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65한국타이어, 지난해 매출 역대 최고 8조 3942억 원 달성'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조회 3,74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3 11:20
한국타이어, 지난해 매출 역대 최고 8조 3942억 원 달성'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2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인 8조 3942억 원과 영업이익 705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7.5%, 영업이익 9.9%가 증가한 수치다.
2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상반기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및 효과적인 가격 전략 등을 통해 가능했다. 이어 하반기 원자재 및 선임 비용 안정화와 더불어 우호적인 환율 상황, 글로벌 주요 시장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 증가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40.8%를 차지, 전년 대비 3.1%p 상승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질적 성장을 계속했다. 또한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BMW, 아우디, 현대차, 토요타, 스코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신규 전기차 모델에 타이어 공급을 성사시키며 입지를 강화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2조 2638억 원, 영업이익 21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9%, 140.1% 성장했다. 이와 함께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은 43.9%로 전년 동기 대비 5.0%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한국은 53.5%로 5.7%p, 중국은 58.8%로 12.4%p, 유럽은 32.5%로 3.4%p, 북미는 51.9%로 2.5%p 상승했다.
다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심리 둔화 등 영향으로 교체용 타이어(RET) 수요는 전년 대비 소폭 둔화했다. 여기에 대전 및 금산공장의 수익성 회복이 여전히 아쉬운 상황으로 한국공장은 2021년 연간 적자 이후, 2022년 역시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의 게릴라성 파업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보이며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매출액 전년 대비 5% 이상 성장과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 45% 달성, 승용 및 경트럭용 타이어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중 전기차 모델 공급 비중을 2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주요 시장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완성차 파트너십 강화, 전기차 시장 선점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0] 2025-01-10 17:00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5-01-10 16: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0] 2025-01-10 16:45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0] 2025-01-10 16:45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0] 2025-01-10 14:25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0] 2025-01-10 14:25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0] 2025-01-10 14:25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0] 2025-01-10 14:25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0] 2025-01-10 14:25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0] 2025-01-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 7세대 완전변경 '랜드 크루저' 티저 공개… 거대한 덩치에 헤리티지 강조
-
금리 인상? 아직 의미있는 영향 없어...2분기 미국 내 신차 판매 여전히 증가
-
[EV 트렌드] 기아, 레이 EV 4년 만에 부활 '주행거리 늘리고 1·2인승 밴 등장'
-
GS글로벌, 베일벗은 BYD 1톤 전기트럭 T4K, 1호차 고객 인도
-
한자연, 소형 e-모빌리티 기업지원 강화 위해 앞장
-
넥센타이어, ‘맨시티’ 유럽 축구 3관왕 달성 기념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
-
현대차, 일본시장 온라인 판매 확대 위해 편의점 네트워크와 제휴
-
아우디, 차체 용접에 인공지능 기술 이용한다
-
폭스바겐, 남미 시장 공략 위해 10억 유로 투자한다
-
[스파이샷] 포드 F-150 트레머
-
역대 메르세데스-벤츠 E-Class의 디자인
-
BYD, 브라질 포드 공장 인수해 전동화차와 원자재 처리시설 건설한다
-
중국 에스볼트, 태국에 배터리 생산 공장 착공
-
[EV 트랜드] 스텔란티스, EV 플랫폼 'STLA 미디엄' 공개...최대 700km
-
푸조, 유럽 지존 '뉴 208' 부분 변경 글로벌 첫 공개...매력적인 디자인 변화
-
마세라티, 럭셔리 경험 전달하는 첫 번째 멤버십 프로그램 '트라이던트' 출시
-
지엠코리아 웃는다, 美 GM 상반기 1위...한국산 트랙스와 트레일브레이저 견인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사전계약 실시 '영국의 디자인 독일의 엔지니어링 결합'
-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국내 출시 '기본에 충실한 콤팩트 SUV'
-
현대모비스와 LG엔솔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 글로벌 ‘올해의 딜’ 선정
- [유머] 회식 때 상사가 주는 술 거르는 방법
- [유머] 군필자들은 절대 안 믿는 제도
- [유머] 미국이 달에 두고온 성조기 근황
- [유머] 이탈리아인들이 미국음식을 극혐하는 이유
- [유머] 폐급여친 어떻게 하냐
- [유머] 불속성 효자
- [유머] 요증 강원도 날씨 근황
- [뉴스] 코요태 김종민, 11세 연하 사업가와 4월20일 결혼...'유재석 사회'
- [뉴스] 제주항공 참사 유족, '우리는 나랏돈을 축내는 벌레가 아니다' 악성 댓글 심정 토로
- [뉴스] '김딱딱 논란' 6년 만에 사과한 김정현... 서현 '최후 승자는 선한 사람'
- [뉴스] 한소희, '사생활 논란' 4개월 만에 닫았던 블로그 재개... 장문의 글로 심경 전했다
- [뉴스] 설 차례상 비용 시장 30만원·마트 40만원…'역대 최대 비싸'
- [뉴스] '야당 대표 욕해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집회서 흉기 휘두른 남성 현행범 체포
- [뉴스] '왼쪽, 너는 잘 했냐' 나훈아에 '그냥 입닫고 갈 것이지' 발끈한 민주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