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2023 올해의 차에 선정
조회 2,57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23 11:25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2023 올해의 차에 선정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그랜저(이하 그랜저)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이승용)가 뽑은 2023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지난 2월 8일 경기 화성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원장 엄성복)에서 열린 2023 올해의 차 최종심사 결과,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종합 만족도 점수에서 80.75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3 올해의 차에 올랐다. BMW 뉴 7시리즈는 80.43점을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그랜저의 뒤를 잇는 등 박빙의 결과를 보였다. 이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77.83점, 기아 EV6 GT 77.22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가 75.73점을 각각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그랜저는 NVH(소음/진동) 항목에서 9.33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계기 조작 편의성 항목에서 9.18점, 핸들링 및 주행 감성 항목에서 8.90점, 가속 성능 항목에서 8.47점을 각각 받는 등 전체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그랜저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로, 지난 36년간 쌓아온 브랜드 명성 위에 시장의 기대와 예상에 걸맞은 첨단 신기술과 안전사양, 편의성 등을 더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세단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 올해의 차 최종심사에서는 기아, 랜드로버,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쌍용자동차, 아우디, 제네시스, 포드, 포르쉐, 폴스타, 현대자동차 등 13개 브랜드 18개 차종이 치열하게 경합했다.
최종심사에서는 자동차의 특성과 소비자의 구매 의도 관점에서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계기 조작 편의성 ▲핸들링 및 주행 감성 ▲가속 성능 ▲NVH(소음/진동) 성능 ▲고속 안정성 및 제동 성능 ▲안전 및 편의 장비 ▲연비 및 유지 관리 ▲차량 가격 및 구매 의향 등 10개의 평가 지표가 활용됐다.
올해의 수입차에는 종합 만족도에서 80.43점(100점 만점)을 기록한 BMW 뉴 7시리즈가 선정됐다. 뉴 7시리즈는 NVH(소음/진동) 항목에서 9.95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고, 핸들링 및 주행 감성 항목에서 9.76점, 가속 성능 항목에서 9.61점을 기록했다.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압도하는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이 특징이며, 정숙성, 가속성, 핸들링, 주행감성 등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SUV에는 랜드로버의 올 뉴 레인지로버가 수상했다. 랜드로버의 올 뉴 레인지로버는 1970년 첫 선을 보인 레인지로버의 5세대 모델로, 모던 럭셔리 SUV의 전형을 제시해온 차량. 최신 530마력의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시속 100km까지 4.6초에 돌파하는 등 주행 역량이 탁월하며,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등이 장착돼 있어 편안한 드라이빙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유틸리티에는 제네시스의 G70 슈팅 브레이크가 차지했다.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의 외관 디자인을 계승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살리면서 트렁크 적재 공간을 크게 확장해 실용성을 갖춘 모델. 주중 출퇴근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두루 충족시킬 수 있는 차량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의 EV에는 BMW 뉴 i7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뉴 i7은 BMW 뉴 7시리즈의 럭셔리한 승차감과 순수 전기 모델 특유의 정숙한 주행 감각이 결합돼 럭셔리 순수 전기 드라이빙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BMW 뉴 i7 xDrive60은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 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5.7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438km에 달한다.
올해의 디자인에는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선정됐다. 그랜저는 이전 모델 대비 45mm 길어진 5,035mm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mm, 50mm를 늘리며, 아름다운 비례를 갖춤과 동시에 넉넉한 공간성까지 확보했다. 특히, 전면부는 미래지향적이고 웅장한 존재감을, 후면부는 슬림한 라인의 리어 콤비램프와 함께 볼륨감이 강조됨으로써 플래그십 세단의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퍼포먼스에는 기아 EV6 GT가 수상했다.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EV6 GT는 전륜과 후륜 모터를 더해 430kW(585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하고, 최고 속도 260km/h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등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이노베이션은 BMW 뉴 7시리즈에 적용된 시어터 스크린 기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MW 뉴 7시리즈는 모든 모델에 뒷좌석 BMW 시어터 스크린이 기본 탑재된다. 