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71中 IM 모터스,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최초 양산차 주장...주행가능거리 1000km
조회 4,7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8 11:45
中 IM 모터스,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최초 양산차 주장 '주행가능거리 1000km'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산하 IM 모터스가 완전충전시 최대 1000km를 달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반 순수전기차 양산 계획을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인사이드이브 등 외신은 IM 모터스의 '지기 L6(Zhiji L6)'는 대량 양산을 실시하는 최초의 전고체 배터리 기반 순수전기차라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또 해당 매체는 중국 전기차 시장은 다양한 브랜드에서 신차가 출시되며 가격 및 기술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리바바, 장장하이테크 등의 합작투자로 출범한 상하이자동차 산하 IM 모터스는 최근 웨이보를 통해 자사의 지기 L6 세단이 초고속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대량 양산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차량의 기술적 세부 사항을 다음달 개막하는 '2024 베이징 오토쇼'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다만 130kWh 전고체 배터리 탑재를 통해 CLTC 기준 1000km 이상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는 EPA 기준으로는 약 400마일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IM 모터스 측은 해당 배터리가 900V 아키텍처를 바탕에 두고 있어 급속충전기를 통해 초급속으로 충전 또한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특허 받은 나노 전해질을 사용하고 배터리의 음극재는 니켈로 코팅하고 양극재에는 복합 실리콘 탄소 소재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제작하고 이 경우 유기 용매가 없으므로 불이 붙지 않아 안전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또 음극을 흑연 및 실리콘 대신 리튬 금속을 적용해 에너지밀도가 기존보다 향상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한편 IM 모터스 외에도 중국 니오 역시 앞서 위라이온 배터리 업체의 납품을 통한 반고체 배터리 탑재 차량의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니오는 해당 차량의 주행가능거리가 약 1044km 이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김흥식 칼럼] 현대차그룹, 세계 최강 양궁처럼 자동차 '불스아이' 명중
[0] 2025-04-17 17:25 -
트럼프 관세 통하나... 혼다, 美 판매차 최대 90% 현지 생산 전환 추진
[0] 2025-04-17 17:25 -
제대로 쉬어 볼까? 출발했는데 자동차가 말썽... 나들이길 폭망하지 않는 법
[0] 2025-04-17 14:25 -
한국타이어, ‘루시드 그래비티’에 전기차 전용 사계절 신차용 타이어 공급
[0] 2025-04-17 14:25 -
2025 시즌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출범
[0] 2025-04-17 14:25 -
기아, EV9 나이트폴·K4 해치백 세계 최초 공개…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0] 2025-04-17 14:25 -
현대차, 더 복잡해진 최강 오프로더 '팰리세이드 XRT Pro' 세계 최초 공개
[0] 2025-04-17 14:25 -
'최고의 신차' 기아 EV3, BMW X3 제치고 2025 월드카 어워즈 왕중왕
[0] 2025-04-17 14:25 -
제네시스,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첫 공개 '오렌지 컬러에 한글'
[0] 2025-04-17 14:25 -
제네시스가 만든 전동화 오프로더 SUV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 공개
[0] 2025-04-1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코리아, 강릉 주문진해수욕장에 전기차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 개소
-
타타대우상용차, 알제리에 ‘대우트럭 리론칭(Relauncing)’ 행사 개최
-
KG 모빌리티, 2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
자동차 기술 보안 강화하는 스트라드비젼, ‘ISO 27001’ 4년 연속 유지
-
두카티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
-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고차로 내 놨더니 '블랙리스트' 통보…추가 계약도 막아
-
中 샤오미, 애플 포기한 전기차 'SU7' 이 달 28일 출고 예고...주가 급등
-
[EV 트렌드] 미국서 헐값에 팔리는 중고 전기차 '테슬라 할인 판매 여파'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수출 0.1% 증가
-
'전기차도 기계식 주차' 국토부, 장기 방치 강제 견인 · 기계식 주차장 안전 관리 강화
-
'닭세' 피하려 화물밴을 승용차로 둔갑시킨 포드, 미 법무부 과징금 4800억 원
-
타타대우상용차, 알제리 수출 재개 '대우트럭 리론칭’ 행사...연 1000대 이상 목표
-
'뉘르부르크링 가장 빠른 4도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 GT 바이작 패키지
-
KG 모빌리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73:1 경쟁률
-
기아 EV9, 獨ㆍ英 자동차 전문지 전기차 시대 최고....나무랄데 없는 전기 SUV 호평
-
'죽음을 부르는 비상자동제동장치' NHTSA 혼다 25만 대 예비 조사 착수
-
[EV 트렌드] 계속 줄어드는 모델 Y 퍼포먼스 주행거리 '이전 대비 7.9% 감소'
-
일론 머스크가 극찬했던 사이버트럭 차체 방탄 성능 '유튜버 총알에 '뻥' 뚫렸다'
-
리비안 R2로 불붙은 콤팩트 전기 SUV '테슬라 · 기아 기대감 동반 상승'
-
MINI 코리아, 브랜드 과거ㆍ현재ㆍ미래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전시 진행
- [유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
- [유머] 일본에서 제일크다는 12살
- [유머] ???: 따라해 쌀때 사서...
- [유머] ???: 나 제과제빵점 오픈했어
- [유머] 결혼 3년차에 권태기 온 장항준의 권태기 극복 비결.jpg
- [유머] 일본 10kg 돈까스카레
- [유머] 중국서 인기있는 한국 과자
- [뉴스] 위생불량으로 '영업정지' 당해 놓고 휴게소에 버젓이 납품해 온 대구의 한 식품공장
- [뉴스] 기아타이거즈 홈 경기서 여성 관중 몰카 찍은 70대 남성 입건
- [뉴스] 아침에 일어나면 불안하고 머리 아픈 이유 '휴대폰 알람'에 있었다 (연구)
- [뉴스] 뉴욕오토쇼서 찬란히 빛난 '펠리세이드'... '글로벌 미디어의 플래시 세례 받아'
- [뉴스] '한덕수 출마 어떻게 생각하냐' 질문에 국민 10명 중 6명이 한 대답
- [뉴스] '부모·아내·두 딸 왜 살해했냐'... 면전에서 질문하자 가해자가 보인 반응
- [뉴스] 홍성 '노인건강대축제'서 제공된 도시락 먹은 어르신 '120여명' 집단 식중독 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