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BMW, 美 컨슈머리포트 브랜드 평가 1위...기아 7위, 현대차 10위 턱걸이 진입
조회 2,6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28 17:25
BMW, 美 컨슈머리포트 브랜드 평가 1위...기아 7위, 현대차 10위 턱걸이 진입
출처 : 컨슈머리포트
[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BMW가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 연례 자동차 브랜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총 3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BMW는 총점 82점을 받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스바루(80점)도 지난해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가장 순위가 상승한 브랜드는 포르쉐(80점)다. 포르쉐는 지난해 대비 무려 11계단을 상승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고 혼다(78점)도 1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가 83점으로 3계단 상승한 7위, 현대차(76점)도 3계단 상승하며 10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제네시스는 68점에 그치며 지난해 대비 8계단 하락한 15위를 기록했다. 총 34개 브랜드 가운데 최하위는 61점을 받은 지프다. 지난해 최하위 랜드로버는 65점으로 지프를 밀어냈다.
이번 브랜드 평가는 전체 37개 브랜드 가운데 2개 이상의 모델에 대한 실차 테스트가 이뤄진 경우에만 순위가 부여돼 루시드, 폴스타, 램은 제외됐다. 컨슈머리포트는 지난해 출시한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행 테스트 결과와 신뢰도, 소유자 만족도,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를 평가해 순위를 발표한다.
BMW X5
한편 컨슈머리포트는 브랜드 순위가 각 모델의 개별 평가 결과와 다를 수 있다면서도 BMW, 포르쉐, 혼다, 미니, 기아, 마즈다, 아큐라 등 7개 브랜드에 속한 테스트 모델의 구매를 추천했다. 이에 따라 기아는 실차 테스트가 이뤄진 15개 모델, 현대차 12개 모델 중 11개 모델을 구매 추천 목록에 포함했다.
반면, 닷지, 마세라티, 알파 로메오, 메르세데스 벤츠, 리비안, GMC, 재규어, 랜드로버, 지프 등 9개 브랜드의 모델은 구매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브랜드 평가와 함께 '2024 최고의 차 10선'(Best Cars of the Year: 10 Top Picks of 2024)도 발표했다. 국산차는 각 세그먼트에 한 개의 모델로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도요타가 4개로 가장 많았고 하이브리드 4종,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3종, 전기차 1종 등 친환경차가 강세를 보였다.
다음은 세그먼트별 컨슈머리포트 2024 최고의 차 10선 목록이다.
-소형차 : 마쯔다 3-중형차 :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도요타 프리우스, 프리우스 프라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소형 SUV : 스바루 크로스트랙-준중형 SUV : 스바루 포레스터-중형 SUV : 도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럭셔리 SUV : BMW X5/X5 PHEV-소형 픽업 : 포드 매버릭/매버릭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 도요타 RAV4 프라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전기차 : 테슬라 모델 Y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로운 자동차(4) 120년 전, 진짜 장갑을 보관하기 위해 탄생한 '글로브 박스'
-
'보다 스포티한 내외관 변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공개
-
'침대보다 더한 과학' 현대트랜시스, 최첨단 시트 엔지니어링으로 미래차 방향성 제시
-
현대차·기아 TVD 양희원 본부장 사장 승진, R&D 총괄 ...SDV 가속화
-
포스코인터, 현대차ㆍ기아 유럽 현지산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공급
-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내년부터 타이론...포르쉐 느낌 디자인 노출
-
어! 하이브리드 하면 도요타 아니었어...혼다 美 시장서 의외의 반전
-
[EV 트렌드] 中 BYD, 파우치형 배터리 생산 중단 '전해액 누출 가능성 커져'
-
대동모빌리티, 배터리 교환형 전기 스쿠터 GS100 B2C 판매 사전 예약
-
도요타 올해 글로벌 생산량 1030만 대 목표 '2년 연속 사상 최대치'
-
타이어는 국산, 수입차 포함 교체할 때 5명 중 3명 선택...한국타이어 1위
-
[컨슈머인사이트] 타이어 바꿀 때…국산차 87%, 수입차 61% ‘국산’으로
-
테슬라, 유럽시장에서도 가격 인하 단행
-
중국 상하이자동차, 2025년 해외 판매 150만대 목표
-
SK온, 미국 솔리드파워와 협력 강화… 전고체 배터리 개발 가속
-
이스라엘 스토어닷, 셀 투 팩 설계 I-BEAM XFC 컨셉을 공개
-
중국 BYD, 새로운 스마트카 시스템 슈안지 출시
-
볼보, “올 해 전기차 판매 큰 폭 증가 예상”
-
새로운 운전자 경험의 세계를 열다, CES 2024 하만 익스폴로어
-
쉐보레 孝車 '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국산차 수출 1위...트랙스 크로스오버 4위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뉴스] 매년 늘어나는 '마약 의사'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의사 윤리는 어디 있나'
- [뉴스] 손흥민 동료의 '작심 폭로'... '문제는 훈련장 내부에 있어, 규율도 부족해'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