [뉴스] 대학시절 전두환에 '무기징역' 선고했던 윤 대통령... '계엄군 보고 피신' 후보자 시절 발언 재조명
- [뉴스] 추억의 중드 '황제의 딸' 작가 충야오 사망... 아들이 유서 발견
- [뉴스] 국회 보좌진과 몸싸움 도중 '툭'... 무장한 계엄군, 국회에 '탄창' 흘리고 가
- [뉴스] [속보] 박안수 계엄사령관 '계엄 선포 대통령 발표 보고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