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저온 주행거리 테스트 상위4개 모델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이 것!
조회 2,9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20 11:25
저온 주행거리 테스트 상위4개 모델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이 것!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유독 추위가 기승을 부린 이번 겨울 전기차는 뜨거운 감자였다. 북미, 중국 등에서는 전기차 주행 거리가 빠르게 줄고, 방전이 되는가 하면 충전을 위해 장시간 기다리면서 히터조차 켜지 못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겨울철 전기차 사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시스템이 '히트펌프'다.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낮은 전력 소모로 겨울철 전기차 주행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히트펌프’ 자체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영하20도, 영하 7도의 두 환경을 조성 후, 경쟁사 차량과의 비교 평가에서 한온시스템 히트펌프는 탑승자 편의성과 주행거리 측면에서 높은 효율성을 입증했다. 한온시스템 히트펌프를 장착한 차량은 테스트 20분 만에 두 환경에서 모두 토출 공기 온도가 경쟁 제품보다 약 9도 더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그만큼 실내 온도가 빠르게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영하20도, 영하 7도에서 각각 28%, 40% 더 적은 전력을 소비해, 주행거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입증했다.
한온시스템 CTO인 울리 스투헤츠(Uli Stuhec) 박사는 “히트펌프는 탑승자 와 배터리 온도 유지를 위한 난방이 필요한 겨울철에도 주행거리를 유지하는 효과로 전기차 주류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며 “한온시스템은 히트펌프 제품을 공급하는 전기차 열관리 분야의 선두주자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행거리 성능 테스트 상위 4개 차량에는 차량에 모두 한온시스템 히트펌프 시스템이 장착됐다. 동일하게 히터를 켠 상태에서 영하 7도(저온)와 영상 25도(상온)를 비교했을 때, 한온 제품은 90% 이상의 주행거리 성능을 보였다.
한편, 한온시스템은 2000년 초반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초기 시스템 설계 및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해, 2014년 1세대 히트펌프 시스템 양산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친환경 냉매를 활용한 R744용으로 설계된 800V(고압) 전동 컴프레서 및 부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
-
정숙성과 승차감의 발전, 2024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3 RWD 시승기
-
[EV 트렌드]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전년비 33% 증가로 반등 '테슬라는 역주행 중'
-
'가성비, 끝까지 간다'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판매가 2838~3550만 원
-
기아, 1991년 프라이드로 시작해 33년 만에 EV6 GT 라인으로 150만대 달성
-
현대차ㆍ기아ㆍ랜드로버ㆍ폭스바겐 11개 차종 7738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출시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시작가 340만원↑
-
'2열 안전까지 완벽' 제네시스 G90ㆍG80 美 TSP+ 획득...쏘나타ㆍ싼타페 실패
-
오토플러스, 세계 최초 ‘EVPHEV 정비 부문’ 2년 연속 글로벌 기관 인증
-
중국 자본 자동차업체 1분기 해외 판매 40% 증가
-
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
중국 코스코선박, 세계 최대 전기 컨테이너 선박 그린워터01 진수
-
미, 전기차 세액 공제를 위한 광물 요건 완화
-
루시드, 올해 설비 투자 증대 전망
-
프랑스 자동차 업계, 2027년까지 EV 판매 4배 증가 목표
-
현대차, 아반떼 · 코나 · 베뉴 등 1만 3511대 EGR 밸브 결함으로 美서 리콜
-
高배기 수입차 안 팔리네...지난 달 2000cc 초과 점유율 전년 대비 24% 감소
-
쉐보레, 타던 스파크 요즘 핫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바꾸면 최대 100만 원
-
'매력적 녹색 컬러' BMW, 5월 온라인 한정판 Z4 sDrive20i M 스포츠 출시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뉴스] 고추 빻는 28살 사장님 '중요부위' 움켜진 40대 여성... '기억 잘 안 나'라며 까르르 웃었다
- [뉴스] '가로로 긴 직사각형 카메라로 나온다'...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17 프로 예상도
- [뉴스] 치명적 백패스로 실점한 김민재... 알고보니 '심각한 몸상태' 숨기고 희생중이었다
- [뉴스] 8년째 아파트서 불안 꺼진 '담배꽁초' 투척하는 입주민... '테라스에 널어놓은 이불 탔다'
- [뉴스] 청룡 남·여 주연상은 황정민·김고은... 최우수작품상은 '서울의 봄', '파묘'와 나란히 4관왕
- [뉴스]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한 정우성, 혼외자 논란 '정면 돌파'... 굳은 표정으로 한 말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