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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5 11:25
도요타 4러너, 15년 만에 완전변경...소소한 변화와 거대한 스크린 눈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도요타 정통 SUV 4러너(4Runner)가 15년 만에 6세대로 돌아온다. 캠핑카로 인기를 끌었던 트레커(Toyota Trekker) 후속으로 1983년 데뷔한 4러너는 2009년 5세대 이후 뚜렷한 변화 없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도요타가 오는 9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6세대 4러너의 티저에서 전체 외골격 변화는 크지 않아 보인다. 정통 SUV의 각진 디자인을 고수하면서도 최소한의 변화로 현대적 감성을 추가한 정도로 보인다.
도요타가 공개한 후면부 티저에서는 테일게이트 창문이 전동식으로 개폐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티저 영상에서는 운전자가 오버헤드 콘솔 버튼으로 창문을 열고 닫는 모습이 등장한다.
테일게이트에는 크롬으로 보이는 도요타 레터링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이전 세대보다 직선을 많이 사용해 강인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4러너 배지는 아래쪽으로 이동하고 범퍼와 램프류의 컬러와 베젤에도 변화를 줬다.
전면부도 도요타 로고를 앰블럼으로 교체하고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형상을 공격적으로 변화시켰다. 이보다 눈에 띄는 것은 살짝 드러난 대시보드의 대형 태블릿 스크린이다.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은 물론 물리적 버튼이 최대한 스크린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요타 TNGA-F 바디 온 프레임에는 접이식 3열 시트와 최대 278마력을 발휘하는 2.4리터 4기통 터보차저 탑재가 예상된다. 4러너의 자세한 변화 내역과 제원 등은 출시 일정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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