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66테슬라, 전 HP본사로 엔지니어링 본사 이전
조회 3,81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24 11:25
테슬라, 전 HP본사로 엔지니어링 본사 이전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휴렛 팩커드의 본사였던 곳으로 엔지니어링 본사를 이전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가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 있는 새로운 시설을 오픈해 캘리포니아 주지사 가빈 뉴섬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당초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했으나 그동안 주 정부와 감정 싸움을 진행하며 결국은 2021년 코로나 19 대책에 불만을 표하며 본사를 텍사스로 옮겼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엔지니어링 본사의 캘리포니아 이전은 이례적이라고 할만하다.
테슬라는 2022년 6월에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 있는 오토파일럿 운전자지원 시스템 기술개발 거점을 폐쇄하고 인력의 절반 이상인 시급제 직원 약 200 명을 해고했다. 당시에는 일론 머스크가 회사 차원의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여겨지는 경기 침체를 예상하여 향후 3 개월 이내에 급여 근로자의 약 10 %를 삭감 할 계획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일자리 삭감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변화하는 추세도 반영한다. 과거에는 공공 도로에서 차량을 운행하여 수집 한 데이터에서 AI를 배운 경우가 많았지만 날씨 및 안전 제약을 쉽게 겪을 수 있다. 현재 컴퓨터에서 입체적으로 시뮬레이션된 도로 공간을 합성하고 다양한 교통 상황을 재현하여 AI를 훈련시키는 방법이 주류가 되고 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을 위한 AI를 훈련시키기 위해 도조(Dojo)라는 슈퍼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가장 큰 클라우드 회사인 Amazon Web Services(AWS)도 AI 학습을 위해 컴퓨터에서 합성된 데이터 라벨링 및 데이터를 자동화하는 도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1월에도 2018 년 비상장 계획에 대해 캘리포니아 주 지방 법원에 일부 주주들이 제기 한 집단 소송에서 피고인 일론 머스크가 캘리포니아주 밖으로 장소를 변경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현지에서의 계속되는 부정적인 언론 보도가 국가의 배심원들이 공정하게 정의하지 못하게 막았다고 주장하면서 장소변경을 신청한 것이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는 자율주행 차량 및 로봇 생산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 개발 및 인공 지능에 능숙한 엔지니어를 고용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시설이 사실상 테슬라의 본사이며 일종의 이중 본사라고 말했다.
테슬라의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은 계속 가동되고 있으며 연간 60만대로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루시드, 1월 판매 51% 증가
[0] 2025-02-06 10:25 -
유럽 2024년 신차 등록 1,291만 대, 전기차는 1.2% 감소한 198만 5,996대
[0] 2025-02-06 10:25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모델3 보험 보조금 8,000 위안 제공
[0] 2025-02-06 10:25 -
혼다와 닛산 합병 논의 철회 결정
[0] 2025-02-06 10:25 -
아우디, 독일 잉골슈타트에 전기차 충전 테스트 센터 개설
[0] 2025-02-06 10:25 -
GM, 혼다로부터 크루즈 지분 인수 완료
[0] 2025-02-06 10:25 -
[영상]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무역 전쟁
[0] 2025-02-06 10:25 -
현대차그룹, 사회공헌 활동 관련 콘텐츠 제공 'CSR 디지털 매거진' 오픈
[0] 2025-02-06 10:25 -
현대모비스, 데이터 통합검색 분석 가능 ’데이터맵’ 구축...빅데이터 경영
[0] 2025-02-06 10:25 -
HD현대, 업계 최초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
[0] 2025-02-0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 페이스리프트
-
[EV 트렌드] 볼보, S60 단종 후 ES60 전기 스포츠 세단 출시 '모델 3 · i3 경쟁'
-
랜드로버, 첫 순수전기차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연말 공개… 스포츠도 테스트 중
-
의도하지 않게 北 김정은이 과시한 '렉서스 LX' 도강 퍼포먼스...국내 출시 예정
-
구 에디슨모터스 KGM 커머셜, 친환경 버스 300대 누적 계약 경영정상화 초석
-
일론 머스크가 바이든을 손절한 이유 '백안관 초대 안 하고 날 무시했기 때문'
-
충격적이었던 기아 EV3의 의미
-
현대차기아 인도네시아 AAM 사업 첫 발,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기술 실증 공개
-
KCC오토그룹, 산학협력 프로그램 제12기 수료증 및 장학금 전달
-
이 남자가 뜨면 금메달...파리 '승리요정'이 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
람보르기니, 상반기 인도량 5558대 영업이익 전년비 14.1% 증가 '역대급 실적'
-
혼다 소형 모터사이클로 서킷 주행 '2024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참가자 모집
-
현대차그룹, 33년차 소방관의 당부 ‘사륙, 사칠’ 영상 3000만 뷰 돌파
-
로터스, 국내 첫 공식 서비스센터 개소 '내연기관 · 전기차' 정비 시설 확보
-
기아 EV3, 영국 출시 가격 보니 더 돋보이는 가성비...최고 7800만원
-
'빛나는 4개의 링' 아우디, 100kWh 배터리 탑재 A6 e-트론 티저 공개
-
중국의 3억 2000만 원 순수전기차 '양왕 U9' 다음달 고객 인도 돌입
-
'땅과 하늘에서 통합 모빌리티' 현대차기아, 인도네시아 AAM 사업 첫 발
-
4조 9000억 투입, 테슬라 전기 트럭 생산 위한 '세미 팩토리' 렌더링 공개
-
[EV 트렌드] 볼보, 2030년 전기차 전면 전환 '흔들'… 하이브리드 선택지 '만지작'
- [유머] 우유 신선하게 먹는 방법
- [유머] 학교에서 드리프트를??
- [유머] 대륙의 폭죽놀이
- [유머] 지폐 훼손해서 굿즈를 만들어 파는 정신 나간 업체
- [유머] 강형욱피셜 키울 때 난이도라는게 없는 견종.jpg
- [유머] 세대별 체력 체감하기
- [유머] 남편의 비밀 영상을 770GB나 발견함
- [뉴스] 안영미, 미국서 아들 출산 1년 반만에...'올해 둘째 출산 계획 '
- [뉴스] 전 세계서 인기 터진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리즈... 올해 하반기, '솔로지옥 5' 나온다
- [뉴스] '아내가 가장 악질이라던데'... 이현승이 故오요안나 가해자로 지목돼 불똥 튄 최현상
- [뉴스] 국민 10명 중 6명 '정치 성향 다르면 연애·결혼 안 해'... '술도 같이 안 마셔'는 33%
- [뉴스] 김건희 여사에 디올백 준 최재영 목사, 12·3 비상계엄 '체포 명단'에 있었다
- [뉴스] '뭐야, ATM에 왜 입금이 안 되지' 대구서 5만원권 위조지폐 발견 잇따라
- [뉴스] 일면식 없는 여성 얼굴에 '사커킥' 17차례 날린 40대 男... '심신 미약' 주장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