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마세라티 'MCXtrema' 셰이크다운...'아스팔트를 집어삼키고 커브를 질주했다'
조회 3,3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8 11:25
마세라티 'MCXtrema' 셰이크다운...'아스팔트를 집어삼키고 커브를 질주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마세라티가 지난 26일(현지시각), 최고 출력 730마력의 야수 'MCXtrema’의 셰이크다운(Shakedown)을 완료하며 트랙 복귀를 알렸다. 셰이크다운은 레이싱카가 트랙을 최초 주행하는 것을 말한다.
MCXtrema은 오는 여름 첫 고객 인도를 목표로 막바지 혹독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MCXtrema는 전 세계 62대 한정 생산되는 공도 주행 비인증 레이싱카다. 마세라티는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MCXtrema를 개발했다.
마세라티는 MCXtrema가 MC20 슈퍼 스포츠카의 진화형 모델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과감한 차량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MCXtrema 셰이크다운은 이탈리아 파르마에 위치한 아우토드로모 바라노 데 멜레가리(Autodromo Varano de' Melegari) 트랙에서 진행됐다.
테스트 드라이버는 4번의 GT 클래스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마세라티의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인 안드레아 베르톨리니. 마세라티 네튜노 엔진을 기반으로 튜닝한 730마력(540kW)의 3.0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한 설정이다.
베르톨리는 '새로운 차를 트랙에 몰아넣는 것은 언제나 특별하고 독특한 느낌을 가져다준다. MCXtrema 역시 마찬가지다. 아스팔트를 집어삼키고 커브를 질주하도록 만들어진 이 멋진 차량은 균형과 핸들링에 완벽한 역학과 공기 역학의 결정체이다. 수 개월 동안 고도로 숙련되고 열정적인 팀원들과 함께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 주행 테스트를 거친 후 완성된 차량을 본래의 서식지인 트랙에 내놓을 수 있는 순간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 차를 훌륭하게 만든 것은 뛰어난 팀워크이며, 그 결과 미래의 스포츠카가 탄생됐다. 우리는 MCXtrema를 통해 개발 기준을 한층 더 높였다. 트랙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으며, 항상 마세라티 고객의 니즈를 중심에 두었다. 마세라티 고객은 우리 작업의 중심이며, 이 차는 그들에게 바치는 헌정이다. 인테리어는 드라이버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전투기와 포뮬러 원 단좌석을 혼합한 듯한 조종석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한 'MCXtrema는 도로용 형식 승인을 받지 않은 MC20의 진화 버전으로, 트라이던트의 슈퍼 스포츠카의 우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핸들링과 전체적인 구조를 집요하게 다듬어 궁극의 극한적이고 짜릿한 성능을 구현했다. MCXtrema는 다른 어떤 차량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컨슈머인사이트] 전기차 화재 추적조사, 적정 충전량 누구 말이 맞나?
-
순수전기차 고객 다채로운 혜택 제공 ‘BMW i 소울메이트’ 멤버십 선보여
-
BMW, 고성능 M '뉴 M440i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출시
-
[영상] 테슬라와 BYD, 비슷하지만 다른 길. 전기차 혁명의 두 얼굴
-
日 샤프 전기차 사업 선언...대만 폭스콘 MIH 플랫폼 기반 콘셉트카 공개
-
전기차에 웬 '기통수?' 국토부, 車 등록증 배터리 셀 제조사 및 종류 표기 입법 예고
-
'무상 점검 받고 추석 연휴 안전하게'...완성차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출동
-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공식 홈페이지 공개...다양한 영상과 이미지 정보 제공
-
324. 현대자동차의 현대웨이 전략이 의미하는 것
-
스텔란티스, 2025년부터 아르헨티나 공장에 3억 8,500만 달러 투자
-
중국, 전기차 등 캐나다 추가 관세 부과에 반발
-
이탈리아, 내년으로 앞당긴 EU 내연기관차 금지 계획 수정 촉구
-
노스볼트, 보를렝게 공장 부지 매각 합의... 데이터 센터 건설 계획
-
KAMA, “중국 로컬브랜드들, 해외시장진출 가속화”
-
日 도요타, 전기차 생산 목표 33% 삭감 '2026년까지 연간 150만 대 계획'
-
GM 한국사업장, 타이어 등 총 8개 항목 추석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현장에서] 작고 짧은 '지프 어벤저' 韓 시장 통할까?...핵심 BMS, 두리뭉실
-
볼보 EX60, 2026년 글로벌 출시 확정…차세대 'SPA3 플랫폼' 첫 적용
-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그리스 랠리 '포디엄 싹쓸이'...시즌 네 번째 우승
-
[EV 트렌드] 신차 판매 중 전기차 점유율 94% '노르웨이 새로운 기록 달성'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