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BYD 회장 왕첸푸, 중국 전기차 점유율 3개월 내 50% 도달할 것
조회 3,2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0 17:00
BYD 회장 왕첸푸 '중국 전기차 점유율 3개월 내 50% 도달할 것'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친환경차 브랜드 BYD의 회장 왕첸푸가 향후 3개월 내 중국 전기차 점유율이 5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왕 회장은 지난 주말 열린 '중국전기차백인회포럼'에 참석해 '지난주 중국 신에너지차(전기 및 하이브리드) 점유율이 48.2%를 넘었다'라며 '이 같은 추세라면 향후 3개월 내 점유율 50%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과 한 달 전 전기차 점유율 50% 도달 시점을 올 연말로 전망했던 왕 회장은 최근 중국 내 판매량 추세 변화에 따라 예상 시점을 약 10개월 앞당겼다.
그는 또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9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전기차 판매에서 60% 이상을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 내 전기차 판매는 35% 점유율을 차지했다. 왕 회장에 따르면 해당 수치가 45%로 증가할 경우 판매량에서 200만 대 더 증가함을 의미한다는 것.
왕 회장은 해당 자리에서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가 기술 발전을 통해 업계 전반에 걸친 변화를 빠르게 수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중국 전기차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진입했으며 자동차 제조사는 가능한 빠르게 브랜드를 확장하고 성장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국 내 전기차 시장은 점유율 확보를 위한 치열한 가격 인하 전쟁에 돌입했다. 지난 2월, BYD는 2024년형 '돌핀(Dolphin)'을 선보이며 해당 모델 엔트리 트림 기준 판매 가격을 이전보다 대폭 낮아진 9만 9800위안, 한화 약 1840만 원으로 책정했다. 또 베스트셀링 '아토 3(Atto 3)' 가격을 이전 모델보다 11.8% 내린 11만 9800위안(2216만 원)으로 결정했다.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 역시 저가형 브랜드 신규 론칭 계획을 최근 밝히고 차량 가격을 10만~15만 위안(1800~2700만 원)으로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니오 역시 중저가 브랜드 출시 계획을 언급하고 오는 5월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전동화 시대, 자동차 헤드램프의 진화와 미래
-
폭스바겐, 한 번도 멈추지 않았던 獨 공장 폐쇄 추진...극도로 심각한 상황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기념 7시리즈 매력 담은 골프 패키지 한정 판매
-
현대차·기아, 전국 서비스 거점 3일간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패키지’...블랙 포인트ㆍ커스터마이징 사양 구성
-
현대차, 전기차 구매 장벽 낮춘 실속형 엔트리 트림 3종 'E-Value + 트림' 출시
-
현대차그룹 '한ㆍ미ㆍ일 경제대화' 후원...정재계 주요 리더와 상호이익 논의
-
현대차, 전기차 구매에서 매각까지 맞춤 지원 'EV 에브리 케어 플러스' 출시
-
최대 60% 종경사, 기아 전천후 군용차 캡샤시...방산 전시회 'MSPO' 참가
-
애스턴마틴 플래그십 신형 '뱅퀴시' 공개...V12트윈터보 835마력 발휘
-
8월에도 내수 · 수출 동반 '약세' 국내 완성차 판매 전년비 6.4% 감소
-
'케즘 이겨낸 캐스퍼 EV 돌풍' 현대차 지난달 연중 최다 전기차 판매 달성
-
'그릴 변화에 주목' 볼보, 부분변경 XC90 디자인 온라인 사전 유출
-
'한편의 영화라도?' 테슬라 로보택시 이벤트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개최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내년 1분기 공개… 4분기 7인승 버전도 추가
-
[EV 트렌드] 양산 요구 빗발쳤던 현대차 'N 비전 74' 2030년 이전 출시 확정
-
현대차ㆍ기아 '혁신과 창의적 디자인'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등 다수 획득
-
르노코리아, 2024년 8월 총 8,451대 판매
-
KGM, 8월 내수, 수출 포함 총 8,128대 판매
-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 성황리 마무리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국정원' 출신 민주당 박선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해외도피 첩보 있어'
- [뉴스] '라틴계' 백설공주 나오는 실사 영화 예고편 공개... '원작 파괴 VS 매력 있어'
- [뉴스] 미국에 통보 없이 계엄 선포한 尹... 美 정부, 이례적 '강한 목소리' 냈다
- [뉴스] 안철수, '尹 하야 설득이 우선'... 탄핵 표결은 '고심 끝에 결정하겠다'
- [뉴스] 대학시절 전두환에 '무기징역' 선고했던 윤 대통령... '계엄군 보고 피신' 후보자 시절 발언 재조명
- [뉴스] 추억의 중드 '황제의 딸' 작가 충야오 사망... 아들이 유서 발견
- [뉴스] 국회 보좌진과 몸싸움 도중 '툭'... 무장한 계엄군, 국회에 '탄창' 흘리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