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출고 대기 시간 7개월로 길어져
조회 7,474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4-01 11:00
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출고 대기 시간 7개월로 길어져

중국 샤오미가 지난 3월 28일 출시한 첫 번째 전기차 SU7의 출고 대기 시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으며, 주문 건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모델을 주문하는 고객은 이제 거의 7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보도했다. 스탠다드와 프로, 맥스 등 세 가지 베리에이션은 각각 13-16주, 16-19주 및 25-28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는 초기 주문이 많은 때문이기도 하지만 샤오미의 생산 능력이 아직은 충분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샤오미의 SU7 맞춤형 모델의 첫 배송은 스탠다드 및 맥스 버전의 경우 4월 말에, 프로 버전의 경우 5월 말에 시작될 것이라고 회사는 모델 출시 행사에서 밝혔다.
한편, 샤오미는 SU7용 파운더스 에디션을 스탠다드 및 맥스 에디션과 동일한 가격으로 5,000대 한정 판매한다. 이 모델은 이미 생산되었으며 고객은 구성을 조정할 수 없으며 4월 3일에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U7이 주문을 받기 시작한 직후 Xiaomi는 이 모델이 4분 만에 10,000건 이상, 7분 만에 20,000건, 27분 만에 50,000건 이상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3월 29일에는 출시 발표 이후 24시간 동안 8만 8,898건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샤오미 EV는 현재 중국 29개 도시에 5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9개 도시를 커버하는 211개 매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샤오미 창업자이자 회장 겸 CEO 레이 쥔이 출시 당시 밝혔다.
샤오미 EV의 공장은 베이징 이좡에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3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은 2단계로 건설될 예정이며, 1단계와 2단계에서 각각 연간 150,000대의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한다.
샤오미의 전기차 공장은 현재 다이캐스팅, 스탬핑, 차체, 페인팅, 조립, 배터리 등 총 15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작업장을 갖추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샤오미 EV는 2024년 중반까지 생산량 증가를 완료할 계획이며, 7월 생산량은 1만대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두 번째 모델은 SUV로 올 해 안에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샤오미는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아롱 테크] 이건 몰랐지? 타이어 사이드월 숫자와 기호에 담긴 엄청난 정보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국내 공개...뒷좌석이 예술
-
페라리, ‘296 챌린지’ 공개...챌린지 최초 6기통 엔진 탑재 최고출력 700마력 발휘
-
GM크루즈, 미국 전역에서 로보택시 운행 중단
-
281. 전기차 판매는 증가하지만, 속도와 전술은 업체마다 크게 다르다
-
현대차 월드랠리팀, 올해 신설된 WRC 중부 유럽 랠리 12라운드 '티에리 누빌' 우승
-
한국타이어, 포뮬러 E 개최 도시와 아이온 소재 세계 여행 콘셉트 아트워크 공개
-
현대차, 주요 관광지 및 셔틀버스 주차장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
'모터스포츠를 위한 공력 성능 향상' 현대차, 신형 아반떼 N1 컵 카 공개
-
내달 국내 출시되는 토요타 비장의 연비 괴물 '5세대 프리우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와 축구의 재미를 동시에 전북현대모터스 구장 내 '현대 N 라운지' 조성
-
제너럴 모터스, 글로벌 여성 인재 육성 위해 '2023 SWE 코리아 컨퍼런스' 참가
-
[EV 트렌드] 쉐보레 차세대 볼트 EV, LFP 배터리 사용하는 북미 최초의 얼티엄 차량
-
폭스바겐그룹, 도전적 환경 속에서 올해 9월 기준 견고한 실적 달성
-
[컨슈머인사이트] BMW ‘5 시리즈’ 수입차 구입의향 10%장벽 첫 돌파
-
현대모비스 2023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가을 캠핑' 2023 가을 시즈널 캠페인 실시
-
기아, 3분기 영업이익 2조 8651억원 달성 272.9%↑...고수익 RVㆍ친환경차 판매 효과
-
KG 모빌리티, 3분기 영업이익 143억 원 역대 최대...10년 만에 흑자 전환
-
현대차·기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체계 구축 '디자인 조직' 대규모 개편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