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77[칼럼] 애플카 포기하지마! '바퀴 달린 스마트폰' 언제든 등장 할 것
조회 3,89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1 11:25
[칼럼] '애플카 포기하지마 '바퀴 달린 스마트폰' 언제든 등장 할 것'
AI 생성 이미지
애플이 10년 공들인 '애플카 프로젝트'를 포기했다. 애플카는 작년 말 출시한 '샤오미카 SU7' 등과 결이 달랐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또 아쉬워했다. 애플카에 대한 기대와 의미가 그만큼 컸다는 의미다.
애플이 진짜 애플카를 포기했을까? 혹시 연기한 것은 아닐까? 라는 여운이 남는다. 애플카는 단순한 전기차가 아닌 새로운 시대를 여는 프로젝트였다. 애플은 스마트폰의 시작을 알린 기업이다. 스마트폰은 인류 최고의 혁신적인 발명품이다. 현재 스마트폰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등 모든 것을 제어하는 중심에 있다.
애플카 역시 130년 자동차 역사가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로 옮겨가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애플카는 제조 과정부터 기존과 다른 구상을 내놨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 대비 부품 수가 약 50~60% 수준이고 배터리, 모터 등 핵심 부품을 전용 플랫폼에서 시작하는 만큼 모듈로 제작하는 혁신이 가능하다.
따라서 애플카는 뜻은 하청 업체에 필요한 대수를 찍어내는 이른바 '모빌리티 파운드리'의 등장을 예고했다.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과 같은 모빌리티 파운드리로 애플카를 생산하는 전문 제조사다. 덮개를 달리하고 알고리즘을 달리해 지금까지와 다른 방식으로 차량을 제조하면 천의 얼굴을 가진 자동차가 탄생할 수 있다.
그동안 개발을 중단하고 다시 추진하고, 파운드리 공장과 관련해 여러 억측이 나왔지만 이번은 완전한 애플카 개발 중단을 의미하고 있어 아쉬움이 더하다. 하지만 애플이 최소한의 시스템은 남겨둘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10년간 애플카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핵심 자료들은 살아 있을 것이다.
애플이 애플카를 포기해야 했던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언제든 누구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이 애플카를 포기한 이유도 궁금해진다. 우선은 전기차 수요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컸을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한계가 온 것이 더 큰 이유가 됐을 듯하다. 애플에 앞서 글로벌 제조사와 관련 기업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축소하거나 포기하고 있을 정도다. 그만큼 어려운 분야이고 투자 대비 수익을 올리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애플카 포기의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애플카 포기는 애플이 내일을 기약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시장의 가치에 확신이 있고 기술 발전이 이뤄진다면 애플카는 언제든 재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래서 애플은 애플카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연기를 한 것이라고 믿는다. ‘바퀴 달린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애플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김필수 교수/[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태국 자동차 생산 18개월 연속 감소… 1월 생산량 24.6% 급감
[0] 2025-02-27 14:25 -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수상
[0] 2025-02-27 14:25 -
아빠들 고민 또 늘었네...혼다, 업그레이드 버전 뉴 오딧세이 한국 출시
[0] 2025-02-27 14:25 -
14개 완성차 거느린 '스텔란티스' 최악의 실적... 영업익 전년 대비 70%↓
[0] 2025-02-27 14:25 -
헤네시, 850마력 초고성능 '슈퍼 베놈 머스탱' 공개... 91대 한정판
[0] 2025-02-27 14:25 -
최상의 공간, 럭셔리 아웃도어 '뉴 디펜더 130' 7인승 캡틴 체어스 출시
[0] 2025-02-27 14:25 -
현대차 '킹산직' 또 뽑는다... 3월, 생산 및 제조 중심 신입사원 채용
[0] 2025-02-27 14:25 -
육해공에 로봇까지 다 모인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사전 입장권 판매
[0] 2025-02-27 14:25 -
움직이는 컴퓨터. 볼보,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ES90… 최장 700km
[0] 2025-02-27 14:25 -
맥라렌, 단 18대 초희귀 한정판 'MCL38 셀레브레이션 에디션' 출시
[0] 2025-02-2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
[자동차와 法] 편리함 이면에 잠재된 위험과 법적 책임 ‘전동킥보드’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 [유머] 소울소울 인도 스트릿 소울 푸드
- [유머] 싱글벙글 도대체 왜 비싸졌는지 모르는 음식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유머] 눈이 5m 온 일본의 어느 지역 체감
- [뉴스] 국회 찾은 전한길 '尹 탄핵 인용시 헌재 가루돼... 헌법재판관들은 '제 2의 을사오적' 될 것'
- [뉴스] '尹 대통령 헌재 출석 때마다 '식사준비팀' 움직여'... 호송차 대신 경호차 탑승 의혹
- [뉴스] [속보] 명태균 특검법,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찬성182표·반대91표
- [뉴스] 서로 인공지능인 거 알아보고 인간 못 알아듣게 '비밀 언어'로 소통하는 AI들... 소름 돋는 대화 영상
- [뉴스] 30년간 과수원 운영하며 나눔·봉사 실천한 60대 여성... 뇌사 후 4명 살리고 떠났다
- [뉴스] '형 집안 풍비박산 났는데' 성폭행 누명 쓴 김건모 사건에 분노한 강병규x신정환
- [뉴스] 50억 집 공개한 추성훈과 부부싸움 하더니... 야노시호, 킥복싱 배우는 근황 공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