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유럽의회, 새로운 CO2 목표법 제정에 합의
조회 3,88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14 10:00
유럽의회, 새로운 CO2 목표법 제정에 합의

유럽의회 의원들과 독일 정부가 2024년 2월 5일, 트럭에 대한 새로운 CO2 목표를 법으로 제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 의회 및 시의회는 위원회가 2025년 내에 e-퓨얼로만 운행되는 대형 차량을 등록하는 제안을 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정부와 유럽연합 의회 간에 이미 합의된 법률 초안에 따르면 트럭 제조업체는 신규 트럭의 평균 배출량을 2030년에 45%, 2035년에 65%, 2040년에 90%까지 줄여야 한다. 유럽연합 의원들과 독일 간의 합의에 따라, 유럽연합 정부들은 이 목표들에 서명했다. EU 의회는 규정이 법으로 발효되기 전 마지막 단계인 임기가 끝나기 전에 법안에 대한 최종 승인을 해야 한다.
이에 대해 환경 NGO T&E는 여전히 4,600만 톤의 석유 및 가스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2050년에 대부분 장거리 운송에 사용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90만 회의 대서양 횡단 비행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하며 1억 4,000만 톤의 불필요한 CO2를 추가로 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E는 유럽의 전기차 보급률을 60%까지 가속화하기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2030년까지 모든 신형 법인 차량과 밴을 100%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구속력 있는 목표, 내연기관 자동차 폐기 계획, 구형 가솔린 및 디젤 자동차를 전기 자동차로 개조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새로운 도로 건설을 중단하면 자동차 활동에 제한이 있다. 낡은 화석 자동차를 폐기하고 그 안에 있는 재료를 재활용하는 동시에 전기 대체품에 대한 수요를 가속화하는 것은 EU의 자동차 산업에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고 T&E는 덧붙였다.
한편, 항공 분야에서는 감축량 범위가 미흡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다만 국제 해운 배출량을 목표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진전이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하오모, 자율주행 최초 ChatGPT 기반 DriveGPT 공개
-
2022년 전 세계 풍력/태양광 발전 점유율 12%로 증가
-
포드, 캐나다 오크빌 내연기관차 공장을 전기차 전용으로 전환 '13억 달러 투자'
-
BMW 코리아, 수소연료전지차 비전 공유 ‘BMW iX5 하이드로젠 데이’ 개최
-
'매력적 신규 컬러 추가' 미니 레솔루트 에디션 5종 한정 판매...3도어 4070만 원
-
[EV 트렌드] 전기로 달리는 4세대 미니 쿠퍼 '전에 없던 신선한 디자인 변경'
-
볼보그룹코리아, 하이리치·고중량 데몰리션 굴착기 EC750EHR 출시...최대 36M까지 가능
-
현대차그룹 ’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 투자
-
2023 상하이오토쇼- 폴스타 폴스타4
-
현대오토에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직접 나선다...대규모 채용 공고
-
국민에게 물었더니, 응답자 81.1% 곡물 추출 '바이오에탄올' 휘발유 혼합 사용 필요
-
美서 신차보다 비싸게 팔리는 중고차 '기아 카니발과 K3'...제네시스 G70은 급락?
-
페라리 푸로산게ㆍ비전 그란 투리스모, 2023 레드닷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
[보안] 이모빌라이저 무력화 신종 차량 절도 수법, 헤드라이트 'CAN 프로토콜' 해킹
-
테슬라의 마스터 플랜 3 '2만 5000달러 전기차 500km 주행가능거리 전망'
-
'이런 서스펜션 세상 처음'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개… 세 바퀴로 코너 공략
-
완전변경 혼다 '올 뉴CR-V터보 출시'...성능, 디자인, 가격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
-
메르세데스 EQE SUV, 200m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공기역학 설계
-
미국 1분기 중고 EV 판매, 전년 대비 32% 증가
-
3월 중국 승용차 판매, 가격인하로 증가세 기록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유머] 운전하다 만난 땅늑대
- [뉴스] 기계에 손 끼어 검지 두동강났던 정지선... '30바늘 꿰매고도 일한다고 고집'
- [뉴스] EXID 엘리, 작곡가 故신사동호랭이 1주기에 묘소 찾아... '평안하길'
- [뉴스] '삐끼삐끼' 원작자 토니안, 지난해 '얼마' 벌었나 봤더니... '이게 말이 돼?'
- [뉴스] 백허그+뽀뽀까지 시도한 황동주♥이영자... '입술 내밀었다'
- [뉴스] 피겨 김채연, 엄마가 만든 옷 입고 또 우승... '영광이예요'
- [뉴스] '짠돌이' 김종국의 충격적인 집 상태... 아깝다고 냉장고에 '쓰레기' 가득 모아
- [뉴스] '오형제맘' 정주리, 아기띠 메고 육아 돕는 8살 아들 공개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