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98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조회 2,2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8 11:00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현대차가 2009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아반떼 하이브리드 LPi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2009년 시작한 친환경차 판매가 지난 1월 기준 누적 500만 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친환경차 경쟁에 뛰어 들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LPG 하이브리드 엔진 및 모터를 결합한 세계 최초 LPi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이다.
이후 기아가 가세해 라인업을 늘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현대차와 기아 친환경차는 지난해 499만 5891대를 기록하고 올해 1월 11만 1841대를 팔아 총 누적 510만 대를 넘겼다.
친횐경차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전지차 등을 말한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는 295만 대로 전체 친환경차의 60% 차지했다. 가장 늦게 판매를 시작한 전기차는 누적 157만 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 친환경차 판매가 급증한 것은 글로벌 시장의 환경 규제와 인식이 달라지고 이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 것이 주효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9년 첫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이후 현대차와 기아는 하이브리드 16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1종, 순수 전기차 23종, 수소 전기차 2 종으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와 기존 모델의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친횐경차 연간 판매 대수가 최근 2년 연속 100만 대를 돌파했다.
모데별로는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가 60만 대 이상으로 가장 많이 팔렸고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가 35만 6000대로 뒤를 이었다. 전기차 중에서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33만 2000대로 가장 많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친환경차 판매 목표를 150만 대로 잡고 있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카 85만 대, 전기차는 60만 대 목표를 달성, 3년 연속 세계 3위 자리를 지킬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0] 2024-11-05 17:25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0] 2024-11-05 17:25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0] 2024-11-05 17:25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0] 2024-11-05 17:25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0] 2024-11-05 17:25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0] 2024-11-05 17:25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0] 2024-11-05 17:25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0] 2024-11-05 17:25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0] 2024-11-05 11:25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0] 2024-11-05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의 해발 6,027m 고지 정복
-
포르쉐 AG, 마칸 일렉트릭 테스트 최종 단계 실시
-
현대자동차, 도쿄 오토살롱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 최초 공개
-
BMW, 獨 프리미엄 3사 경쟁에서 벤츠 압도하며 1위...전년 대비 7.3% 증가
-
CES 2024 11신 - 혼다, 새로운 글로벌 EV 시리즈 ‘혼다 제로’ 공개
-
CES 2024 10신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크롬 브라우저 추가해 편의성 높인다
-
폭스바겐 2023년 전 세계서 487만 대 인도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오호스델살라도’ 정복
-
중국이 러시아로 수출한 자동차 80만대, 팔린 건 50만대...밀어내기 의혹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개막전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
캐딜락 ‘타임리스 레거시’ 112년 해리티지와 에스컬레이드 특별전
-
[신차 예고] 아우디, 신규 플래그십 초대형 SUV 'Q9' 출시 가능성 언급
-
거대한, 그리고 쉽지 않은 담론 - 수소 생태계의 완성을 선언한 현대차 CES 2024
-
기아, 2024 호주오픈 연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펼친다
-
'IRA 뚫고 인상적 결과' 현대차그룹 테슬라 안방서 전기차 판매 2위 등극
-
'사람은 한 명인데 짐이 많아서' 걱정 마! 화물자리 확 늘린 택시가 왔다.
-
폭스바겐 지난해 글로벌 판매 전년비 6.7% 증가 'ID.패밀리 성장 주도'
-
'매년 2배 증가는 무리'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31% 증가로 성장세 둔화
-
[EV 트렌드] '1억 8000만 원' U7 전기 세단 공개한 中 전기차 브랜드 '양왕'
-
[CES 2024] 현대차그룹 제로원, 유망 스타트업 더 큰 시장으로..지원 총력
- [유머] 커뮤글 하나에 세계가 들썩였던 사건
- [유머] 일본 경호원 문제로 또 논란
- [유머] 싱글벙글 물리학이 자신있어서 공부 안한 사람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등산하는 자동차
- [유머] 차 타러 갔다가 기절할뻔;;
- [유머] 국밥집 8대 호불호
- [뉴스] 44세 이지혜, 셋째 시험관 시술 실패... '유전자 이상 판정 받아'
- [뉴스] '86세' 김영옥, 1억 원대 스포츠카 타고 있는 모습 공개
- [뉴스] 마이클 잭슨 '빌리진','스릴러' 프로듀싱한 팝의 거장 '퀸시 존스' 별세... 향년 91세
- [뉴스] 저녁밥 먹으러 오던 길냥이... '이삿날 아침 10시까지 나오면 같이 가자'라는 말에 보인 반응
- [뉴스] 앞으로 학교에서 핸드폰 못 쓰나... 교내 스마트폰 금지 법안에 교육부 '공감'
- [뉴스] SM그룹 우오현 회장 외아들, 5억에 산 땅 100억에 팔려 해... '알박기' 논란
- [뉴스] 페달 헷갈려 사고 낸 후 '급발진' 주장하자... 경찰, 고령 운전자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