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53'이거 진짜 만들고 있어?' 샤오펑, eVTOL 품은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포착
조회 3,4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06 14:00
'이거 진짜 만들고 있어?' 샤오펑, eVTOL 품은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포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의 항공 모빌리티 자회사 샤오펑 에어로HT(XPeng AeroHT)가 지난해 10월, eVTOL(전기 수직이착륙 기체)을 품는 형태의 미래형 밴에 대한 콘셉트카를 공개한데 이어 최근 해당 프로토타입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시간으로 4일, 카뉴스차이나 등 외신은 샤오펑의 '랜드 에어크패프트 캐리어(Land Aircraft Carrier)'로 명명된 프로토타입이 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토타입은 앞서 선보인 콘셉트카 디자인을 반영해 6×6 형태로 제작되고 소형 eVTOL을 운반할 수 있는 대형 캐리어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또 흡사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연상시키는 외형과 짧은 오버행, 날카로운 루프라인 등이 특징이다.
카뉴스차이나는 샤오펑이 앞서 선보인 콘셉트카에 대한 긍정적 시장 반응에 따라 랜드 에어크패프트 캐리어의 2025년 고객 인도를 앞두고 올해 사전주문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샤오펑은 올해 초 CES 2024를 통해 2025년 4분기를 목표로 에어로HT에서 판매할 eVTOL의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들은 지난해 총 3가지 유형의 eVTOL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들 중 '랜드 캐리어' 모델이 포함됐다.
한편 샤오펑은 당초 2024년을 목표로 100만 위안, 한화 약 1억 8000만 원에 eVTOL 개념의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이를 2025년으로 한 차례 연기했다.
관련 업계는 해당 기술 발전에 따라 개발 비용은 점차 절감할 수 있지만 저고도 비행을 금지하는 규제 변화 등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0] 2024-12-06 15:00 -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0] 2024-12-06 15:00 -
[스파이샷] 차세대 아우디 A7, 하이브리드·PHEV로 선보인다
[0] 2024-12-06 15:00 -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0] 2024-12-06 12:45 -
자동차, 내년 수출 및 생산 감소 전망....한·미 통상 환경 최대 불안 요소
[0] 2024-12-06 12:45 -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 출시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 더해'
[0] 2024-12-06 12:45 -
[시승기] 포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다시 찾는 미국산 대형 SUV'
[0] 2024-12-06 12:45 -
창립 80주년 맞은 기아 '역대 최대 수출 '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0] 2024-12-06 12:45 -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0] 2024-12-06 12:45 -
메르세데스-AMG, '역동적 · 강인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출시
[0] 2024-12-06 12: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내년 美 조지아 공장에서도 생산 시작 기아 EV9 북미 최초 공개
-
기아, 전방 주시 필요없는 자율주행 아이즈오프 2026년 출시...전기차 100만대 목표
-
현대차 아이오닉 6, 세계 올해의 차 3개 부문 석권...기아 EV6 GT 퍼포먼스
-
[아롱 테크]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e퓨얼로 탄소중립 실현 가능
-
현대 아이오닉6, 2023 월드 카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 석권
-
2023 뉴욕오토쇼- 현대 코나 일렉트릭 글로벌 데뷔
-
2023 뉴욕오토쇼 기아 EV9 미국에서도 생산한다
-
기아, 전동화 전환 속도 더 높인다… 26년 EV판매 100만대 목표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환경정화와 화재 피해 복구 활동
-
안전기준 부적합 카이엔 · 멈추지 않는 G바겐 등 11개 차종 2만 4000여대 리콜
-
LG에너지솔루션, 중국 야화사와 수산화리튬 확보 위한 MOU 체결
-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자동차와 이별한다?
-
쇠락의 길 접어든 셰일오일, 원유시장 주도권은 어디로?
-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해운대 전시장 이전 오픈 및 남천 전시장 리뉴얼 오픈
-
[김흥식 칼럼] '페이드 아웃' 아마추어 같은 KG 모빌리티의 쌍용차 지우기 전략
-
3월 수입차 판매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 '다시 찾은 벤츠의 봄'
-
1~2월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68만 1000대로 전년비 33.2% 상승
-
동커볼케, 세단 포기는 실수...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이어 2도어 쿠페 · 컨버터블 간다
-
현대차그룹 CC0 루크 동커볼케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뉴스위크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
-
지난해 역대급 판매 기록한 포르쉐 인기 비결은 디자인 · 퍼포먼스 · 효율
- [유머] 스크린샷
- [유머] 중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계엄
- [유머] 우치하 일족 학살 al 모습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뉴스] 홍장원 국정원 1차장 '尹 대통령, 계엄 선포 후 이재명 한동훈 조국 '체포' 지시'
- [뉴스] 김용현 전 국방장관 '제가 본 대통령은 자식 없어 온종일 나라와 국민 생각뿐'
- [뉴스] '실탄 500개 지휘관 차에 싣고 가'... 비상계엄 때 국회 투입된 제1공수여단장 '양심' 인터뷰
- [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비상계엄' 직후 13%... 집권 이후 역대 최저치
- [뉴스] '로희에게 부작용 있었다'... 유진♥기태영, '슈돌' 하차 이유 고백
- [뉴스] 작가 강풀 '이효리♥이상순 사귄다고 했을 때 '미쳤나' 생각했다'
- [뉴스] 계엄사, 비상계엄 당시 사법부에 '법원사무관 보내라'... 대법원은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