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유럽연합, “중국산 전기차 부당한 보조금 지급 증거 발견”
조회 2,73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3-08 11:26
유럽연합, “중국산 전기차 부당한 보조금 지급 증거 발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수개월 간의 조사 끝에 중국이 유럽으로 수출하는 전기차에 대해 부당하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가 직접 자금 이체 등을 통해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는 점이 공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2023년 10월, 유럽은 중국 전기차 산업에 대한 공식 조사를 시작했다. 유럽 기업들이 유럽 연합에 진입하면서 저임금 노동력으로 만든 값싼 첨단 중국 수입품과 경쟁하고 있다.
유럽 위원회는 BYD, 지리 및 상하이자동차를 방문해 중국의 엄청난 성장을 촉진한 베이징의 보조금 및 은행 대출 캠페인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정보를 수집했다.
한편, 미국과 유럽은 자국 내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자동차와 전기차 부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왔으며, 미국의 관세가 너무 높아 중국은 남미, 아시아,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렸다.
그러나 이제 유럽은 자체 관세를 시행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지만 이르면 7월부터 잠정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한 2024년 3월 7일부터 중국 전기차 수입품에 대한 세관 등록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나중에 EU의 무역 조사에서 중국이 불공정한 보조금을 받고 있다고 결론을 내릴 경우 그 시점부터 소급 관세를 받게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중국 전기차가 선적을 통해 EU에 도착함에 따라 위원회는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소급 관세의 집계가 얼마나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EU의 중국 상공회의소는 이러한 조치에 대해 실망했으며 수입 급증은 소비자의 전기차 수요를 반영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조치를 취하기에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으며 2023년 10월 공식적으로 조사가 시작된 이후 중국의 수입이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사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정부 세입을 포함한 보조금과 정부의 재화 및 서비스 공급이 적절하지 않은 보수로 밝혀졌다고 오토모티브뉴스 유럽은 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인터뷰] 타카하시 토모야 GR 컴퍼니 사장
-
자료의 왕국다운 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박물관 모아 보기
-
LG전자, 차량용 webOS 전기차까지 확대
-
할리데이비슨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종료, 태백시와 협업 지역 상생 효과
-
[EV 트렌드] '3000만 원대로 출시' 폭스바겐, 엔트리급 순수전기차 티저 공개
-
타타대우상용차, 30주년 기념 '맥쎈'과 '더쎈' 한정판 출시...프리미엄 옵션 추가
-
'스바루ㆍ도요타ㆍ마쓰다' 전기차 말고 내연기관으로 탄소 중립 실현 목표
-
포르쉐 스포츠카 신형 911 최초 공개 '일렉트릭 터보 차저 T-하이브리드 탑재'
-
[시승기] 화물차 아닌가? 현대차 ST1 카고, 대형 전기 SUV 못지 않은 승차감
-
전기 안 쓰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제조사 주장보다 실제 연료비 배 이상 지출
-
현대차, 자율주행ㆍ로보틱스 차세대 인재 양성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
-
The smarter E AWARD 2024, 혁신적인 재생 에너지 솔루션 공개
-
샤오펑 AEROHT, 선전 중심 업무 지구에서 플라잉카 비행 시연
-
덴자, 20만 번째 차량 주문 달성 기념식 개최
-
BMW, 이탈리아에서 '컨셉 스카이탑' 공개
-
'중국이 벤츠와 BMW도 제쳤다' 글로벌 판매 10위권 첫 진입한 중국 車
-
'차별화된 프리미엄' 2만 4000명에게 주어진 특별 혜택… BMW 엑설런스 클럽
-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ㆍ코엑스, 7월 국내 최초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개최
-
우리만 몰랐던 쏘나타의 숨겨진 본능, 쉐보레 카마로와 벌인 드래그 레이스 결과는?
-
테슬라, 안방서도 2개월 연속 판매 감소...현대차ㆍ기아 2위로 부상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