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테슬라, 전 HP본사로 엔지니어링 본사 이전
조회 2,50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24 11:25
테슬라, 전 HP본사로 엔지니어링 본사 이전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휴렛 팩커드의 본사였던 곳으로 엔지니어링 본사를 이전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가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 있는 새로운 시설을 오픈해 캘리포니아 주지사 가빈 뉴섬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당초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했으나 그동안 주 정부와 감정 싸움을 진행하며 결국은 2021년 코로나 19 대책에 불만을 표하며 본사를 텍사스로 옮겼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엔지니어링 본사의 캘리포니아 이전은 이례적이라고 할만하다.
테슬라는 2022년 6월에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 있는 오토파일럿 운전자지원 시스템 기술개발 거점을 폐쇄하고 인력의 절반 이상인 시급제 직원 약 200 명을 해고했다. 당시에는 일론 머스크가 회사 차원의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여겨지는 경기 침체를 예상하여 향후 3 개월 이내에 급여 근로자의 약 10 %를 삭감 할 계획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일자리 삭감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변화하는 추세도 반영한다. 과거에는 공공 도로에서 차량을 운행하여 수집 한 데이터에서 AI를 배운 경우가 많았지만 날씨 및 안전 제약을 쉽게 겪을 수 있다. 현재 컴퓨터에서 입체적으로 시뮬레이션된 도로 공간을 합성하고 다양한 교통 상황을 재현하여 AI를 훈련시키는 방법이 주류가 되고 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을 위한 AI를 훈련시키기 위해 도조(Dojo)라는 슈퍼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가장 큰 클라우드 회사인 Amazon Web Services(AWS)도 AI 학습을 위해 컴퓨터에서 합성된 데이터 라벨링 및 데이터를 자동화하는 도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1월에도 2018 년 비상장 계획에 대해 캘리포니아 주 지방 법원에 일부 주주들이 제기 한 집단 소송에서 피고인 일론 머스크가 캘리포니아주 밖으로 장소를 변경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현지에서의 계속되는 부정적인 언론 보도가 국가의 배심원들이 공정하게 정의하지 못하게 막았다고 주장하면서 장소변경을 신청한 것이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는 자율주행 차량 및 로봇 생산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 개발 및 인공 지능에 능숙한 엔지니어를 고용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시설이 사실상 테슬라의 본사이며 일종의 이중 본사라고 말했다.
테슬라의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은 계속 가동되고 있으며 연간 60만대로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드, 미국서 이스케이프 등 하이브리드 12만 대 리콜 '엔진 화재 우려'
-
페라리 AF 코르세 팀, 499P로 100주년 기념 르망 24시 데뷔전 우승
-
전기차 8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경북 힐튼호텔 경주에 개소
-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 우승...올해 2승
-
[EV 트렌드] 테슬라 '오토파일럿' 작년 사고 444건...2019년 이후 17명 사망
-
현대차그룹, 국내 전기차 투자 확대 위해 59억 달러 자본 리쇼어링 계획
-
[아롱 테크] 지금까지 이런 배터리는 없었다. 오래 쓰고 멀리 가는 전기차를 위하여
-
[시승기]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기술력은 인정 · 그랜저와 비교는 글쎄'
-
[칼럼] 대기업도 못한 일, 30톤급 굴절식 전기 덤프트럭 개발한 중소기업
-
가장 비싼 전기차 롤스로이스 '스펙터' 역사상 가장 가혹한 250만km 테스트 완료
-
르노코리아,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6월 내 '전차종 즉시 출고'
-
현대차, 수소에 진심 ‘2024 넥쏘’ 출시...트림 단일화에 기본 사양 추가
-
아반떼, 코나, K3 '1.9% 저금리 할부' 12개월 무이자 상품도 출시
-
[EV 트렌드] 포르쉐,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하이퍼카 '미션 X' 깜짝 공개
-
맥라렌 · 바워스앤윌킨스, 750S 비스포크 서라운드 시스템 공동 개발
-
혼다 5개 차종, 2023년 미국 IIHS 충돌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
현대차·기아, 7월부터 아반떼, 코나, K3 저금리 특별 금융 프로그램 시행
-
30년 전 영광 재현, 푸조 토탈에너지팀 ‘9X8 하이퍼카’로 르망 24시 출격
-
혼다, 입문자도 부담없이 영 라이더 타겟 미들급 스크램블러 ‘CL500’ 출시
-
GM, 뷰익 엔비스타 부평 공장서 양산 개시 '연간 50만 대 생산 목표' 박차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
- [뉴스] '교육하는 거 맞죠?'... 미트잡고 수강생 격투 코칭하는 '트레이너' 출신 마동석 (영상)
- [뉴스] '도와주세요'...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구했다
- [뉴스] 스쿨존 인도로 돌진한 70대 운전자 차량... 견주와 산책하던 반려견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