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조회 3,12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14 09:45
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애스턴 마틴이 2024년 2월 12일, 2인승 스포츠카인 애스턴 마틴 밴티지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차체는 전폭이 30mm 더 넓어졌으며 프론트 엔드는 재설계됐다. 냉각성을 높이기 위해 그릴 개구부는 38% 확대되고 공기 흐름은 29% 증가했다. 그릴 양쪽 범퍼의 냉각 흡입구는 프론트 엔드를 더욱 날렵하게 만들고, 넓고 낮은 자세의 새로운 통합 스플리터는 양력을 줄여 고속 안정성을 추구했다. 또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일체형 주간 주행등,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됐다.
애스턴 마틴의 상징적인 사이드 스트레이크를 다시 채용했다. 기본 사양인 21인치 알로이 휠은 더 넓어진 휠 아치에 통합된다.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와 새로운 도어 핸들도 채택됐다. 리어 범퍼에는 사이드 벤트와 더 큰 직경의 쿼드 배기 테일파이프가 새롭게 장착됐다
.
인테리어에는 애스턴 마틴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다.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용 애스턴 마틴 커스터머 커넥티비티 앱과 연결되어 사용자가 개인 기기를 통해 차량과 상호 작용, 제어 및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새로운 멀티 스크린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연결된다. 10.25인치 퓨어 블랙 터치스크린을 통해 한 손가락 및 여러 손가락으로 제스처를 제어할 수 있다. 섀시, ESP, 배기, 차선 보조, 주차 거리 제어 오버라이드 스위치도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자주 사용하는 제어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새로 개발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더 스마트하고 빠르게 작동할 수 있다. 온라인 연결을 통해 운전자는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검색하고, 리뷰를 읽고, 목적지로 선택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 앱에서 목적지를 선택하여 운전하기 전에 차량으로 보낼 수도 있다. 새로운 3D 매핑은 차선 안내와 실시간 교통 상황을 표시하여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지침을 제공한다.
기존 엔진은 메르세데스-AMG제 4.0리터 V8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으로 최대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9.8kgm를 발휘했다. 부분 변경 모델의 V8 파워트레인은 크게 개선됐다. 캠 프로파일 변경, 압축비 최적화, 터보 크기 증가, 냉각 성능 향상을 통해 엔진은 더 날카롭고 토크가 높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내는 엔진으로 진화했다. 수작업으로 조립한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은 최고출력 665마력(ps),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은 155마력(30%), 토크는 11.7kg(15%) 증가했다.
변속기는 ZF제 8단 자동변속기로 0~96km/h 가속성능 3.4초, 최고속도는 325km/h다. 자동변속기는 최종 감속비 3.083:1과 변속기 변속 보정이 다르다. 새로운 런칭 제어 시스템을 구현한다. 파워트레인, 변속기 및 ESP와 통합된 런치 컨트롤은 E-디퍼렌셜, 슬립 컨트롤 및 엔진 토크 관리와 함께 작동하여 휠 미끄러짐을 줄이면서 토크를 최적으로 분배한다. 운전자는 또한 조정 가능한 트랙션 컨트롤(ATC) 시스템을 사용하여 출발 시 슬립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 밴티지는 1951년에 첫 번째 모델인 DB2 밴티지가 데뷔했다. 그 이후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모델 변경을 거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유지해 왔다. 현행 모델은 2018년에 출시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미국 EV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도 생산
-
[시승기] 제네시스 G90 블랙 '쇼퍼와 오너의 절묘한 경계에서 특별함을'
-
'밀리터리 룩으로 컴백' 지프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한정판 출시
-
[EV 트렌드] '테슬라 FSD' 中 로보택시로 분위기 띄우더니 美서 사기 논란
-
일론 머스크의 슈퍼차저 팀 해체 'NACS' 방식두고 미국 전기차 업계 대 혼돈
-
볼보자동차, 평택 PDI 센터 확장 오픈...연간 최대 5만대 검수 '완벽 출고'
-
벤츠, R&D 센터 10주년 미래차 개발 및 국내 최적화 모빌리티 제공 역량 강화
-
국내 출시 앞둔 캐딜락 '리릭' 1억 원대 듀얼 모터 獨 시장에 단독 출시
-
아우디 Q4 40 e-트론, 4월 판매량 총 325대로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최다
-
'아이오닉 5 N'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핫 해치 선정...올해의 차는 '포르쉐 마칸'
-
현대차 인증 중고차, 어떤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나 봤더니 '역시 그랜저'
-
기아 신형 EV6, 아이오닉 5보다 길게 간다...최대 주행가능거리 505km 인증
-
영업의 달인 모십니다. 르노코리아, 신차 출시 맞춰 세일즈어드바이저 공개 모집
-
60년 역사 '쉐보레 말리부' 11월 생산 중단...패어팩스, 전기차 라인으로 교체
-
BMW 그룹 코리아, BMW·MINI 고객 대상 ‘안심 케어 프로그램’ 실시
-
롤스로이스모터카,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 세계 최초 공개
-
테슬라의 중국생산 EV 판매, 4월 전년 대비 18% 감소
-
테슬라, 기가캐스트 도입 연기
-
[공수전환] 전기차 '케즘' 돌파할 가성비 대결, 테슬라 모델 3 Vs 기아 EV3
-
롤스로이스, 비스포크를 통한 럭셔리 코드로 개성 표현 ‘컬리넌 시리즈 II’ 최초 공개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
- [뉴스] '교육하는 거 맞죠?'... 미트잡고 수강생 격투 코칭하는 '트레이너' 출신 마동석 (영상)
- [뉴스] '도와주세요'...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구했다
- [뉴스] 스쿨존 인도로 돌진한 70대 운전자 차량... 견주와 산책하던 반려견 즉사