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3아우디, 포뮬러1 출전 준비 본격화
조회 3,05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3-13 17:00
아우디, 포뮬러1 출전 준비 본격화
아우디가 포뮬러1 출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가 이끄는 아우디는 ‘아우디 아젠다’를 통해 브랜드가 향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확고히 했다. 아우디 아젠다의 핵심은 제품과 기술,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아우디 AG와 폭스바겐 AG 감독 위원회는 포뮬러1 참가 의지를 다지고 2026년 시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자우버 그룹 지분을 100% 인수할 계획이며,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가 아우디 포뮬러1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아우디 기술개발 부문을 이끌고 있는 올리버 호프만 CTO는 이사회 결정에 따라 최정상 모터스포츠 F1에 입성하고자 하는 아우디 AG의 포뮬러1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다. 포뮬러1 프로젝트는 스위스 레이싱 팀 자우버의 운영, 노이부르크 현장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포뮬러 레이싱(Audi Formula Racing) GmbH의 파워 유닛 개발, 아우디 AG의 전략적인 방향설정과 실행이라는 세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뮬러1 프로젝트는 아우디 포뮬러1의 성공적인 출발과 더불어, 글로벌 무대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모터스포츠와 양산모델 생산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아우디는 자우버 AG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올리버 호프만은 아우디 AG 이사회 이사직에서 물러나 아우디 포뮬러 레이싱 GmbH의 주주 위원회 의장, 그리고 전체 자우버 계열사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된다. 더불어 게르놋 될너 CEO가 기술 개발 부문을 추가로 담당한다. 게르놋 될너는 개발 시간 단축 외에도, 아우디 아젠다에 규정된 우선 순위에 따른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위해 효율적인 구조와 명확한 책임 분담에 중점을 둔 기술 개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폭넓은 모터스포츠 경험을 지닌 올리버 호프만은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이자 아우디 스포트의 수장으로서 커스터머 레이싱, DTM, 순수전기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국제 우승 및 챔피언십 등을 아우르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아우디에 큰 성공을 안겼다. 더불어 아우디는 최근 혁신적인 전동화 구동 장치를 사용해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브랜드가 되었으며, 2026년 포뮬러1 입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최고경영자는 “올리버 호프만은 최근 몇 년간 아우디 제품의 DNA를 분명히 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기술개발 부문 최고경영자로서 아낌없이 헌신했다”고 전했다. 뒤이어 “우리는 아우디 Q6 e-트론을 시장에 소개하며 차근차근 그 결과를 선보이고 있고, 특히 PPE (Premium Platform Electric)와 PPC (Premium Platform Combustion) 기반 대형 모델에는 올리버의 서명이 새겨진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아우디는 2026년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참가 준비를 위해 또 한 명의 적임자를 발탁했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 CEO로서 아우디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을 담당하게 된다. 올리버 호프만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안드레아스 자이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포뮬러1 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우디 포뮬러1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게르놋 될너와 올리버 호프만이 보여준 신뢰에 감사드린다. 아우디 F1 팀의 CEO로서 아우디의 성공적인 포뮬러1 입성을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이미 우리는 스위스 힌빌(Hinwil)과 노이부르크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로드맵을 구축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우리의 야심찬 목표를 실현하는 일은 아우디 AG의 자우버 완전 인수를 통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0] 2024-12-03 16:25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0] 2024-12-03 16:25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0] 2024-12-03 16:00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0] 2024-12-03 16:00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0] 2024-12-03 16:00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0] 2024-12-03 16: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자동차 디자人]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디자인’ 이끄는 ‘올리버 하일머’
-
[자동차와 法] 차량 결함으로 의심되는 급발진 교통사고의 문제점
-
현대모비스, 3년간 특허 3000건 출원...전동화 포함 미래기술 선도 위한 결실
-
[기자 수첩] 해외 생산 절반, 현대차 노조 파업 지금도 통할까?
-
포르쉐, '레이싱 포 채리티'로 총 91만1000 유로 기부...르망 24시로 기부 확대
-
시속 100km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미국 車 업계 '기술적 한계' 호소
-
중국 장청자동차, AI적용된 커피 OS 3 공개
-
BMW, 1시리즈 고성능 버전 M135 xDrive 유럽 출시
-
이것은 쿠페인가 해치백인가?
-
만트럭, 자발적 리콜 총 4204대로 95.4% 완료 마지막 한 대까지 리콜 완료 '총력'
-
볼보자동차, 스웨디시 아웃도어 감성 한정판 캔들 디에스앤더가 ‘스우디시’ 공개
-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연 평균 약 167대 판매
-
제네시스 고성능용? 현대차, 기발한 '스티어링 휠 LED 디스플레이'특허 출원
-
타타대우, 디지털 기반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하이테크 팀 실시간 기술 지원
-
[김흥식 칼럼] 독일 자동차가 가장 큰 시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
올해 자동차 수출액 연간 최대 980억불 달성 기대...하반기 내수는 '흐림'
-
현대차, 완충시 315km 달리는 '캐스퍼 일렉트릭' 부산 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
中 정부, 지난 10년간 전기차에 320조 지원...방치하면 세계 시장 지배
-
X3 할인율 소폭 상승, BMW 6월 판매조건 정리
-
'문콕'을 해결하는 방법, 주차방법에서 찾아라.
- [포토] 야한 노출
- [포토] 동남아 AV배우
- [포토] 포켓걸스민채
- [포토] 피부 미인
- [포토] 환상적 몸매
- [포토] 여친의 섹시 몸매
- [포토] 얼짱 여대생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뉴스] [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 [뉴스] 제주 서귀포서 1톤 트럭·카니발 충돌... 4명 심정지, 4명 중경상
- [뉴스] '족보가 족발보쌈세트?'... 서울대 신입생들 전원 '문해력 저하' 때문에 글쓰기 시험 본다
- [뉴스] 이수근, 대출 사기당한 '무물' 출연자 위로하며...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한 사람 제대로 된 삶을 살겠냐'
- [뉴스] '너무 무서운 마음 들었다'... 박서진, '군면제' 거짓말 논란에 정신과 진료내역 공개
- [뉴스] '해바라기' 허이재, 8년 만에 공식 석상 올라...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눈길
- [뉴스] 분유통 사본 적 없다는 한가인, '모유 부심' 터졌다... '나를 이길 사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