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67中 BYD '아토 3' 신형 가격 2216만 원으로 인하...국내 출시하면 얼마?
조회 3,91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05 17:25
中 BYD '아토 3' 신형 가격 2216만 원으로 인하...국내 출시하면 얼마?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 중국 BYD가 베스트셀러의 새로운 버전을 이전 보다 더 싼 가격에 출시했다. BYD는 최근 출시한 아토 3(Atto 3)의 가격을 이전 모델보다 11.8% 내린 11만 9800위안(2216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BYD가 최대 볼륨 모델인 아토 3의 가격을 2000만 원대 초반까지 끌어 내리면서 전기차 가격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해외 시장에서 위안 플러스(Yuan Plus) 차명으로 판매하고 있는 아토 3는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차급이 비슷한 SUV로 420km(WLPT)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갖고 있다. 지난해 41만 2000대를 팔았으며 이 가운데 10만 대 이상을 해외로 수출한 BYD의 주력 모델이다.
BYD가 신형 아토 3의 가격을 대폭 인하하면서 국내 업체들은 긴장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가 거론되고 있는 아토 3는 LFP(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상대적으로 낮은 국고 보조금을 받지만 공급가격 자체가 워낙 낮아 현대차와 기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BYD는 최근 국내 사업장을 정비하고 국내 시장에 투입할 전략 모델의 인증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그러나 BYD가 중국 판매 가격을 국내 시장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토 3는 중국 내수 시장에서 2300만 원~2700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지만 동남아 시장에서는 3000만 원대 중반, 유럽에서는 4000만 원대 중반에서 시작해 5000만 원대에 팔고 있다. 일본에서 아토 3는 3300만 원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동서분열 키운 독일 총선결과,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은?
[0] 2025-02-26 17:25 -
테슬라, 주가 8% 하락… 시가총액 1조 달러 아래로
[0] 2025-02-26 17:25 -
루시드, SUV 시장 공략 가속… 생산 두 배 확대 전망
[0] 2025-02-26 17:25 -
美 컨슈머리포트 '2025 최고의 차' 점령한 일본, 한국 브랜드는 '제로'
[0] 2025-02-26 17:25 -
폭스바겐 ID.4, 미국 시장에서 반등… 1월 판매 4,979대 기록
[0] 2025-02-26 14:25 -
[스파이샷] 포르쉐 718 카이맨 EV,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시대
[0] 2025-02-26 14:25 -
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아라비안 리그' 신규 후원
[0] 2025-02-26 14:25 -
사이드미러 툭, 6개월 통원치료 합의금 300만원... 나이롱환자 사라진다
[0] 2025-02-26 14:25 -
타스만은 럭셔리 픽업트럭...레커차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러운 기아
[0] 2025-02-26 14:25 -
페라리,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 '슈퍼카' 엔초 페라리 박물관 전시
[0] 2025-02-2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근원의 색을 찾아 완벽을 추구' 제네시스, 최상위 세단 G90 블랙 출시
-
애플 팀쿡과 BYD 왕찬푸, 중국에서 회담
-
중국 상하이, 두 번째 자율주행 테스트 도로 개통
-
중국 니오, CATL 과 배터리 개발 계약 체결
-
혼다,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 구성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혼다 드리머스’ 실시
-
현대차·휘트니 미술관 파트너십 ‘현대 테라스 커미션’ 첫 번째 전시 개막
-
현대차, 빽다방 캐스퍼 협업 음료 ‘소울트로닉 에이드’ 출시...맛보고 할인 받고
-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라인업 발표...3카 체재 ‘5팀’
-
현대차, 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2024 아반떼 N2 클래스 참가
-
현대차·기아, 성균관대와 자율주행 '눈'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 개발
-
KG 모빌리티, 토레스, 토레스 EVX 및 KGM 브랜드 뉴질랜드 론칭
-
스텔란티스코리아, 서영대학교와 산학협력 맺고 푸조 ‘e-2008 SUV’ 기증
-
미 행정부, 전기차의 석유환산 연비기준 완화... 2030년까지 65% 감축
-
파나소닉과 스바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
니오, 유럽 저가형 EV 시장 공략 '파이어플라이' 프로토타입 첫 포착
-
SUV와 전기차 강점 갖췄다. KG 모빌리티, 토레스 · 토레스 EVX 뉴질랜드 론칭
-
BYD 회장 왕첸푸, 중국 전기차 점유율 3개월 내 50% 도달할 것
-
한국토요타, 모터스포츠 인재육성 기여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
포드, 중국 때문에 3열 전기 SUV 출시 연기… LFP 배터리 소형으로 전환
-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 부산 KNN 환경마라톤 대회에 친환경 전기차 제공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유머] 눈이 5m 온 일본의 어느 지역 체감
- [유머] 하겐다즈가 비싼이유
- [유머] 직업병에 희생된...
- [뉴스] '집안 서열 개보다 낮다'... 피살된 부동산 1타 강사 제자들이 '탄원서' 작성하는 이유
- [뉴스] 문어발+여우짓 들통난 '나솔' 24기 광수... 결국 순자에게 눈물로 사과했다
- [뉴스] 민주당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 20만원→30만원 인상'
- [뉴스] '수작부려' 옥순 훼방에도 광수♥순자 최종커플 됐다
- [뉴스] 신정환, '뎅기열 사건' 소환에 저색 '15년 전 사진 한 장 갖고... 5년마다 사과한다'
- [뉴스] 세 남자 선택받은 인기녀 옥순 '단 1명도 이성적 끌림 없었다'며 선택 포기
- [뉴스] 27세 외국인 노동자 매일 괴롭혀 '우울증'으로 죽게 만든 악덕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