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71애스턴마틴, 그랑프리 서킷 안전 책임 신형 밴티지 포뮬러 1 공식 세이프티 카 선정
조회 2,69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06 11:45
애스턴마틴, 그랑프리 서킷 안전 책임 신형 밴티지 포뮬러 1 공식 세이프티 카 선정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가 2024년 포뮬러 1의 공식 세이프티 카로 선정됐다. 애스턴마틴 신형 벤티지는 가장 운전자 중심적인 밴티지로, 세계의 그랑프리 서킷을 도는 모터스포츠의 정점을 주도하기 위해 완벽하게 조율되고, 독특한 장비를 장착했다.
특별한 장비를 장착한 고성능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2024 포뮬러 1 STC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 포메이션 랩에서 20대의 모든 F1 차량을 선도한다. 그 후, 피트 레인 출구에 대기하며 필요한 경우 개입해 F1 레이스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밴티지 GT3 레이싱카 및 AMR24 F1 챌린저와 함께 공개된 신형 밴티지는 순수한 성능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는 진정한 작품으로, 최대의 스릴과 자신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애스턴마틴 111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를 완벽하게 반영한다.
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 글로벌 최고 브랜드 및 커머셜 책임자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의 본질을 상징하는 빠르고 운전자 중심적인 밴티지가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서 “F1은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 시리즈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레이싱 팬들은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1팀의 AMR24 트랙 주행뿐만 아니라, 가장 흥미진진한 퍼포먼스 모델인 밴티지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DBX707를 만나볼 수 있어 자연스러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력한 수작업 4.0 트윈 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새로운 밴티지는 이전 모델보다 출력이 30% 증가해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해, 밴티지 세이브티 카가 언제나 빠르게 출발할 수 있다. 신형 밴티지 로드카의 뛰어난 성능 덕분에 세이프티 카 역할에 맞는 엔진 업그레이드나 냉각 시스템 변경, 브레이크 성능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 않았다.
베른트 메이랜더 FIA 세이프티 카 드라이버는 '놀라운 혈통을 지닌데다 역대 가장 빠른 최신 버전의 애스턴마틴 밴티지를 운전하는 것은 즐거움”이라며, “첫 인상은 매우 긍정적이었는데, 핸들링이 개선된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고, 파워도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트랙 배치 호출을 받으면 빠르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빠르고 집중된 차가 필요한데 밴티지는 이를 제공한다”며 “지난 세 시즌 동안 밴티지를 운전하는 것을 즐겼는데, 이제 신형 밴티지를 세계 최고의 서킷에서 처음으로 운전하며 그 완전한 성능을 경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애스턴마틴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스포츠 성향이 강한 신형 밴티지는 포뮬러 1의 공식 세이프티 카로 지정되기 위해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트랙 위에서 최대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개조 및 추가된 언더플로어 공기역학 시스템과 확장 및 프로파일화 된 프론트 스플리터를 갖췄다.
나아가, 추가 다운포스를 위해 새로운 후면 윙은 튜닝된 거니와 특별히 제작된 위치에 맞춤형으로 장착됐다. 빠르게 냉각되는 타이어를 장착한 F1 차량들을 선도하기 위해 매분매초 성능이 중요한 만큼, FIA 경광등 역시 새로운 에어로 프로파일을 적용했다.
밴티지 세이프티 카 내부에는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전자와 승객의 역할을 보조한다. 고속으로 주행할 때 세이프티 카 드라이브 베른트 메이렌더와 탑승자를 단단히 고정할 수 있도록 기존 생산 좌석은 폴 포지션 시트로 교체됐다.
맞춤형 센터 콘솔에는 FIA 시스템을 조작하는 스위치 기어와 실시간 랩 타임, 모든 차량의 트랙 위치, 후방 카메라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가 함께 장착되었다. 세이프티 카는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애스턴마틴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 내부는 애스턴마틴의 자체 레이싱 컬러를 상징하는 라임 에센스 트림으로 마감됐다.
로베르토 페델리 애스턴마틴 그룹 최고 기술 책임자는 '이제 F1 팬들이 밴티지에 들어간 모든 생각, 아이디어, 기술, 디자이너의 펜 놀림 하나하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새로운 차량은 이미 가장 빠르면서 운전자 중심적인 밴티지로 이 특별한 임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만큼, F1의 공식 세이프티카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거의 대부분이 FIA 장비를 추가하는 작업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물론 이 차량은 로드카용에는 없는 추가적인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해, 레이스 트랙을 공략하는 동시에 우리의 최신 초호화 고성능 차량의 성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밴티지 세이프티 카와 DBX707 메디컬 카는 2024 포뮬러 1 STC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 차량들은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차량과 동일한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색상으로 도색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0] 2024-11-13 14:45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0] 2024-11-13 14:45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0] 2024-11-13 14:45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0] 2024-11-13 14:45 -
'520i에 빠진 한국' BMW 5시리즈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韓 승용차 시장 진출하는 中 BYD '국내 출범 공식화'… 2025년 초 판매 돌입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0] 2024-11-13 14:4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10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 돌파
[0] 2024-11-13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
-
포르쉐 911은 꺼내고 싶지 않았다...아이오닉 5 N, 38억 전기차와 '무모한 비교'
-
악재 만난 현대차ㆍ기아,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美 세액공제 대상 복귀
-
추워도 문제 더워도 문제, 38도 폭염 오면 전기차 주행 가능 거리 31% 감소
-
미쉐린, 2030년까지 非 타이어 부문 수익 20% 이상 성장 계획
-
GM, 테슬라 · BYD와 경쟁할 '어밴저스급' 신규 전기 SUV 티저 공개
-
美, 전기차 충전소 공격 도둑 극성...테슬라 슈퍼차저 케이블 몽땅 잘려 나가기도
-
상반기 마지막 달 할인조건 강화, 아우디 6월 판매조건 정리
-
[EV 트렌드] 테슬라, 中 상하이에서 FSD 테스트 승인 '자율주행 개발 성큼'
-
현대차 장재훈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동료들과 함께 혁신 주도할 것
-
한국수입차협회, 총 129종 자동차 관련 법규 영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
볼보, 판매량 280% 급증한 'S60'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서 생산 중단
-
푸조만의 '얼루어'와 패션의 만남, 2024 파리 패션위크 총 30대 의전차량 지원
-
KGM,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신차 론칭과 현지 마케팅 강화로 시장 공략 박차
-
'단 14초' 페라리가 빨랐다, 도요타와 피 말리는 승부 끝 르망 24 2연패
-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에 새로운 400kW DC 급속 충전기 설치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라바짜와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KG 모빌리티,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유머] 전복사건 레전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뉴스] 故 송재림 '어려운 가정 형편에 안 해본 일 없어'... 봉사·길냥이 밥까지 챙기던 따뜻한 성품
- [뉴스] '남녀공학' 전환 반대로 시위 중인 동덕여대 학생들... '시위하지마' 흉기난동 예고
- [뉴스] '송재림인데요, 미안합니다'... 3년 전 송재림이 팬들에게 쓴 장문의 글
- [뉴스] '성추행범 누명 벗어'... 법원, 피겨 이해인에 징계 효력 정지
- [뉴스] '갑자기 와 박치기하고 달아나'... 인천 초등생들에게 내려진 '박치기 아저씨' 주의보
- [뉴스] 유럽서 벌써 15년째 커리어 쌓은 손흥민... '가장 힘들었던 때' 회상하며 한 말
- [뉴스]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축제 같길 바라' 故 송재림 인터뷰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