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88미국 트럼프, 다시 전기차 정책 폐기 시사
조회 3,8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4 11:00
미국 트럼프, 다시 전기차 정책 폐기 시사

올 해는 미국 대선이 있다. 벌써부터 트럼프의 당선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일반화되어 있다. 그러면서 바이든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전기차 전략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이미 바이든의 전기차 전력을 폐기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내 배터리 및 전기차 생산 능력에 대한 전례 없는 투자가 이루어졌다.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과 자동차 산업을 CO2 배출 화석 연료에서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전환하려는 압력에 의한 것이다. 실제로 백악관은 배터리와 전기차 공장에 약 1,570억 달러가 투자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는 선거가 있는 해이고, 바이든이 아닌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그동안 추진되어온 사업들은 어떻게 될까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포브스는 그렇게 간단치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많은 회사들이 투자해 건설하고 있는 공장 등을 멈추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수많은 시설과 수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계획을 무산시키는 것이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 결국, 많은 주지사와 국회의원들은 그 모든 활동과 미래의 세수가 증발하도록 내버려 둘 것 같지 않다고 포브스는 지적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다시 전기차를 폐기할 것이라고 공언해 미국 내 미디어들이 관련해 많은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트럼프는 2020년 대선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불가능하며 그것은 사기다라고 까지 주장했었다.
2024년 3월 12일 트럼프는 CNBC와의 새로운 인터뷰에서 “전기차를 지지하지만 모든 대안도 있어야 한다. 우선 주행거리가 짧고,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모두 중국에서 생산될 것이다.'라고 과거의 주장을 되풀이 했다. 또한 미국 전력망이 전기차를 지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은 가능성조차 없다는 것이었다.
트럼프는 과거에 일론 머스크와 친분을 내세우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도 그에 대해 부인하지 않는 등 정치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냈었다. 그것이 미국 문화에서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이익 공동차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분명한 것은 트럼프가 전기차를 부정한다고 세계 자동차산업의 흐름이 그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독일은 노르웨이는 98%를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독일도 예상보다 빠르게 2023년 재생에너지 점유율 52%를 기록했다.
트럼프의 잘못된 사고방식이 미국의 자동차산업을 더 어렵게 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채비와 법인 전기차 전용 충전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출시
[0] 2025-02-28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및 20주년 특별 엠블럼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
수입차, 난 유튜브 보고 산다... 영업사원 제치고 구매 영향력 1위로 부상
[0] 2025-02-28 14:25 -
급변하는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가 핵심...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0] 2025-02-28 14:25 -
[EV 트렌드] 1열 시트가 좌우로 확장, 기아 최저가 전기차 EV2 콘셉트
[0] 2025-02-28 14:25 -
전기차 보유 만족도 '현대차 아이오닉 6ㆍ기아 EV6' 나란히 1, 2위
[0] 2025-02-28 14:25 -
기아 PBV-삼성전자, B2B전용 ‘스마트싱스프로’플랫폼 협력 MOU 체결
[0] 2025-02-28 14:25 -
기아, 캐즘 헌터 'EV4' 공개... 환상적인 세단 실루엣에 국산 최장 533km
[0] 2025-02-28 14:25 -
기아 EV 데이, 모든 차종과 차급으로 대담한 전진... 콘셉트 EV2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
전기차 글로벌 톱 10 절반이 중국...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급증세 뚜렷
[0] 2025-02-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논란의 차, 테슬라 모델 Y RWD 'LFP 중국산 Vs 합리적 가격'
-
작은 고추 '기아 모닝' 영국 누적 판매 25만대 돌파...형님 니로 10만대
-
[기자 수첩] LA 올림픽 정식 종목을 꿈꾸는 자동차 경주...가능성 반반
-
한자연, 강소특구 육성기업 성장을 위한 간담회 및 혁신네트워킹 개최
-
BYD, 팡쳉바오 첫 번째 BEV 레오파드5 공개
-
美 제이디파워, 충전소 늘었어도 전기차 충전 불만 오히려 커졌다
-
웨이모, 다음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료 서비스 시작한다
-
현대자동차, GM 탈레가온 공장 인수 본계약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미국 나스닥 상장, 시가총액 GM/포드 보다 높아
-
애스턴마틴, 680마력ㆍ제로백 3.7초 고성능 오픈탑 슈퍼 투어러 DB12 볼란테 공개
-
메르세데스 벤츠, 특별한 색 'GLC 300 4MATIC' 34대 온라인 한정 출시
-
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3900억원 추가 투자...신형 싼타페 등 SUV 설비 확장
-
포르쉐, 신형 카이엔 3종 국내 출시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 주목
-
기아, 더 점잖아진 '더 뉴 쏘렌토' 출시...전부 바꾼 싼타페 나와! 취향 확 갈릴 듯
-
[아롱 테크] 플래토를 아십니까? 전기차 배터리 수명 10배 이상 늘리는 묘수
-
현대차, 세계 3대 車 시장 인도 100만대 생산...GM 탈레가온 공장 인수 본계약
-
니콜라, 800km 주행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트럭 생산 시작
-
GM 중국합작사, 바오준 클라우드 EV 출시
-
테슬라, 중국에서 모델 Y 가격 인하
-
현대차-서울대,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미래 모빌리티 계약학과 설립...SDV 전문 리더 양성
- [포토] 남성저격몸매
- [포토] 섹시 수영복 몸매
- [포토] 캐노피안의 욕망2
- [포토] 섹시 슴가
- [포토] 거부할수없는 유혹
- [포토] 유혹적인 몸매
- [포토] 식탁위의 욕망2
- [유머] 편견없는 기안84의 종교
- [유머] 소울소울 인도 스트릿 소울 푸드
- [유머] 싱글벙글 도대체 왜 비싸졌는지 모르는 음식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뉴스] '월클과 월클의 만남'... 밀라노서 얼굴로 국위선양한 이정재X진
- [뉴스] 전 축구선수의 폭력적인 언행과 협박으로 트라우마 호소하는 만삭 아내... 시댁은 '쇼하냐'
- [뉴스] 손흥민 경기 보고 반해 기타까지 선물한 세계적인 영국 싱어송라이터의 정체
- [뉴스] '원작 파괴' 비판에 맞서다 개봉 다가오자 돌연 '이해된다' 꼬리 내린 '백설공주' 레이첼 지글러
- [뉴스] '65억 건물주' 강민경, '현금박치기'로 샤넬 명품백 사서 이해리에 선물
- [뉴스] 유재환, 작곡비 사기 무혐의 받은 뒤 괴로운 심경 토로
- [뉴스] '나는 솔로 24기' 옥순, 가슴 성형·골반뽕 의혹에 '자연산'이라며 밝힌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