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7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3 13:25
현대차 아이오닉 5 N 美 출시, 국내보다 1000만원 비싼데 가성비로 승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국산 전기차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미국 시장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가격은 6만 6100달러(8688만 원)부터 시작한다. 아이오닉 5 N의 국내 시작 가격은 7600만 원(세제 혜택 후)이다.
현지에서 팔리고 있는 동급의 고성능 전기차 가격 대부분이 1억 원대를 넘는다.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루시드 에어 투어링 등의 가격은 모두 1억 원을 훌쩍 넘는다. 테슬라 모델 3, 모델 Y의 퍼포먼스 버전과 가격이 비슷해 아이오닉 5 N 성능과 품질이 확인되면 가성비가 뛰어난 고성능 전기차로 주목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오닉 5 N은 E-GMP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전기차로 도로 및 트랙 모두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미국에 진출한 아이오닉 5 N은 84kWh 배터리를 탑재, 641마력의 강력한 모터 최고 출력과 3.25초대의 가속능력(정지 상태에서 시속 60mph)을 발휘한다.
N 그린 부스트로 최고 출력을 650마력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고성능 듀얼 구동 모터와 함께 강력한 퍼포먼스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후륜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 N 전용 전자제어 서스펜션,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 등이 적용됐다.
트랙 주행에 최적화한 충전 등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도 적용됐다. 또 N 레이스, N 페달, N 브레이크 재생, N 드리프트 최적화, N 토크 분배, N 론치 컨트롤, N 그린 부스트, N 액티브 사운드 +, N e-시프트 및 트랙 SOC 등 고성능에 걸맞은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차 미국법인 CEO는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모든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핵심 모델'이라며 '모터스포츠와 N 브랜드로 거둔 성과를 통해 현대차는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을 증명했으며 이를 아이오닉 5 N에 녹여냈다'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IEA,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3배 증가 가능”
-
메르세데스 벤츠, 2023년 전기차 판매 73% 증가
-
콘티넨탈,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공식 후원 기념 아시아 전역에서 소비자 이벤트 진행
-
볼보자동차코리아,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에 S90∙XC90∙XC60 차량 지원
-
BYD 1톤 전기트럭 T4K, ‘풍성한 혜택 드립니다’ 새해 고객맞이 시동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10,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의 해발 6,027m 고지 정복
-
포르쉐 AG, 마칸 일렉트릭 테스트 최종 단계 실시
-
현대자동차, 도쿄 오토살롱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 최초 공개
-
BMW, 獨 프리미엄 3사 경쟁에서 벤츠 압도하며 1위...전년 대비 7.3% 증가
-
CES 2024 11신 - 혼다, 새로운 글로벌 EV 시리즈 ‘혼다 제로’ 공개
-
CES 2024 10신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크롬 브라우저 추가해 편의성 높인다
-
폭스바겐 2023년 전 세계서 487만 대 인도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오호스델살라도’ 정복
-
중국이 러시아로 수출한 자동차 80만대, 팔린 건 50만대...밀어내기 의혹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개막전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
캐딜락 ‘타임리스 레거시’ 112년 해리티지와 에스컬레이드 특별전
-
[신차 예고] 아우디, 신규 플래그십 초대형 SUV 'Q9' 출시 가능성 언급
-
거대한, 그리고 쉽지 않은 담론 - 수소 생태계의 완성을 선언한 현대차 CES 2024
-
기아, 2024 호주오픈 연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펼친다
- [유머] 술판 막으려고 그늘 없애버린 구청
- [유머] 사자의 갈기를 훔친 냥아치
- [유머] 어벤져스 5 6 개봉연기
- [유머] 좋군좌 근황
- [유머] 더 나아진 국민연금
- [유머] 알바생 덕에 대박난 사장님
- [유머] 회사복지
- [뉴스] 주한미군, '감축설은 사실 아니다'... WSJ 보도 정면 반박
- [뉴스] 남해 저수지에 60대 자매 차량 추락... 동생 숨지고 언니 중태
- [뉴스] 제주도 사망 교사 유족, '하루에 10통... 심야에도 항의 전화 시달려'
- [뉴스] 사회 분야 대선 토론회, 정책은 실종되고 '인신공격'만 난무
- [뉴스] 정형돈 '부모의 불안, 아이에게 전달돼'... 불안장애 어려움 고백
- [뉴스] 위너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으로 검찰 송치
- [뉴스]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판사 '술집서 사진만 찍고 술은 안 마셔'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