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17미국 트럼프, 다시 전기차 정책 폐기 시사
조회 4,1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4 11:00
미국 트럼프, 다시 전기차 정책 폐기 시사

올 해는 미국 대선이 있다. 벌써부터 트럼프의 당선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일반화되어 있다. 그러면서 바이든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전기차 전략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이미 바이든의 전기차 전력을 폐기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내 배터리 및 전기차 생산 능력에 대한 전례 없는 투자가 이루어졌다.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과 자동차 산업을 CO2 배출 화석 연료에서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전환하려는 압력에 의한 것이다. 실제로 백악관은 배터리와 전기차 공장에 약 1,570억 달러가 투자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는 선거가 있는 해이고, 바이든이 아닌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그동안 추진되어온 사업들은 어떻게 될까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포브스는 그렇게 간단치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많은 회사들이 투자해 건설하고 있는 공장 등을 멈추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수많은 시설과 수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계획을 무산시키는 것이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 결국, 많은 주지사와 국회의원들은 그 모든 활동과 미래의 세수가 증발하도록 내버려 둘 것 같지 않다고 포브스는 지적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다시 전기차를 폐기할 것이라고 공언해 미국 내 미디어들이 관련해 많은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트럼프는 2020년 대선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불가능하며 그것은 사기다라고 까지 주장했었다.
2024년 3월 12일 트럼프는 CNBC와의 새로운 인터뷰에서 “전기차를 지지하지만 모든 대안도 있어야 한다. 우선 주행거리가 짧고,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모두 중국에서 생산될 것이다.'라고 과거의 주장을 되풀이 했다. 또한 미국 전력망이 전기차를 지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은 가능성조차 없다는 것이었다.
트럼프는 과거에 일론 머스크와 친분을 내세우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도 그에 대해 부인하지 않는 등 정치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냈었다. 그것이 미국 문화에서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이익 공동차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분명한 것은 트럼프가 전기차를 부정한다고 세계 자동차산업의 흐름이 그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독일은 노르웨이는 98%를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독일도 예상보다 빠르게 2023년 재생에너지 점유율 52%를 기록했다.
트럼프의 잘못된 사고방식이 미국의 자동차산업을 더 어렵게 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급진적 진화...지금 가는 길이 항상 최신
[0] 2025-04-11 14:25 -
타타대우, 6년 연속 판매왕 김영환 부장... 우수 영업사원ㆍ대리점 시상
[0] 2025-04-11 14:25 -
중국산 볼보 S90, 美 가격 8700만원→ 2억 1300만원... 결국 판매 중단
[0] 2025-04-11 14:25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 어드벤처 감성 가득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0] 2025-04-11 14:25 -
BMW, 뉴 i4 M50 xDrive 출시... 제로백 3.9초대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0] 2025-04-11 14:25 -
[시승기] KGM 무쏘 EV, 도시와 만난 스마트한 전기 픽업 '깃털처럼 가볍게'
[0] 2025-04-11 14:25 -
폴스타의 도발, 테슬라 팔고 오면 최대 3000만원 할인... 효과는 만점
[0] 2025-04-11 14:25 -
에어백도 안 터졌는데...유로 NCAP, 중국 車 별 5개 주고도 매서운 지적
[0] 2025-04-11 14:25 -
푸조 신형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비밀. 변속기에 삽입된 전기 모터
[0] 2025-04-11 14:25 -
'한국의 아우토슈타트' 르노코리아 부산 출고장 '고객 중심' 전면 재정비
[0] 2025-04-1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4분기 고객 서비스 최우수 정비소 ‘고대모터스’ 선정
-
환경지수 최악의 차, 벤츠 AMG G63...연간 연료비 도요타 프리우스의 7배
-
배터리 전면 교체까지 75% 초과 충전 금지...재규어 I-페이스 총체적 난국
-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 연구개발 부문 등 6개 분야 월간 경력직 채용
-
[EV 트렌드] '335마력 전기 미니밴' 폭스바겐, ID. 버즈 GTX 21일 데뷔 예고
-
테슬라, 5년간 5조 원 벌어 고위 임원 급여로 3조 원...소득세 환급까지
-
'5인승 더블 캡 버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 출시
-
기아, 차세대 소형 세단 K4 티저 공개 '패스트백 스타일 미려한 라인 눈길'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에 3억 5천만 원 기부
-
GM, 생산과 소프트웨어 책임자 동시에 사임
-
폴스타, 미국에서 2025년형 폴스타 3 공개 '기존보다 1300만 원' 인하
-
[EV 트렌드]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 선 넘은 전기차 '미니 에이스맨' 스펙 유출
-
작년 車 신규 등록 3.9% 증가...하이브리드카 급증, 전기차 부진 뚜렷
-
KG 모빌리티, 화물로 변신하는 토레스 EVX 밴 '완충시 411km' 국내 인증
-
KG 모빌리티, 차량 구입에 앞서 시승 및 고객 체험 ‘광역 시승 센터’ 오픈
-
뱅앤올룹슨, 기존 제품을 무선 스피커 시스템으로 탈바꿈 ‘베오커넥트 코어’ 출시
-
현대모비스, 전기차 프론트 페이스 통합 모듈 개발 '항속거리 20km' 개선
-
폭스바겐그룹, 공격적 신차 투입...올해 고성능 전기차 등 30개 이상 출시
-
중국 자동차회사들, 전기차 시대의 세일즈 포인트를 찾는다
-
미국 트럼프, 다시 전기차 정책 폐기 시사
- [유머] 너무 현실적인 걸그룹 인터뷰
- [유머] 12살 소년이 발견한 마야 문명 도시
- [유머] 극강의 가성비충
- [유머] 플러팅 이행시
- [유머] 빌런이 탄생하는 과정
- [유머] 피자 좋아들 하셈? 클릭전에 1. 건강에 해로운피자? 2. 여친몰래 먹는피자? 3. 정력에 좋은피자?
- [유머] 남자성욕이 궁금해서 남성호르몬주사 맞아본 여의사
- [뉴스] 부산 사상구에서도 대형 싱크홀 발생... 같은 곳에서 1년간 9번째
- [뉴스] '임신 중에도, 차에서도'... 여성 차량 체액 테러범의 '전처'가 밝힌 충격 성도착 행각
- [뉴스] 분리수거 하고 '인생역전'... 5억짜리 복권 당첨된 '제주 부부'의 찐반응 (+사용 계획)
- [뉴스] 김아영, 하차 선언 후 본인 없는 'SNL' 보고 눈물 펑펑... 심경 고백
- [뉴스] 박수홍 부부, '70억 압구정 아파트' 리모델링... 거실 만한 방 눈길
- [뉴스] 잇섭, 직원에 차 한 대 값 썼다... '장비 탓 하는거 싫다'며 최고의 복지
- [뉴스] 이민우, 얼굴 마비 증상 악화... 심각한 상태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