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45'이 정도면 미니버스' 캐딜락, 전장 5.77m 롱버전 에스컬레이드 IQL 개발
조회 2,77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15 17:00
'이 정도면 미니버스' 캐딜락, 전장 5.77m 롱버전 에스컬레이드 IQL 개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캐딜락이 올해 말 출시를 예고한 대형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Escalade IQ)'를 공개한데 이어 롱휠베이스 버전인 '에스컬레이드 IQL(7인승)' 추가 계획을 밝혔다. 현지에서는 에스컬레이드 IQL의 엄청난 크기와 성능 제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캐딜락이 공개한 롱휠베이스 버전 에스컬레이드 IQL의 전장은 무려 5766mm로 기본 버전의 5697mm와 비교해 690mm가 더 길다. 현대차 16인승 버스 쏠라티의 전장은 6195mm, 마을버스로도 운행되는 중형버스 카운티 초장축의 전장은 7710mm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축간거리도 기본 모델 3070mm에서 에스컬레이드 IQL은 3404mm로 늘어난다. 현대차 쏠라티의 축간거리는 3670mm다. 시트를 모두 접었을 때 트렁크 적재 용량은 기본 모델 3426ℓ에서 4043ℓ로 늘어났다. 기아 카니발 최대 적재 용량은 2열 시트까지 모두 접었을 때 2205ℓ다.
전기차만 가질 수 있는 eTRUNK도 화제다.에스컬레이드 프렁크 용량은 345.4ℓ로 웬만한 경차 수준으로 2개의 골프백을 수납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드 IQL의 다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캐딜락은 올해 연말 예정인 에스컬레이드 IQ 출시 일정에 맞춰 에스컬레이드 IQL의 상세한 제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기반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IQ는 듀얼 모터로 750마력의 최고 출력과 108.53 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고 1회 충전으로 최대 724km를 주행할 수 있다. 200kWh의 고전압 배터리는 10분 충전으로 160km 주행이 가능한 효율성을 갖고 있다. 에스컬레이드 IQL의 성능 제원도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이 밖에 에스컬레이드 IQL은 에스컬레이드 역사상 가장 큰 24인치 휠이 적용된다. 실내에는 대시보드 전체를 감싼 55인치 초대형 와이드 스크린과 공조 스크린, 2열의 후석 모니터 등이 자리를 잡았다. 또 지붕은 전체를 덮는 고정식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적용됐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한편 캐딜락은 당초 올 여름으로 예정했던 에스컬레이드 IQ의 출시 일정을 연말로 미뤘다. 따라서 롱휠베이스 버전의 출시는 내년 상반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11월 1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0] 2024-11-11 17:00 -
기아 EV3,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공급
[0] 2024-11-11 15:45 -
중국산 전기차보다 저렴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장에 유럽 들썩
[0] 2024-11-11 15:45 -
혼다, 도심 주행에 최적 · 더 스포티한 '디오 125' 국내 출시… 판매가 269만 원
[0] 2024-11-11 15:45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0] 2024-11-11 15:45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0] 2024-11-11 15:45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0] 2024-11-11 15:45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0] 2024-11-11 15:45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11월 1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
기아 EV3,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공급
-
중국산 전기차보다 저렴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장에 유럽 들썩
-
혼다, 도심 주행에 최적 · 더 스포티한 '디오 125' 국내 출시… 판매가 269만 원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
[시승기] 일상과 서킷을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로터스 엘레트라 S'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유머] 세상에서 제일부정적인동물
- [유머] 강아지가 좋아하는이유
- [유머] 토끼야 괜찮아?
- [뉴스] '무빙', 시즌2로 돌아온다... '강풀 작가 대본 작업 돌입'
- [뉴스] '방탄소년단 진과 회전목마 탈 사람 구합니다'... 50명과 이색 팬사인회 열린다
- [뉴스] 에스파 윈터, 높은 콧대까지 똑 닮은 미모의 엄마 공개
- [뉴스] 비행 중 비상문 앞에서 난동 부린 남성에 맞서 온몸으로 싸우는 대한항공 여승무원 (영상)
- [뉴스]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시즌2에 '이대남·이대녀' 성별 갈등 녹여냈다'
- [뉴스] 전지현 청담동 전셋집 최고가 74억에 사들인 새 집주인, '부동산 큰손' 중국인이었다
- [뉴스] 수수한 옷차림에 달라진 비주얼로 태국 리조트에서 포착된 '블랙핑크' 리사... 무슨 일인가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