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죽음을 부르는 비상자동제동장치' NHTSA 혼다 25만 대 예비 조사 착수
조회 4,0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2 11:00
'죽음을 부르는 비상자동제동장치' NHTSA 혼다 25만 대 예비 조사 착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혼다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비상자동제동차치 오류에 대한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안전과 직결된 결함이 확인되면 총 25만 712대 차량이 리콜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혼다 일부 차량에 대한 NHTSA 예비 조사에 대해 보도하고 2019~2022년형 혼다 인사이트와 패스포트 등을 대상으로 비상자동제동장치 오류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NHTSA는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 중 차량 속도가 급감하는 총 46건의 불만 접수를 보고받은 것으로 알렸다. 또 이들 중에는 3건의 충돌 및 2건의 부상 사고가 포함됐다.
NHTSA는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우발적으로 작동할 경우 충돌 위험이 높아져 부상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NHTSA 웹사이트에 올라온 한 혼다 소유주는 '혼다 패스포트는 아무 이유 없이 무작위로 전방 충돌 경보가 발생한다'라며 '브레이크 경고가 뜨면서 스티어링 휠이 진동하는데 뚜렷한 이유 없이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혼다 소유주 역시 '관련 문제로 서비스 센터를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브레이크 시스템 재조정 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와 관련 혼다 측은 관련 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해당 차량에 대한 결함이 확인될 경우 NHTSA는 약 25만 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운전자와 자율주행AI 공존 시대...수입차협회, 자동차 정책세미나 개최
-
르노와 닛산, 자본 관계 검토 완료로 각각 15%씩 출자
-
테슬라, 유럽에서 1GWh 파워월 공급
-
현대차그룹, 자체 LFP배터리 생산한다.
-
GM크루즈, 로보택시 950대 리콜
-
“중국의 전 세계 태양광 관련 부품 2026년 80% 장악한다.
-
미국 칩 제조업체 ADI, “중국시장 신에너지차 증가는 큰 성장 기회”
-
벤츠 '더 뉴 GLE 400 e 4MATIC 쿠페' PHEV 출시...전기모드, 국내 최장 67km
-
[아롱 테크] 겨울철에 더 요긴한 '와이퍼' 단순한 줄 알았는데 의외로 복잡
-
단 50대, 마세라티 'MC20 Notte’ 공개...어둠을 지배하는 강력한 존재?
-
'진짜를 몰라 보네' 쿠페형 SUV XM3 1.6 GTe 인스파이어...가성비 끝판왕
-
하만, 새로운 인증 획득을 통해 자사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강화
-
한국타이어, ‘2024 닛산 프론티어’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로터스자동차, 레이스 노하우 깃든 고성능 전기 자전거 타입136 출시
-
불스원, 차량용 ‘3 in 1 멀티 무선청소기’ 출시
-
스티어링 휠 다이아몬드 엠블럼 장식에 '실명' 美 NHTSA 당장 제거 경고
-
하만, 자동차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강화...컴플라이언스 인증 획득
-
현대차그룹-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 기반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해외 첫 그린론으로 북미 전동화 신규 거점 구축 투자금 조달
-
'운전대가 사라지네' 현대차, 제네시스 자율주행차 접이식 스티어링 휠 특허 출원
- [유머] 살벌한 고등학생 교내 싸움
- [유머] 귀여운 고딩커플
- [유머] 운전하기 무서워진 이유
- [유머] 육아 경험 있는 화가 vs 없는 화가
- [유머] 월세 68만원 홍대에 있는 고시텔 음식 수준
- [유머] 초딩과 성인의 생각 수준 차이.jpg
- [유머] 특이점이 온 큐브 고수
- [뉴스] 고양 중국집서 60대 여성 '난도질'해 살해한 50대 女... 그 뒤에는 '치정' 있었다?
- [뉴스]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한동근... 3년 만에 아들 얻어 '아빠' 됐다
- [뉴스] '35살 러블리 걸? 백지영, 태국서 동안 미모+유쾌 매력 발산'
- [뉴스] 20대 미혼모, 지인 집 화장실서 홀로 출산... 아이는 세상 떠나
- [뉴스] 국힘 권성동 '이재명, 대통령 돼도 재판은 계속되는 게 상식'
- [뉴스] 배우 박지영·박혜진 전 아나운서, 부친상... 어제(22일) 급거 귀국
- [뉴스] 저출생 여파로 전국 49개 학교 폐교 예정... 입학생 없는 학교도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