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한문철 효과?' 다나와자동차, '순정' 블랙박스 선택률 2년새 10배 증가
조회 2,7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04 14:25
'한문철 효과?' 다나와자동차, '순정' 블랙박스 선택률 2년새 10배 증가
- 3.9%였던 차량용 블랙박스 옵션 선택률 2년새 39%까지 증가
- 다나와자동차, 빌트인 블랙박스 성능 개선되고 안전 민감도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
- 자동차 용품 시장에서도 블랙박스 거래액 8.6% 증가...고가형 제품 선호되는 추세
작년 '순정 빌트인 블랙박스 옵션 선택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빌트인 블랙박스는 '사재' 제품 대비 떨어진다는 인식이 높아 낮은 선호도를 보여왔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119860 대표집행임원 이건수)의 자동차 정보 서비스 '다나와자동차'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신차견적 옵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빌트인캠' 등 차량용 블랙박스 옵션을 선택하는 비율이 지난 2년새 10배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다나와자동차 서비스를 통해 작성된 23개 브랜드, 48개 차량의 온라인 신차견적 중 최소 1건 이상의 옵션을 선택한 신차견적서를 토대로 분석했다.
다나와자동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월 3.9%였던 차량용 블랙박스 옵션 선택률은 2023년 1월 6%, 8월 30%로 증가했으며 2024년 1월에는 39%까지 상승했다. 올해 1월 기준 신차 10대 중 4대는 '순정' 블랙박스 옵션을 선택한 셈이다.
이에 다나와자동차는 빌트인 블랙박스의 성능이 개선된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관계자는 '기존 빌트인 블랙박스는 음성녹음이 되지 않고 낮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지난해 출시된 옵션인 '빌트인캠 2'에서 대폭 성능 개선이 이뤄지며 선택률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빌트인캠 2는 음성녹음이 가능하고 주차 중 충격 감지 및 알림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기존 빌트인 블랙박스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안전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다나와자동차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폭발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이 같은 내용이 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면서 비싸더라도 안정적인 제품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일반 자동차 용품 시장에서도 안전한 주행 및 사고 현장에서의 블랙박스 중요성이 강조되며 관련 제품에 대한 거래액이 증가했다.
다나와에 따르면 지난해 블랙박스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8.6% 성장했다. 올해 설 이후에도 증가세를 보이며 2024년 2월 4주(2024.02.19~02.25)의 거래액은 전월 동기(2024.01.22~01.28) 대비 14% 상승했다. 적외선 페달 카메라가 달리거나 캐패시터가 내장된 제품을 고르는 등 이전보다 고가형 제품이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나와자동차는 신차견적 서비스에서 옵션선택 통계자료를 제공한다. 다른 이용자가 어떤 옵션을 많이 선택했는지에 대한 선택률을 확인할 수 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
'매끄러운 라인 강조' 정식 공개 앞서 유출된 포르쉐 마칸 EV 디자인
-
[EV 트렌드] 2028년으로 또 연기된 애플카 출시...전기차 프로젝트는 진행중
-
기아, 지난해 영업이익률 11.6% 사상 최대 '친환경차 14만 3000대 18% 상승'
-
'주행 중 분리되는 A필러 조각' 포드 익스플로러 190만 대 미국서 리콜
-
[EV 트렌드] 매력적 전·후면 램프 디자인, 서서히 베일 벗는 현대차 아이오닉 7
-
[시승기]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솔직히 실내는 벤츠 E 클래스 부럽지 않다
-
중국 자동차 수출, 해외 기업이 22% 차지
-
BMW, i5 M60투어링 티저 이미지 공개
-
메르세데스 벤츠, 올 해 중국시장에 15개 모델 출시한다
-
[영상] 수평선 같은 48인치 디스플레이, 링컨 신형 노틸러스 시승기
-
한국앤컴퍼니그룹,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갤러리 오프쳐 후원
-
볼보트럭코리아, 100% 재생에너지 전환 RE100 달성...연간 1천톤 탄소 감축
-
미쉐린,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공식 레이싱 타이어 공급
-
페라리, 트랙 경쟁을 넘어 요트 항해사 지오바니 솔디니와 세계 요트 대회 출전 준비
-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의심...독일 연방도로교통청 BMW X3 조사 착수
-
[EV 트렌드] 3000만 원대, 테슬라 '레드우드' 보급형 크로스오버 2025년 생산
-
올 가을 글로벌 출시 앞두고 실수로 공개 '지프 왜고니어 S' 디자인
-
유럽 그린 NCAP, 중국 오라 펑키캣과 테슬라 모델S가 가장 높은 점수
-
애플, 애플카 출시 다시 2028년으로 연기?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유머] 불법점거하는데 너무 추워요.
- [뉴스] 매년 늘어나는 '마약 의사'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의사 윤리는 어디 있나'
- [뉴스] 손흥민 동료의 '작심 폭로'... '문제는 훈련장 내부에 있어, 규율도 부족해'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