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EV 트렌드]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B200 AI칩 공개...BYD 등 中 업체 협력 확대
조회 2,87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9 17:00
[EV 트렌드]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B200 AI칩 공개 'BYD 등 中 업체 협력 확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기존 대비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AI 반도체를 공개한 가운데 BYD 및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 확대 계획을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엔비디아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AI 개발자 컨퍼런스(GTC)' 열고 차세대 그래픽저장장치(GPU) 기반 '블랙웰'을 바탕에 둔 차세대 AI 반도체 'B200'을 공개했다.
신규 반도체는 이전 'H100' 대비 최대 25배 적은 비용과 에너지로 조 단위의 LLM(초거대언어모델)에서 실시간 생성형 AI를 구축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는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라고 불리는 차세대 차량용 플랫폼을 사용해 자율주행과 기타 디지털 기능의 수준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BYD 및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 확대 의사를 밝혔다.
엔비디아의 대니 샤피로 자동차 부문 부사장은 BYD는 엔비디아 기술을 사용해 공장과 공급망 효율화를 위한 가상 쇼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드라이브 토르는 내년 BYD 차량을 통해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BYD를 비롯해 샤오펑, 광저우자동차그룹의 아이온 등은 이번 GTC 개발자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엔비디아와 협력 확대를 발표한 여러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라고 언급하고 지리자동차 계열사인 지커, 리오토 등은 이전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토르 플랫폼 활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또 중국 자동차 제조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부족한 인지도를 보완하기 위해 첨단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특히 BYD 등 일부 브랜드의 경우 중국 외 시장인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판매 확대를 추진하는 동시에 자국 시장에서 테슬라 및 기타 수입차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비디아의 대니 샤피로 자동차 부문 부사장은 이번 GTC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중국에는 엄청난 수의 자동차 제조사가 있다'라며 '그들은 혁신을 위한 많은 인센티브와 자율주행 기술을 높이기 위한 유리한 규제 조건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ㆍ기아, 美 고어사와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 전해질막 개발 협약
-
[수입차] 올해 반백살 맞는 폭스바겐 골프...지금까지 3700만 대 팔렸다.
-
[신차 디자인] 인도에선 '리틀 팰리세이드'… 현대차 신형 크레타 놀라운 근황
-
국산차 위상 높인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
폭스바겐그룹, 새로운 기업 디자인 글로벌 차원 판매법인ㆍ판매조직에 순차 적용
-
[김흥식 칼럼] '현대차 혹은 BMW' 극단적 양극화로 치닫는 자동차 내수 시장
-
[철통 방어] 기아, 틱톡 '기아 보이즈' 공격에 신규 실린더 프로텍터 보급
-
[아롱 테크] 수천 대 드론쇼, 어떻게 충돌을 피할까? 자율주행차 '군집 제어' 기술
-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3년 총 104,276대 판매
-
[EV 트렌드] 테슬라 2023년 총판매 180만 대 달성 '모델 3 · Y 집중도 96%'
-
中 BYD 글로벌 톱10 부상, 지난해 300만대 기록...전기차 경쟁 테슬라 위협
-
'국산차 날았다' 현대차ㆍ기아 158만대, 美 스텔란티스 제치고 4위로 상승
-
[커넥티드카] '차 안에서 우리집 가전을 깨우다'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맞손
-
[리콜] 2024년 첫 자동차 리콜은 테슬라 모델 Y 등 4차종 '오토파일럿' 오류
-
[2023 자동차 결산] 국내 완성차 총판매 800만 대 육박 '전년비 8.1% 증가'
-
[2023 자동차 결산] 현대차, 총 421만 6680대 판매...전년 대비 6.9% 증가
-
현대차, 2023년 421만 6,680대 판매
-
기아, 2023년 308만 5,771대 판매
-
[2023 자동차 결산] 기아, 창사 이래 최대 실적...6.3% 증가한 308만대 기록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