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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4-04-11 11:25
'고맙다 E 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 신차 인도 지연, BMW 5시리즈 상한가
신차급 수입 중고차 대표 차종의 4월 평균 시세 (단위 만원/케이카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BMW 5시리즈 신차급 중고차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2023년 출시, 주행거리 1만km 미만의 신차급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케이카에 따르면 BMW 5시리즈 시세는 전월 대비 5.7% 상승했다.
벤츠는 홍해 사태로 신차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형 E 클래스의 신차 인도가 늦어지고 있다. 케이카는 '신차 수급이 원활해야 중고차 시장에 들어오는 물량이 적정선을 유지해 시세가 안정화한다'라며 '벤츠 신형 E클래스 수급이 늦어지자 경쟁 차종인 BMW 5시리즈로 수요가 몰려 시세가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신차 시장에서 벤츠를 제치고 8년 만에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에 오른 BMW는 올해 1분기 신차는 물론 중고차 경쟁에서도 벤츠를 앞서고 있다.
케이카는 수입 중고차 시세는 전반적으로 보합 또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벤츠 E클래스와 S클래스는 각각 0.9%, 0.2% 소폭 하락하며 보합세, GLC클래스와 GLE클래스는 각각 2.1%, 1.4%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국산차도 현대차 그랜저(GN7)와 기아 더 뉴 쏘렌토 4세대, 기아 디 올 뉴 스포티지, 현대차 더 뉴 아반떼(CN7) 등이 전월 대비 시세 변동이 없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제네시스 GV70,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은 중고차의 일반적인 하락률인 0.5%에서 1% 내외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민구 케이카 PM팀 수석 애널리스트는 “BMW는 상대적으로 물류대란 영향을 덜 받고 있지만 높아진 운임으로 수입 비용이 높아지고 중고차 시장으로 나오는 신차급 매물이 줄어드는 상황이 겹치며 가격이 강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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