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출고 대기 시간 7개월로 길어져
조회 2,93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01 11:00
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출고 대기 시간 7개월로 길어져
중국 샤오미가 지난 3월 28일 출시한 첫 번째 전기차 SU7의 출고 대기 시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으며, 주문 건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모델을 주문하는 고객은 이제 거의 7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보도했다. 스탠다드와 프로, 맥스 등 세 가지 베리에이션은 각각 13-16주, 16-19주 및 25-28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는 초기 주문이 많은 때문이기도 하지만 샤오미의 생산 능력이 아직은 충분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샤오미의 SU7 맞춤형 모델의 첫 배송은 스탠다드 및 맥스 버전의 경우 4월 말에, 프로 버전의 경우 5월 말에 시작될 것이라고 회사는 모델 출시 행사에서 밝혔다.
한편, 샤오미는 SU7용 파운더스 에디션을 스탠다드 및 맥스 에디션과 동일한 가격으로 5,000대 한정 판매한다. 이 모델은 이미 생산되었으며 고객은 구성을 조정할 수 없으며 4월 3일에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U7이 주문을 받기 시작한 직후 Xiaomi는 이 모델이 4분 만에 10,000건 이상, 7분 만에 20,000건, 27분 만에 50,000건 이상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3월 29일에는 출시 발표 이후 24시간 동안 8만 8,898건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샤오미 EV는 현재 중국 29개 도시에 5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9개 도시를 커버하는 211개 매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샤오미 창업자이자 회장 겸 CEO 레이 쥔이 출시 당시 밝혔다.
샤오미 EV의 공장은 베이징 이좡에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3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은 2단계로 건설될 예정이며, 1단계와 2단계에서 각각 연간 150,000대의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한다.
샤오미의 전기차 공장은 현재 다이캐스팅, 스탬핑, 차체, 페인팅, 조립, 배터리 등 총 15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작업장을 갖추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샤오미 EV는 2024년 중반까지 생산량 증가를 완료할 계획이며, 7월 생산량은 1만대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두 번째 모델은 SUV로 올 해 안에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샤오미는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5N, 웃돈 붙여 1억 2000만 원...美 딜러 황당한 가격 논란
-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 숍’ 오픈
-
[EV 트렌드]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 포드 F-150 라이트닝 생산량 60% 줄여
-
길게는 800km, 샤오미 전기차 SU7 공개...손해 보는 4100만원부터 시작
-
현대차, 세미 보닛 타입 상용 전기차 'ST1' 인증 완료 ...상반기 출시 전망
-
현대오토에버, 쏘카 CTO 출신 류석문 상무 영입… SW 경쟁력 강화 속도 낸다
-
현대차그룹,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 체결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에 스티브 클로티 선임
-
진짜 희귀템, 테슬라 파워트레인 탑재한 도요타 순수 전기차 'RAV4 EV'
-
현대오토에버, 쏘카 류석문 상무 SW개발 및 품질 부문 사업부장 영입
-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 '스티브 클로티 선임' 현대차 등서 애프터 세일즈 경력
-
'강렬한 색 대비가 인상적'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 2종 공개
-
현대차, EV 전용 美 조지아 공장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생산 고려
-
中 IM 모터스,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최초 양산차 주장...주행가능거리 1000km
-
노스볼트, 독일에 배터리 셀 공장 건설 개시
-
303. 미국과 유럽 견제 속에도 중국 전기차는 마이웨이
-
볼보자동차, 디젤 내연기관차 마침표...마지막 '블루 XC90' 박물관으로
-
KG 모빌리티, 유럽 부품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 확보
-
마세라티 'MCXtrema' 셰이크다운...'아스팔트를 집어삼키고 커브를 질주했다'
-
현대차 '북미 수출 효차' 투싼 부분변경 공개,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 강화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
- [뉴스]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에도... '항암 8차례' 유방암 견뎌내고 피트니스 대회서 1등한 50대 여성
- [뉴스] '군수 직능 최초' 첫 여성 장군 탄생... 김진희 육군 군수사 장비정비계획과장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
- [뉴스] 조국 딸 조민, CEO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