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폭스바겐 ID.4, 수입차 최대 보조금으로 모두를 위한 차 포지셔닝 강화
조회 2,61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3-25 17:25
폭스바겐 ID.4, 수입차 최대 보조금으로 모두를 위한 차 포지셔닝 강화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대의 모두를 위한 차, ID.4를 중심으로 한국시장에서 다시 도약을 노리고 있다. ID.4는 492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필두로 421km 의 1회 충전 주행거리,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및 첨단 사양을 탑재한 저먼 엔지니어링을 무기로 하고 있다. 가격과 에너지 효율성, 주행성까지 3박자를 갖춘 모델을 표방하며 합리적인 카 라이프를 지향하는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전기차 시대의 만인을 위한 차를 표방하는 폭스바겐 ID.4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전기차 보조금 순위의 상위권을 대부분 국산차가 차지한 가운데, 폭스바겐의 배터리 전기 SUV, ID.4가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492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획득해 화제다. ID.4는 폭스바겐의 우수한 기본기와 빠짐없이 탑재된 첨단 사양, 합리적인 가격과 유지비로 개성 있는 수입 전기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대안이 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제품 특성을 만인을 위한 차라는 슬로건 아래 보편성을 추구해 오고 있다.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비교해 보면 기술적 우위성이라든가 모델 내부의 라인업 구성 등의 측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해도 무방하다
폭스바겐이라는 차명에서 사명에서 알 수 있듯 누구나 온 가족과 함께 탈 수 있는 우수한 품질과 성능의 차를 지향해 왔다. 폭스바겐이 처음 선보인 차는 오늘날까지도 문화적 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딱정벌레 차 타입 1 비틀로, 전 세계적으로 2,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또 다른 폭스바겐의 만인을 위한 차는 컴팩트 해치백의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포지셔닝한 골프를 빼놓을 수 없다.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폭스바겐 골프는 글로벌 누적 3,700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 컴팩트한 차체에도 넓은 공간과 뛰어난 주행성능, 세대마다 시대를 앞서간 첨단 사양으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자동차 중 하나로 꼽힌다.
그리고 전기차 시대의 골프를 표방하는 ID.4는 전동화 시대에 폭스바겐의 만인을 위한 차 계보를 잇는 대표 모델이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효율적이고 넓은 공간을 지녔으며, 공기역학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능과 미적 감각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ID.4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에 따라 누구나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를 지향하며, 지난 2022년 유럽 이외 국가 중 최초로 우리나라에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 완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기차 보급에 앞장선 모델이다.
ID.4는 동급 중 가장 긴 수준의 복합 421km(도심 451km, 고속 384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전비, 즉 에너지 소비효율 또한 4.9km/kWh(도심 5.3km/kWh, 고속 4.5km/kWh)로 뛰어나다. 특히 ID.4에 탑재된 축전용량 82kWh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더불어 재활용이 용이해 수입차 최대 보조금 수령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고전압 배터리는 최대 135k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최대 속도로 급속 충전 시 5%에서 80%까지 36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최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비교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으나, ID.4는 연간 연료 비용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 연간 주행거리 20,000km 가정 시 ID.4의 연간 충전 비용은 약 130만 원으로, 한 달에 10만 원이 조금 넘는다(2024년 2월 한전 100kW 미만 충전 기준). 이는 하이브리드 SUV 모델의 연간 유류비보다 낮은 수준이며, 여기에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소모품 교체 비용의 차이를 고려하면 간극은 더 벌어진다. ID.4가 TCO(Total Cost of Ownership)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꼽히는 이유다.
폭스바겐 ID.4의 가격은 프로 라이트 5,490만 원, 프로 5,990만 원이다. 기본 트림의 가격이 5,500만 원 미만이기 때문에 국비 보조금을 100% 지급받는다. ID.4는 까다로워진 2024년 보조금 기준 중에서도 뛰어난 주행거리와 배터리 효율, 높은 재활용 가치 등 여러 기준을 충족시켜 수입 전기차 중 최대 금액인 492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받는다.
여기에 지방 자치단체 보조금과 폭스바겐 특별 프로모션 혜택까지 모두 적용하면 4천만 원대 초중반에 ID.4를 구매할 수 있다. 가령 서울 기준 국고 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 구매 혜택까지 모두 적용 시 프로 라이트 4,285만 원, 프로는 4,785만에 구매가 가능하다. 부산의 경우 4,200만 원대부터, 제주는 4,000만 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처럼 폭스바겐 ID.4는 올해 '2024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 방안'의 골자였던 최대 주행거리, 배터리의 밀도 및 재활용 가치 등에 따른 보조금의 차등 지급 방침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과 효율, 가치를 입증하며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게 됐다.