천장에서 펼쳐져 내려오는 시어터 스크린은 32:9 비율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전 세계 최초의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OTT 플랫폼을 내장해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직접 구동 가능하며, 최대 8K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HDMI 연결을 통한 외부기기 콘텐츠 재생도 가능해 움직이는 회의실로 활용할 수 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지난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내 ▲고속주회로 ▲조향성능로 ▲K-CITY(자율주행 실험도시) ▲특수내구로 등 주요 시험로에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실차 평가를 진행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평가와 검증의 과정을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한 브랜드에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저녁 서울 반포 세빛섬 2층 컨벤션홀에서는 2023 올해의 차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주홍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석본부장,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엄성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원장을 비롯,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베른하르트 테리엣(Bernhard Teriet) BMW 코리아 부사장 등 정부 부처 및 기관, 자동차 업계 관계자, 기자협회 집행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8월에 설립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현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회사명
- 현대
- 모기업
- 현대자동차그룹
- 창립일
- 1967년
- 슬로건
-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
- 현대 디 올 뉴 그랜저 종합정보 저공해2종
2022.11. 출시 준대형 01월 판매: 9,118대가솔린, LPG 1598~3470cc 복합연비 7.8~18.0 ㎞/ℓ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파워링크
가솔린(하이브리드 포함)과 디젤 엔진 전용 첨가제, 보호제, 코팅제, 누유방지체, 내부 세정제 등 다양한 첨가제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대형 | 오토헤럴드 | |
세계 최대 다설지 중 하나로 꼽히며 일 년 중 거의 절반을 쌓인 눈과 혹은 내리는 눈과 함께 보내는 일명 '동양의 알프스'로 불리는 일본 홋카이도 | 오토헤럴드 | |
포드 인기 SUV 익스플로러가 카메라 시스템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익스플로러와 함께 링컨 에비에이터, 코세어 3개 차종 2만 4219 | 오토헤럴드 | |
현대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 | 오토헤럴드 | |
'여기(계기반)에는 118km로 표시돼 있는데 실제 운행한 거리는 80km 조금 넘는다. 벤츠, 그것도 플래그십 세단 S 500이라는 믿음에 시동을 걸 때마다 | 오토헤럴드 | |
2022년 11월 유럽 연합(EU) 집행 기관인 유럽 위원회가 규제안을 발표한 유로 7이 시행을 위해 막바지에 달했다. 기본적으로 2025년부터 승용차와 경상용 | 글로벌오토뉴스 | |
오랜만이다. 그동안 시장 외적인 이유로 조용히 지냈던 일본 브랜드의 리더인 토요타와 렉서스가 드디어 공격적인 플랜을 발표한 것이다. 외형적으로는 대단히 공격적이 | 글로벌오토뉴스 | |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3년 2월 22일, 코드네임 W214로 개발 중인 11세대 E 클래스의 인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올 3분기에 유럽, 4분기에 미국 | 글로벌오토뉴스 | |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그랜저(이하 그랜저)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이승용)가 뽑은 | 글로벌오토뉴스 | |
폭스바겐 그룹의 벤틀리가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기차의 미래를 향해 전진함에 따라 2024년부터 W12기통 엔진을 탑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벤틀리는 | 글로벌오토뉴스 |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2년 전 글이 궁금하신가요?
다나와 커뮤니티에서는 보다 안정되고 빠른 성능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커뮤니티 글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성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글은 해당 버튼을 클릭하신
후 2년 전 글 목록에서 확인 및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제공을 위해 커뮤니티 글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성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글은 해당 버튼을 클릭하신
후 2년 전 글 목록에서 확인 및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인간은 거들 뿐, 컴퓨터 못지않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
기아 스포티지, 獨 아우토모토 준중형 SUV 3종 비교 평가 '압도적 승자'
-
끝나지 않은 감동, 현대차그룹 지원 잼버리 대원들...친구로 남고 싶다
-
[칼럼] KG모빌리티, 두 수 낮은 미래차 경쟁력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
BYD, 500만대째 신에너지 차량 출고
-
볼보자동차코리아, 침수 피해 고객 대상 긴급 지원 서비스 연장
-
일본, 후쿠이현에서 자율주행 유료 서비스 개시
-
중국 호존, 네타 브랜드 2024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CKD방식으로 생산한다
-
현대차그룹, 잼버리 지원 끝까지...장재훈 사장 현장 방문 불편함 살피고 최선 당부
-
[시승기] 군더더기 하나 없는 현재 진행형 PHEV 슈퍼카 '맥라렌 아투라'
-
혼다, 북미 판매 회복에 환율 효과 더해 수익성 개선 '2분기 영업익 78% 증가'
-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3' 신규 대시보드 디자인 소셜미디어 유출
-
싼타페보다 더 싼타페스러운 '싼타페 XRT 콘셉트'...잘 꾸민 오프로더 감성
-
람보르기니, 미국에서 첫 전기 콘셉트카 공개 예고 '전동화 전환 박차'
-
'메르세데스-벤츠SLR맥라렌’ 20주년...슈퍼카와 프리미엄의 절묘한 조합
-
사이먼 로스비 현대스타일링 담당, 신형 싼타페 '인테리어 공간의 양'에 초점
-
현대차 5세대 싼타페 공개...사진은 낯설어 보였는데, 실물은 전혀 다른 느낌
-
[Q&A] 현대 5세대 싼타페 프리뷰 현장 질의응답
-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세계 최초 공개
-
[영상] 핵심은 아웃도어 라이프, 5세대 신형 싼타페 최초 공개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
- [뉴스] '교육하는 거 맞죠?'... 미트잡고 수강생 격투 코칭하는 '트레이너' 출신 마동석 (영상)
- [뉴스] '도와주세요'...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구했다
- [뉴스] 스쿨존 인도로 돌진한 70대 운전자 차량... 견주와 산책하던 반려견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