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936테슬라, 전 HP본사로 엔지니어링 본사 이전
조회 3,47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24 11:25
테슬라, 전 HP본사로 엔지니어링 본사 이전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휴렛 팩커드의 본사였던 곳으로 엔지니어링 본사를 이전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가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 있는 새로운 시설을 오픈해 캘리포니아 주지사 가빈 뉴섬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당초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했으나 그동안 주 정부와 감정 싸움을 진행하며 결국은 2021년 코로나 19 대책에 불만을 표하며 본사를 텍사스로 옮겼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엔지니어링 본사의 캘리포니아 이전은 이례적이라고 할만하다.
테슬라는 2022년 6월에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 있는 오토파일럿 운전자지원 시스템 기술개발 거점을 폐쇄하고 인력의 절반 이상인 시급제 직원 약 200 명을 해고했다. 당시에는 일론 머스크가 회사 차원의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여겨지는 경기 침체를 예상하여 향후 3 개월 이내에 급여 근로자의 약 10 %를 삭감 할 계획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일자리 삭감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변화하는 추세도 반영한다. 과거에는 공공 도로에서 차량을 운행하여 수집 한 데이터에서 AI를 배운 경우가 많았지만 날씨 및 안전 제약을 쉽게 겪을 수 있다. 현재 컴퓨터에서 입체적으로 시뮬레이션된 도로 공간을 합성하고 다양한 교통 상황을 재현하여 AI를 훈련시키는 방법이 주류가 되고 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을 위한 AI를 훈련시키기 위해 도조(Dojo)라는 슈퍼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가장 큰 클라우드 회사인 Amazon Web Services(AWS)도 AI 학습을 위해 컴퓨터에서 합성된 데이터 라벨링 및 데이터를 자동화하는 도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1월에도 2018 년 비상장 계획에 대해 캘리포니아 주 지방 법원에 일부 주주들이 제기 한 집단 소송에서 피고인 일론 머스크가 캘리포니아주 밖으로 장소를 변경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현지에서의 계속되는 부정적인 언론 보도가 국가의 배심원들이 공정하게 정의하지 못하게 막았다고 주장하면서 장소변경을 신청한 것이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는 자율주행 차량 및 로봇 생산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 개발 및 인공 지능에 능숙한 엔지니어를 고용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시설이 사실상 테슬라의 본사이며 일종의 이중 본사라고 말했다.
테슬라의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은 계속 가동되고 있으며 연간 60만대로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의 영화 같은 이야기
[0] 2024-12-27 17:45 -
고성능 2도어 쿠페의 최종 목적지, 2025 BMW M2 시승기
[0] 2024-12-27 17:45 -
광저우자동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고메이트' 3세대 공개
[0] 2024-12-27 13:45 -
일본 승용차 8사, 11월 글로벌 생산 11% 감소…7개월 연속 감소세
[0] 2024-12-27 13:45 -
타타대우모빌리티, 연말 맞아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 진행
[0] 2024-12-27 13:45 -
FMK, 고객 초청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행사 개최
[0] 2024-12-27 13:45 -
이베코코리아, 고객 경험 향상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 새단장 오픈
[0] 2024-12-27 13:45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0] 2024-12-27 13:45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0] 2024-12-27 13:45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0] 2024-12-27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오프로더를 꿈꾸다,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액티브 시승기
-
포르쉐, 북미에 대규모 배터리 셀 공장 건설한다
-
중국 길리홀딩스 E-픽업 수출용 차량 출고 개시
-
기아 2분기 영업익 3조 4030억 원 전년比 52.3%↑...3분기 연속 신기록
-
포르쉐,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견고한 성장...일관된 가격 정책 효과
-
포르쉐 911, 끝까지 달달한 기름으로...브랜드 유일 내연기관으로 남을 것
-
[아롱 테크] 두 동강 난 테슬라 플라스틱 가속페달...부러져야 정상?
-
러시아 6월 자동차 생산,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2만대
-
현대모비스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영업이익 64.6% 증가
-
로터스카스코리아,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
-
중국 장청자동차, 연간400만대 판매 목표로 연구개발에 1,000억 위안 투자
-
전기차보다 효율적 'LPG 하이브리드 택시' 탄소 배출량45%↓ 연비 68%↑
-
로터스,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고성능 벤츠 AMG 엔진 탑재
-
테슬라 겨냥했나, 현대차·BMW.GM 등 7개사 지구 최강 충전 네트워크 동맹
-
현대차그룹, 국내 대학 5곳과 탄소중립 공동연구실 설립...2026년 기반 기술 확보
-
[시승기] 지중해의 북동풍, 마세라티 그레칼레...이런 변화라면 대환영
-
GM,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 쉐보레 볼트 출시한다.
-
현대차,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자동차산업연합회,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 개최
-
재규어랜드로버, 신임 CEO에 아드리안 마델 임명
- [포토] 오피걸 속옷노출
- [포토] 속옷내리는 야한걸스
- [포토] 육덕 AV배우
- [포토] 몸짱 AV배우
- [포토] 판쓰내린 섹시미녀
- [포토] 섹시 AV배우
- [포토] 섹시 AV배우
- [유머] 몽골에서 김치를 경계하는 이유
- [유머] 애기가 설명하는 맛
- [유머] 동네 허름한 치킨집
- [유머] 삼겹살 먹방하다 소개팅 당하는 쯔양
- [유머] 개콘에서 하드캐리했던 일반인
- [유머] 나이들면 생기는 습관 .jpg
- [유머] 망그라진 곰의 산타 견습기
- [뉴스] 송민호, '특혜' 의혹 제기... '사람들이 '얼굴·목소리 알아본다'며 배정받은 업무서 배제'
- [뉴스] 민주당 ''내란 부정·옹호' 국민의힘 정치인·유튜버 '내란선전죄' 고발한다'
- [뉴스] 동거 중인 남친에 '가스비 안 낸다'며 음주운전 강요한 여친... 남친, 전과자 됐다
- [뉴스] 하영이 '언니' 됐다... '도경완♥장윤정' 막내딸 공개
- [뉴스] 고깃집 주방서 '맞담'한 사장 부부... 피우던 담배, 싱크대 물 틀어 껐다
- [뉴스] '얼굴만큼 글씨도 잘생겨'... 조국 '옥중편지' 공개에 지지자들 뜨거운 반응
- [뉴스] '한강 헬스장'에 마련된 1000만원 훌쩍 넘는 기구들... '혈세 낭비 vs 성능 좋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