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69[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조회 4,3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8 17:00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테슬라가 첫 공개 이후 약 4년 만에 '사이버트럭'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신차 품질 이슈가 지속 제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독특한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인해 야간 가시성이 떨어진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일부 외신은 악천후는 모든 차량에 공통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눈이 쌓이는 지점에 헤드램프를 두는 디자인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며 테슬라 사이버트럭 설계를 지적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 X 사용자 'teslainventory' 최근 게시물을 인용해 눈오는 밤길 주행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경우 헤드램프가 눈으로 가려져 야간 가시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사이버트럭 사용자는 '가로등 없는 도로에 진입했을 때 헤드램프가 꺼진 줄 알았다'라며 눈이 쌓인 사이버트럭 전면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해당 사진 속 사이버트럭은 평평한 전면 디자인으로 인해 도로 주행에서 눈이 쌓이는데 더 취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헤드램프 위치로 인해 해당 문제는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사이버트럭 전면 후드 아래 긴 램프는 주간주행등이고 헤드램프는 더 아래쪽 범퍼 쪽에 자리한다. 하지만 이 경우 눈이 오는 밤길 주행 시 램프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보인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 램프 디자인의 개선을 요구했지만 테슬라는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이버트럭 관련 불만은 일반 고객 배송이 점차 확대되며 더욱 거세지는 모습이다. 앞서 사이버트럭오너스클럽의 한 사용자는 게시물을 통해 사이버트럭은 전체적인 조립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차량을 살펴보면 몇 개의 잘못 정렬된 패널이 있고 우측 방향지시등에도 결함이 있다'라며 조립 품질에 대해 언급했다.
또 지난달에는 신차를 인도받은 후 수개월 만에 차체 외부에 작은 반점으로 보이는 녹(綠)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완벽한 뉴 페이스, 테슬라 뉴 모델 Y 런치 시리즈
[0] 2025-04-07 17:25 -
기아-고용노동부-오토큐,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 위한 MOU 체결
[0] 2025-04-07 17:25 -
기아-고용노동부-오토큐, 전기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MOU
[0] 2025-04-07 17:25 -
가와사키, 말처럼 달리고 도약하는 로봇 '코를레오' 공개... 2050년 상용화
[0] 2025-04-07 17:25 -
당한 것도 억울한데...보험사기 피해자 부당 할증 보험료 16억 환급
[0] 2025-04-07 15:25 -
현대차 · 제네시스, 무지막지한 관세에도 6월 2일까지 美 가격 동결 선언
[0] 2025-04-07 15:25 -
기아 EV6 12V 배터리 1년 만에 3번 교체...뿔난 소비자 레몬법 소송 제기
[0] 2025-04-07 15:25 -
현대모비스,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 통합 R&D 센터 구축
[0] 2025-04-07 15:25 -
유럽 심장부를 향해 돌격한 'KGM 액티언', 자동차 원조국 독일 첫 진출
[0] 2025-04-07 15:25 -
트럼프의 새빨간 거짓말 “상호 관세, 미국에 전례 없는 자동차 공장 건설”
[0] 2025-04-07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4 오토차이나 - 아우디 SQ6 e-tron
-
816마력의 '메르세데스 AMG GT 63 SE 퍼포먼스' 공개
-
제35회자동차산업발전포럼 개최
-
KG 모빌리티, 2024년 1분기 흑자 기록
-
BMW 그룹 코리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관
-
토레스 신차 효과 떨어진 'KG 모빌리티' 수출 증가 힘입어 1분기 흑자 기록
-
'韓 집중도 높이는 BMW' 드라이빙 센터 이어 제품 개발 등 단독 R&D 센터 개관
-
제네시스 G90, 오래 머물고 싶은 이유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
-
KGM, ‘EVS 37’서 자기 공명 방식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시연 및 미래기술적용 방향 제시
-
르노코리아,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 ‘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지원
-
살인적 50도 폭염에도 썬팅 금지...현대차, 세계 최초 개발한 냉각 필름 보급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 포디움 달성
-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 147MW급 태양광 전력 가동...매트릭스 리뉴어블스 공급
-
'경쾌한 경제성' 매우 특별한 혼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日 엔지니어...더 진화할 것
-
[칼럼]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전동킥보드'를 자전거처럼 취급하는 나라
-
2024 오토차이나 - 아우디, Q6 e-tron 롱휠베이스 모델 공개
-
2024 오토차이나 - 발레오, 최신 전동화 기술 공개
-
모빌아이, 자율주행 지원용 반도체 4600만개 수주
-
독일과 중국, 자동차 데이터 공유에 대한 공동 선언에 서명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6] 여수 나진국밥, 뜨거운 사랑을 나눈 듯...
- [유머] 약한모습의 오타니를그려줘
- [유머] 지브리 사진 일침좌
- [유머] 일본의 재미있는 돌 수집가
- [유머] 한국인은 다 아는 프랑스어
- [유머] 미얀마 지진 때 붕괴된 태국 빌딩 근황
- [유머] 이디아 커피 어느 매장에 붙혀진 경고장
- [유머] XX씨 통장이랑 신분증 사진 보내주세요
- [뉴스] 日 국민배우 타케나카 나오토, '모범택시3' 나온다
- [뉴스] '폭싹'이 싹쓸이하나... 아이유♥박보검, 백상 최우수 후보→8개 부문 후보 올라
- [뉴스]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 소환 일정 조율'... 검찰 조사 초읽기
- [뉴스] 첫방 확정한 '지구오락실 시즌3' 티저 공개... 지락이들 '비밀요원'으로 변신해 대활약
- [뉴스] 강호동이 판 건물 166억원에 산 MC몽... 25억 차익 냈다
- [뉴스] '탄핵 찬성파' 김상욱 '탈당 안해... 尹을 출당시키라'
- [뉴스] '김수현 방지법' 청원 5만명 넘어... 국회서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