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22실체를 드러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태즈먼' 호주에서 티저 공개
조회 4,26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05 11:00
실체를 드러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태즈먼' 호주에서 티저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2022년 3월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전용 픽업트럭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최근 호주에서 이와 관련된 티저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5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호주에서 곧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광고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AFL 스타 랜스 프랭클린을 비롯해 축구 선수 존 알로이지,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등 호주 출신 유명 스포츠 스타 20명이 출연하고, 이들은 기아의 첫 픽업트럭 이름에 대해 격렬하게 토론한다.
또 이를 통해 기아는 첫 픽업트럭 이름을 '태즈먼(Tasman)'으로 암시하고 이는 호주 남동부와 뉴질랜드 서부 사이에 있는 '태즈먼 해(Tasman Sea)'에서 비롯됐음을 밝혔다.
한편 앞서 기아는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선도 브랜드 도약,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신사업 선점,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의 수익 구조 확보 등을 선언하며 매년 2종 이상의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또 해당 계획에는 2027년까지 총 14종의 EV 풀라인업을 구축과 함께 2026년까지 11개 차종을 출시하겠다는 기존 계획에서 전용 전기 픽업트럭과 신흥시장 전략형 전기 픽업트럭, 엔트리급 전기차 3종이 추가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일부 외신은 기아가 아시아, 호주 등 일부 시장을 목표로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와 경쟁하는 바디온 프레임 기반 픽업트럭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기아가 선보이는 보급형 전기차 EV3에 이어 내년에는 브랜드 첫 전기 픽업트럭 이른바 '태즈먼'과 'EV4' 등이 출시될 전망이다. 기아는 이를 앞두고 최근 국내 및 해외에서 태즈먼의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명 'TK1'으로 개발 중인 기아 태즈먼은 전면부의 경우 램프 디자인을 최근 기아가 출시한 신형 쏘렌토, EV9 등과 유사한 패밀리룩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직형 앞뒤 페시아를 비롯해 사각형 휠 아치 등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연상시키는 견고함을 풍긴다.
일부 외신은 기아의 픽업트럭 전략에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을 취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하나는 기존 '모하비'의 바디온 프레임 방식을, 또 다른 하나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0] 2025-05-02 17:25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0] 2025-05-02 15:25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0] 2025-05-02 15:25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0] 2025-05-02 15:25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0] 2025-05-02 15:25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0] 2025-05-02 15:25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0] 2025-05-02 15:25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0] 2025-05-02 15:25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0] 2025-05-02 14:25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0] 2025-05-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럽연합, “중국산 전기차 부당한 보조금 지급 증거 발견”
-
중국 BYD, 1만 달러 이하 저가 전기차 시걸 EV 중국 출시
-
테슬라, 2인승 모델Y 프랑스시장에 출시
-
[영상] 최신 EV, 배터리 트랜드 한자리에. EV 트랜드 코리아 & 인터베터리 2024
-
다임러 트럭, 작년 지속적 공급 병목 현상에도 52만6053대로 역대 최대 매출 달성
-
메르세데스 벤츠, 고성능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 접수 시작
-
하만,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포뮬러 원 공식 파트너...하만 레디 케어 솔루션 채택
-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 초도 물량 완판
-
애스턴마틴, 브리티시 GT 챔피언십 데뷔...5대 신형 밴티지 GT 3개 부문 도전
-
[시승기] 127년 역사 佛 제조사의 7인승 패밀리카…'푸조 5008 SUV'
-
혼다코리아, 오딧세이 · CR-V 하이브리드 앰버서더로 KLPGA 이정민 프로, KPGA 박준홍 프로 신규 선정
-
대세는 '쏘 · 카 · 싼 · 스' 국산 하이브리드 SUV 판매 순풍에 돛 단듯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3] 끈끈한 구수함 '용궁 단골식당' feat. BMW X5
-
테슬라, 모델 Y 2인승 출시 '주행거리 30km 연장 · 적재공간 2158리터'
-
'포르쉐 마칸 EV보다 합리적 가격 포인트' 아우디 Q6 E-트론 18일 글로벌 공개
-
현대차도 볼보도 중국에서 만들면 '중국산' 4명 중 3명 품질 좋지 않을 것 인식
-
잘 나가던 현대차ㆍ기아 LPG 트럭 '나사 풀린 황당한 결함' 출시 석달 만에 리콜
-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산업 EV 비즈니스 제7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개막
-
[영상] 아름다운 패스트백,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
美 컨슈머리포트, 27만 개 소매점 중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은 단 1%
- [유머] 뿌리 근황
- [유머] 베트남 노가다
- [유머] 메이저 치킨이지만 의외로 호불호 갈린다는 치킨
- [유머] 여주 축제, 계란없는 비빔밥 + 똥국 = 1만원
- [유머] 성소수자의 가스라이팅
- [유머] 형때문에 응급실간 썰
- [유머] 수능따위를 유전자라고 하지마라
- [뉴스] '성관계 영상 뿌리겠다'... 지적장애 있는 전여친 협박해 1400만원 뜯어낸 남성
- [뉴스] 공효진, '10살 연하' 남편 ♥케빈오 전역하면 미국으로 떠난다... '살 준비하러 가야 한다'
- [뉴스] '딸 처음 보고 눈물, 작고 소중해'... 손담비, TV 프로그램으로 '출산 과정' 공개한다
- [뉴스] 34세 아들 '장가보내기 대작전' 들어간 임미숙·김학래 부부... ''연봉 2억' 의사 며느리 원해'
- [뉴스] [속보] 김문수 후보, 선거 일정 중단 선언... '당이 후보 끌어내리려 해'
- [뉴스] 올해부터 대학 갈 때 '학폭' 반영되는데... 지난해 고등학교 '학교폭력 심의' 28% 늘었다
- [뉴스] 올해 4월까지 '일본행 항공편' 이용객 900만명 돌파...역대 최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