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중국 BYD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 추진
조회 3,41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14 10:00
중국 BYD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 추진
중국 BYD의 해외 시장 진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2023년 해외 판매 비율은 8%에 불과하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출 시장과 현지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BYD재팬의 CEO조우조우가 멕시코에서의 전기차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 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브라질에 이어 멕시코에 생산 기지를 설립해 중남미를 미국 시장의 수출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그는 해외 생산은 국제 브랜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며, 멕시코는 잠재력이 크고 중요한 시장이라며 공장 건설 의지를 드러냈다고 니혼 게이자이는 전했다.
BYD는 수출 확대 외에도 해외 공장 건설에도 적극적이다. 올해에는 태국 공장에서 가동을 시작하는 것 외에도 헝가리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브라질에서는 총 30억 헤알(약 900억 엔)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멕시코에는 누에보레온에 기가 팩토리 건설을 발표한 테슬라 외에도 2023년에는 BMW와 스텔란티스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을 발표했으며 기아도 멕시코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멕시코의 2023년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약 136만 대였다. 그 중 중국차가 약 12만대로 22년 만에 비해 60% 증가했다. MG, 체리자동차, 장화이그룹(JAC) 등 3개 중국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전기차의 아직 본격적인 판매되지 않고 있다.
멕시코 진출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으로의 수출 비용이 절감된다는 것이다. 미국이 멕시코 및 캐나다와 체결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은 관세 없이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하는 데 필요한 북미 생산량의 비율을 강화했다. 일련의 파업으로 인해 미국의 인건비가 상승하고 멕시코와의 임금 격차가 확대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자동차 소비자.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은 필수'
-
맥라렌, 향후 30년동안 내연기관 공존할 것으로 전망
-
BMW, 중국 선양에 부품 센터 확장 건설 개시
-
정말로 중요한 운전석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 디자인ㆍ성능 등 높은 평가 8월 '이달의 차' 선정
-
볼보 XC90, 엄격해진 美 IIHS 충돌 안전테스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
현대차, 고객 정보 몰래 팔았다 美서 집단 소송...차주 동의없이 거래 주장
-
아우디, 중국시장용 EV에 4링 엠블럼 없앤다
-
[EV 트렌드] 리비안 CEO...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
KPGA 투어 신설 대회 총 상금 10억원 ‘2024 렉서스 마스터즈’ 8월 29일 개최
-
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서 '제멋대로' 2열 에어백 문제… 5만 여대 리콜
-
수입차, 7월 2만 1977대...BMW 최다, 반전 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한국 양궁 퍼펙트 골드 신화, 현대차그룹 진심 가득한 40년 후원 결실
-
'무법지대' 개인형 이동장치, 단독 사고 치사율 5.6배...면허 절실
-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선수들 노력 이상으로 잘할 수 있도록 도운 것 뿐
-
[칼럼] 도요타 아키오의 '일본 탈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했다면?
-
[EV 트렌드] 기아 EV4, 콘셉트카와 매우 흡사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현장 포착
-
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
BMW, M만의 폭발적 퍼포먼스 선사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ㆍ컨버터블' 출시
-
금빛 신화 이끈 한국 양궁 뒤에는 현대차그룹 혁신 기술 '슈팅로봇부터 복사냉각 모자까지'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
- [뉴스] '교육하는 거 맞죠?'... 미트잡고 수강생 격투 코칭하는 '트레이너' 출신 마동석 (영상)
- [뉴스] '도와주세요'...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구했다
- [뉴스] 스쿨존 인도로 돌진한 70대 운전자 차량... 견주와 산책하던 반려견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