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71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1 11:25
'테슬라 긴장하겠네' 리비안 콤팩트 전기 SUV 'R2' 공개...더 작은 R3도 가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R1T와 R1S에 이은 또 다른 라인업 'R2'와 보급형 모델로 개발 중인 'R3'의 이미지를 공식 공개했다. 콤팩트 SUV R2는 2열, 5인승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현지 가격은 4만 5000달러(약 5940만 원)부터 시작한다.
리비안 R2
박시한 외관을 갖고 있는 리비안 R2는 전면부의 깜찍한 헤드라이트와 수평 조명, 경사 없이 직선으로 마감한 후면부로 특별한 장식 없이 간결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에어 인테크홀을 없애고 전, 후 범퍼 주변부, 휠 디자인에서 조금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픽업트럭 R1T를 기반으로 한 SUV R1S(7인승)와 크기를 제외하면 외관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로 흡사하다.
리비안 R2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5.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R1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글로브 박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R2는 또 소형 캐리어 2개를 수납하고 남을 정도의 프렁크도 갖추고 있다.
리비안 R2
R2에는 4695 원통형 배터리셀을 탑재, 300마일(약 482km) 이상을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으며 3.0초대 순간 가속(0-60mph) 성능을 발휘한다. 리비안은 후륜 단일 모터(RWD)와 듀얼 모터(AWD), 전륜과 후륜에 각각 2개, 1개의 모터를 탑재한 트라이 모터 버전을 판매한다.
충전은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이 가능한 NACS(기본), CCS(어댑터 제공) 모두 가능하다. DC 고속 충전은 모두 호환되며 30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 11개의 카메라와 5개의 레이더로 향상된 자율주행 능력을 보여준다.
리비안 R3
이 밖에 리비안 R2는 완전 개방이 가능한 리어 글라스와 아웃도어 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마운트그리고 액세서리 포트를 갖추고 있다. 리비안은 이날 R2와 함께 보급형 R3, R3X도 함께 공개했다. R3와 R3X는 R2 대비 작은 크기와 저렴한 가격대로 설계한 중형 크로스오버다.
리비안 R3X
R2와 R3의 보다 자세한 제원은 출시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 리비안의 새로운 라인업은 오는 2026년 초 공식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수상
-
만트럭버스코리아, 육해상용 엔진 사업 진출하며 국내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
-
앨리슨 트랜스미션, 북미 최초의 완전 통합형 전기 환경차에 전기 차축 공급
-
폴스타, 핫 휠즈와 2024 디자인 공모전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 접수 실시
-
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20' 워크숍 실시...판매 및 영업 역량 강화
-
[시승기]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530마력 V6 엔진의 놀라운 퍼포먼스'
-
스텔란티스, 작년 순매출 1895억 유로...BEVㆍLEV 판매↑전동화 전환 가속화
-
[컨슈머인사이트] 벤츠 E클래스, 수입차 구입의향 신기록 다시 썼다
-
현대모비스, 글로벌 고객사 불러 혹한기 테스트 연다
-
애스턴마틴,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와 함께 밴티지 GT3 공개
-
NO재팬 영향 주춤했던 일본차 ‘토요타ㆍ렉서스’ 중심 중고차 거래 회복세
-
'움직이는 플레이스테이션' 소니·혼다의 '아필라' 2030년 이전 신차 3종 계획
-
2023 스텔란티스 어워드 개최, 지프푸조 ‘세일즈서비스 클럽 멤버’ 선정
-
제네시스, 캐나다 올해의 차 전기차 부문 석권, 대상에는 도요타 프리우스
-
[EV 트렌드] 5000만 원대 테슬라 '모델 Y' 경쟁하는 리비안 'R2' 티저 공개
-
GM 슈퍼 크루즈, 한국 도로 총길이 10배 '120만km' 자율 주행 가능해졌다.
-
[EV 트렌드] 기아 전기 픽업 '타스만' 막바지 단계… 레인저와 혹한기 테스트 중
-
한자연,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이 정도면 미니버스' 캐딜락, 전장 5.77m 롱버전 에스컬레이드 IQL 개발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뉴스] 제주도, '비계 목살·부실 오징어' 연이은 바가지 논란에 칼 빼들었다... '강력 단속할 것'
- [뉴스] 문형배 '국힘 전체 '내란동조당' 규정 지나쳐... 헌재아닌 선거서 심판받을 사안'
- [뉴스] 불상 앞 동전 싹 털어간 남성... '뭐 하냐?' 묻자 조용히 합장
- [뉴스] 손톱 찍는 척하더니... 30대 남성 네일숍 사장, 여성 손님 다리·엉덩이 불법촬영
- [뉴스] '동남아만 있는 거 아니야?'... 제주서 잇따른 목격담에 무슨 일인지 보니
- [뉴스] 이혼 후 자취 감췄던 '김C', 3년 만 깜짝 근황 공개했다... '가끔은 모델'
- [뉴스] '명품+손편지 선물에 감동'... 황보라, '절친' 총출동한 생일파티 현장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