ID.4의 구동 시스템은 최고 출력 150kW(204PS), 최대토크 31.6kg.m(31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은 8.5초 만에 마무리하며, 독일 엔지니어링이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로 매끄럽고 경쾌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특히 ID.4는 많은 전기차 운전자가 호소하는 과격한 회생제동으로 인한 이질감, 멀미 유발 등의 문제에서 벗어난다. 폭스바겐의 전동화 노하우가 총집결된 ID.4는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최신 회생제동 시스템 덕분에 전기차를 처음 접한 운전자도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 점은 ID.4를 구매한 고객들이 가장 호평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ID.4의 회생제동 시스템은 별도의 조작장치 없이 브레이크 페달 조작만으로 강도를 제어할 수 있다. 강한 회생제동이 필요할 경우 B(Brake) 모드로 전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회생제동을 통해 주행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내리막길 구간에서는 별도의 브레이크 조작 없이 B 모드 만으로도 최대 효율로 주행이 가능하다.
ID.4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도로 위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바람이 빚은 듯한 유려한 라인과 볼륨감 있는 후면부 등 여러 디자인 요소를 통해 전통적인 SUV의 강인한 인상을 계승하면서도 공기저항계수(Cd) 0.28의 뛰어난 공기역학 성능으로 전기차에 적합한 최대의 효율을 발휘한다.
특히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의 효율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전기차에 적합한 짧은 오버행과 2,765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갖춰 차급을 뛰어넘는 우수한 거주성을 실현했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기본 543ℓ, 2열 폴딩 시 1,575ℓ에 달해 일상 주행은 물론 큰 짐을 싣거나 서핑, 캠핑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도 적합하다.
실내에는 직관적으로 주행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5.3인치 ID.콕핏과 ID.4 Pro 기준 12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와 정밀한 제스쳐 컨트롤 기능도 채용되어 있다.
또한 동급, 동급 가격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첨단 편의사양을 두루 갖춰 월등히 높은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IQ·드라이브’가 기본 적용되며, ID.4 프로에는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돼 언제나 최상의 시야를 확보한다.
한국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시간 예약 및 개별 온도 설정이 가능한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과 히트펌프 등 다양한 편의 사양도 두루 탑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에어리어 뷰(360˚ 뷰 카메라), 보행자와 자전거를 인식해 사고를 예방하는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사고 감지 시 안전벨트를 조이고 창문을 닫아 탑승객을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 진보된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기본 탑재해 패밀리 e-SUV에 걸맞은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디자인과 주행 성능, 첨단 사양, 효율과 가격 경쟁력에 이르기까지 모든 방면에서 탁월한 매력을 지닌 ID.4는 지난해 국내 유수의 시상식에서 ‘올해의 전기차’ 2관왕을 달성하며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시트가 남달라!!! 최상급 편의사양 듬뿍 프리미엄 SUV ‘렉스턴 써밋’ 출시
-
기아 EV9, 전기차의 판도를 바꾼 차...세계 여성 올해의 차 왕중왕 슈퍼위너
-
유럽연합, “중국산 전기차 부당한 보조금 지급 증거 발견”
-
중국 BYD, 1만 달러 이하 저가 전기차 시걸 EV 중국 출시
-
테슬라, 2인승 모델Y 프랑스시장에 출시
-
[영상] 최신 EV, 배터리 트랜드 한자리에. EV 트랜드 코리아 & 인터베터리 2024
-
다임러 트럭, 작년 지속적 공급 병목 현상에도 52만6053대로 역대 최대 매출 달성
-
메르세데스 벤츠, 고성능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 접수 시작
-
하만,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포뮬러 원 공식 파트너...하만 레디 케어 솔루션 채택
-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 초도 물량 완판
-
애스턴마틴, 브리티시 GT 챔피언십 데뷔...5대 신형 밴티지 GT 3개 부문 도전
-
[시승기] 127년 역사 佛 제조사의 7인승 패밀리카…'푸조 5008 SUV'
-
혼다코리아, 오딧세이 · CR-V 하이브리드 앰버서더로 KLPGA 이정민 프로, KPGA 박준홍 프로 신규 선정
-
대세는 '쏘 · 카 · 싼 · 스' 국산 하이브리드 SUV 판매 순풍에 돛 단듯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3] 끈끈한 구수함 '용궁 단골식당' feat. BMW X5
-
테슬라, 모델 Y 2인승 출시 '주행거리 30km 연장 · 적재공간 2158리터'
-
'포르쉐 마칸 EV보다 합리적 가격 포인트' 아우디 Q6 E-트론 18일 글로벌 공개
-
현대차도 볼보도 중국에서 만들면 '중국산' 4명 중 3명 품질 좋지 않을 것 인식
-
잘 나가던 현대차ㆍ기아 LPG 트럭 '나사 풀린 황당한 결함' 출시 석달 만에 리콜
-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산업 EV 비즈니스 제7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개막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유머] 불법점거하는데 너무 추워요.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
- [뉴스] '테무서 1개 200원에 샀는데...' 캠핑 조리도구서 발암물질 초과 검출
- [뉴스] '주떼요~'하던 김소현♥손준호 '상위 0.1% 영재' 아들 손주안 '영재기업인교육원 합격'
- [뉴스] 전북도, 다음 달부터 '엄마 여성 공무원'은 당직 제외... '남성은 육아 안 하냐?'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